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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신학

제일신학

: 하나님, 성경, 해석학, 삼위일체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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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64쪽 | 798g | 153*224*26mm
ISBN13 9788932814940
ISBN10 893281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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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자의 소명은 그 부르심에 응답하고 최소한 이해에 도달하는 지점에까지 그리고 어쩌면 그 이상으로 따라가는 것이다.…우리는 성경의 길을 따라가기 시작함으로써 성경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표시한다. 성경 해석의 특권은 마침내 해석의 책임으로 이끈다. 그것은 의미에 대한 지배자들이 되지 말고 ‘순교자들’이 되라는,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들이 아니라 행하는 자들 그리고 어쩌면 말씀 때문에 고난당하는 자들이 되라는 부르심이다.”
--- p. 297

“신선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 그 우물가에 서 있는 독자는 텍스트에서 물을 길어 그 물을 마셔야 한다. 여기에서 ‘마신다’는 것은 받아들이고 전유한다는 뜻이다. 독자에게는 텍스트를 그 본성과 의도에 따라 받아들여야 할 책임이 있다.”
--- pp. 372-373

“지금까지 너무나 오래, 책임 있는 학자에 대한 인상이 우리를 포로로 잡고 있었다. 의구심의 해석학은 잘못 안내를 받은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리에 가있는 것이다. 불신은 첫 번째 해석학적 반사 작용이 결코 될 수 없다. 특히 증언의 경우에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지금은 역사 비평학자의 과시되는 자율성이라는 정체를 있는 그대로 폭로해야 할 때다. 그 자율성이라는 것은 일종의 윤리적 개인주의와 지적 교만이다.”
--- p. 392

“바디 피어싱은 어떤 의미에서 ‘자연적인 것’에 대한 끔찍한 위반이다. 마찬가지로, 성경 텍스트라는 몸도 그 자연적 의미에 대한 관심은 적고 개인적인 정체성이나 공동체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의 역할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뚫어져 구멍이 나 버렸다(pierced).’ 문제는 그러한 뚫는 일(piercing)이 결국 따지고 보면 ‘자연적인 것’에 대한, 즉 한편으로는 육체에 대한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자의 의도에 대한 일종의 폭력행위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 p. 409

“정체성 형성에 대한 이 편애야말로 오늘날 바디 피어싱을 하는 사람들과 포스트모던 해석자들이 공통으로 지니는 것이다. 그러나 해석을 정체성 형성의 수단으로 바라보는 데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1) 만일 형성되는 것이 텍스트의 자연적인 의미가 아니라 해석 공동체에 의해 부양된 의미에 근거하는 것이라면, 특히 해석 공동체의 다양성에 비추어볼 때, 그 해석 공동체가 텍스트에 대해 행하는 것이 단지 (어떤 임의적인?) 사회적 관행에 불과하지 않은 그 이상의 것이라고 어떻게 변호될 수 있겠는가? (2) 공동체가 자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재강화하기 위해 텍스트를 사용하는 한, 공동체의 해석은 오로지 텍스트의 몸에 대한 일종의 부과며, 심지어 어쩌면 폭력적인 강요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어떻게 피할 수 있겠는가?”
--- p. 414

“만일 교회가 성경에 의해 변화를 받아야 한다면―만일 그리스도의 몸이 그 말씀을 칼같이 휘두르시는 성령에 의해 ‘꿰뚫어져야’ 한다면―우리는 그 소통 의도와 변혁 의도에 자신을 열기 위해 읽어야 할 것이다. 성경에 대한 신학적 해석자들은 서로와의 어울림 가운데서 읽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의 효과에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하나님과의 더 깊은 어울림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 pp. 44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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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후저는 하나님과 성경에 관한 논의에 이어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해석학의 의미를 검토하고, 자신의 해석학을 문화와 변증학의 영역에까지 확장한다. 또한 복음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개인과 공동체의 십자가적인 삶이며, 해석자는 복음에 대한 증인이요 순교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경신학과 성경 해석학뿐만 아니라 조직신학 주제들의 현대적 논의에 관심이 많은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일반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길성 (전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마르틴 루터가 직시했듯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과거에 기록된 고서로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우리의 귀에 생동하는 복음으로 울리는 것은 ‘해석’ 덕분이다. 「제일신학」은 전문가주의의 포로가 되었던 해석학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의사소통 행위라는 전제를 가지고 자유케 하여, 이를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성경을 읽는 모든 이의 것으로 만들어 준다. 신론, 성경론, 해석학, 삼위일체론을 함께 사유하는 가운데 촘촘하면서도 친절하게 짜 놓은 밴후저의 신학적 틀 속에서, 독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상상력과 통찰을 찾을 뿐 아니라, 교리와 성경신학과 문화 이론 사이의 듬성듬성한 골을 알차게 메울 수 있는 소중한 실천적 지혜도 배울 것이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제일신학, 즉 신학적 해석학을 제안한다. 하나님의 자존성과 본질로부터 신학을 시작할 것인지 반대로 성경으로부터 시작할 것인지를 놓고 긴장을 거듭하는 현 신학계에, 하나님 중심적 성경 해석에 근거한 신학을 통해 양자를 종합하려는 야심 찬 시도를 제안한다. 또한 그 제안의 적용 여부를 몇 가지 실험적인 예를 통해 검증하는 데도 성공한다. 일종의 창의적인 신학 방법론이 책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 유태화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신학적 해석학 영역에서 탁월한 학문성을 인정받는 밴후저의 「제일신학」은 포기할 수 없고 잊혀질 수 없는 복음의 맛을 포스트모던 문화와 언어의 테이블에 잘 차린 기독교 변증해석학 세트 메뉴와 같다.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복음을 따라 성경적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기 원한다면,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가 입어야 할 ‘오늘의 전신갑주’와 다름없다. 이에 기쁨과 소신을 갖고 일독을 추천한다.”
허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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