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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다르다!

인도는 다르다!

: 13억 市場 인도 비즈니스 실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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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07g | 150*225*10mm
ISBN13 9791185701554
ISBN10 11857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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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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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문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인도 진출에 있어 가장 자주 해야 할 일이 물어본ㄴ 일이다. 물어보되 비용을 지불하고 싶진 않은데, 인도는 의문투성이다. 지불할 비용이 결코 크지 않고 그에 비해 값은 제대로 할 것이다. 컨설턴트는 계약 이전부터 도움이 된다. 제안과 견적만 받아보아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잡힌다. 아무 것도 모르고, 갈 길이 아득할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물론 아는 게 힘이므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계약 이후부터다.
─p24, 1장 설립 中

문화와 환경을 감안하면 주요 보직마다 최소 두 명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고 이직률도 높다. 일보다 가족과 종교가 월등하게 우선시 되고, 잦은 물가 인상에 대가족을 책임지는 가장도 많아 돌봐야 할 집안일과 경조사가 많다. 삶이 참 다사다난한데 연봉 협상 요구가 작고 갑작스레 가불을 요구할 때도 있다. 불현 듯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한다며 떠날 수도 있어 한 명에게 의존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적당한 견제가 없으면 업무 정보를 독식하고 사유화할 수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모든 업무 내용을 기록 보관하고 계약서 상 이탈에 관한 조건과 안전장치를 명시해 둔다.
─p66, 2장 운영과 생산 中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진다. 처음에 직원들은 나를 본체만체 홀대한다. 얌전히 기다렸더니 아무런 반응이 없다. 좀 얕잡아보는데 신분에 다라 사람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들 눈에 몽골 인종은 그럴 수 있다. 심부름을 온 줄 알았던 듯하다. 일일이 대응하기란 귀찮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태도를 바꾼다. 큰 소리로 거드름을 피우며 수표를 내밀고 퉁명스럽게 필요한 것들을 요구한다. 그제야 그들은 관심을 기울인다. 본능일 뿐 그들도 딱히 나쁜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선 참으로 일관되고 표리가 같은 솔직한 사람들이다. 그런 경험은 외국인에게 그리 유쾌하지 않을 수 있지만, 좀 멋쩍어도 대우를 받으려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그런 일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p133, 3장 생활 中

성과가 미미하다지만 이미 인도 시장은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한때 중국처럼 인도 역시 그런 기미가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간택되는 건 자신들의 필요와 아쉬움을 달래며 끈질기게 버틴 업체다. 한국 기업과 제품에 대한 호감이 있는데 후속 지원에 발목이 잡히는 건 가진 역량과 처지에서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후발주자는 제품의 시장 검증 외에도 또다시 가격의 압박을 받아야 한다. 다가오는 미래를 본다면 한때의 성공 신화에서 벗어나 헝그리 정신을 되찾는 게 필요한 건 아닐까? 이에 대해 누군가는 우린 ‘세계’의 비즈니스 문법을 따른다고 강변한다. 마치 그렇지 못한 인도가 문제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러나 인도에서 인도 탓을 하는 것도 틀린 말이다. 게다가 우리가 말하는 그 ‘세계’가 따르고 있는 것이 인도의 비즈니스 문법이라면 어떨까? 마치 동상이몽 같다.
─p186, 4장 비전 中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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