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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2

리뷰 총점8.9 리뷰 30건 | 판매지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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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08g | 140*210*30mm
ISBN13 9788954614764
ISBN10 89546147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좋은 소설의 새로운 기준, 새로운 고전의 탄생!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의 잭슨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자신들 앞에 놓인 한계를 넘어서고자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스토리의 데뷔작이다. 자신의 아이들은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 버려둔 채, 생계를 위해 백인 가정에 들어가 그 집을 위해 일하고 백인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사람들. 작가 캐스린 스토킷은 자기에게 어머니와 같았던 흑인 가정부 디메트리를 떠올리며, 자신이 한 번이라도 진정으로 그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를 자문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민감하고 어려운 소재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인종에 대한 차별, 남녀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하고 높은 벽. 『헬프』는 접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세 여성이 함께 이 거대한 벽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러한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벽을 허물고 세상과 삶을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곧잘 용기를, 믿음을, 정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말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선(線)’은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한다. 『헬프』 속 세 여자는 언뜻 힘없는 약자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모두 강인하고 아름답다. 선의(善意)로 무장한 이 세 여성이 그들 사이의 경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반란을 지켜보는 일은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또한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자선행사장에서 생긴 일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아이빌린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감사의 말
작가의 말 너무 조금, 너무 늦게
옮긴이의 말 존재하는 선(線), 존재하지 않는 선(線)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용기, 믿음, 정의……
지금, 세 여자가 닫힌 세상을 향해 문을 두드린다!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116주, 뉴욕 타임스 109주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에서만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ㆍ출간
영국, 프랑스, 대만,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 베스트셀러
아마존 리뷰 3200여개, 평점 별 넷 반
할리우드에서 전격 영화화


좋은 소설의 새로운 기준, 새로운 고전의 탄생!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책의 탄생에는 언제나 전설 같은 에피소드가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새로운 고전의 탄생” “좋은 책의 가장 훌륭한 기준”라는 찬사를 받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캐스린 스토킷의『헬프』 역시 예외는 아니다.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태어난 캐스린 스토킷은 어린 시절 이곳에서 보낸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첫 소설 『헬프』를 집필한다. 하지만 이 소설을 출간해주겠다는 곳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무려 5년 동안 60여 번의 거절…….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의 잭슨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자신들 앞에 놓인 한계를 넘어서고자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 아름다운 데뷔작은 긴 시간을 표류하던 끝에 드디어 2009년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길고 힘들었던 산통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는 듯 작가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이 소설의 인기는 버튼을 누르자마자 폭발할 것이다”라는 「뉴욕 타임스」의 평은 마치 예언처럼 적중하여, 이 놀라운 소설은 출간 직후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더니, 이후 2년 넘게 계속 베스트셀러 차트에 머물며 아마존에서 116주, 뉴욕 타임스에서 109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2011년 5월 19일 기준 아마존 종합 베스트 14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 2위에 올라 있다). 미국에서만 300만 부 이상이 팔린 이 소설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권 계약을 맺었으며, 이미 출간된 영국, 프랑스, 대만,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는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할리우드에서는 재빨리 『헬프』의 영화화를 추진해 현재 드림웍스 사에서 제작 중이며, 2011년 하반기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현실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어요?”
세상과 삶을 변화시키려는 세 여자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여정!


- 스키터.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스물세 살의 백인 여성 스키터는 목화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계신 이곳, 잭슨으로 돌아온다. 또래의 여자들은 멋진 남자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지만, 키만 멀뚱하게 크고 외모 꾸미는 것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스키터는 가슴속에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이던 힐리와 엘리자베스는 어느새 결혼해 이제는 어엿한 아이 엄마가 되었고, 스키터는 자신이 그녀들과는 다른 세계에 있음을 느낀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주며 엄마 같은 역할을 했던 가정부 콘스탄틴은 이렇다 할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집을 떠났고, 가족 중 누구도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왜 떠났는지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다. 콘스탄틴이 없는 집은 어쩐지 허전하고, 여자에게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만 요구하는 이곳은 갑갑하기만 하다.

- 아이빌린. 50대 초반인 흑인 가정부. 지혜롭고 자애로운 그녀는 지금까지 열일곱 명의 백인 아이를 길렀고, 지금은 엘리자베스의 집에서 일하며 엘리자베스의 아이 메이 모블리를 돌보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어이없는 사고로 잃은 뒤 실의에 젖어 괴로운 나날을 보냈지만, 지금은 아이 돌보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묵묵히 맡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들이 죽은 후 아이빌린은 자신의 가슴속에 쓰라린 씨앗이 자라고 있음을, 자신의 안에서 무언가가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이곳은 뭔가 바뀌어야 한다.

- 미니. 아이빌린보다 열일곱 살이나 아래지만 아이빌린과는 둘도 없는 친구다. 음식 솜씨는 따라올 사람이 없지만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데다 욱하는 성질도 있어 번번이 일하는 집에서 쫓겨난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마음 여리고 속정 깊은 사람이다. 최근 미니는 잭슨 연맹의 회장이며 이곳 여자들의 실세인 힐리에게 도둑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일하는 곳에서 쫓겨난다. 화가 난 미니는 힐리에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끔찍이 지독한 일’을 저지른다. 미니는 아이빌린의 도움으로 겨우 새로운 집에 일자리를 구하지만, 이 집의 안주인 셀리아는 어딘지 수상쩍은 데가 있다. 게다가 셀리아는 자기의 남편에게 당분간 여기서 일하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니, 이곳에서 일하다가는 언젠가 큰 봉변을 당할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스키터는 유명 출판사 ‘하퍼 & 로’에 이력서를 보낸다. 그곳의 수석 편집자는 작은 곳에서라도 글 쓰는 것과 관련된 경력을 쌓으라며 자신이 무엇을 쓰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보라는 답변을 보내온다. 스키터는 지역신문인 「잭슨 저널」에서 살림에 관한 칼럼을 쓰는 일을 구한다. 문제는 그녀가 살림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것. 스키터는 칼럼을 쓰기 위해 아이빌린의 도움을 받고, 서먹서먹하기만 했던 두 사람뫀 어느새 조금씩 가까워진다. 힐리는 유색인 가정부가 사용하는 화장실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가정부 위생 발의안’을 구상하고, 이에 스키터와 아이빌린은 이곳의 현실을 새삼 실감한다.

스키터는 백인 가정에서 일하는 흑인 가정부의 입장을 글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수석 편집자에게 보내고, 그녀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원고가 완성되면 출간이 가능한지 읽어보겠다고 한다. 스키터는 흑인 가정부들의 경험담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아이빌린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이 일에 선뜻 동참하지 못하는 아이빌린. 실수로 백인 전용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젊은 흑인 청년이 린치를 당해 귀가 멀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다는 이유로 유색인지위향상협회 간부가 자기 자식들 앞에서 총에 맞아 죽는 곳, 백인과 흑인의 경계가 너무나 분명한 이곳에서 이런 위험한 일에 나서기란 쉽지 않다. 이곳에 사는 유색인들은 자신들이 억압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숨을 꾹 참고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니까. 그러지 않으면 더 큰 화를 당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아이빌린은 용기를 낸다. 그리고 이 은밀한 일에 참여할 가정부를 찾아본다. 하지만 서른 명이 넘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돌아오는 건 모두 거절의 말뿐. 그나마 미니가 이 일에 동참하겠다고 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원고를 보내야 할 시간은 점점 가까워지고 일은 진척이 없자 세 사람은 조금씩 지쳐간다. 그러던 중 율 메이가 쌍둥이 아들의 부족한 대학 등록금 때문에 자신이 일하던 집에서 값싼 보석을 훔치고, 죄보다 더 중한 형벌을 받고 감옥에 수감되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자극받은 가정부들이 하나둘 인터뷰에 함께하겠다고 나서고, 아이빌린과 미니까지 총 열세 명의 흑인 가정부들이 이 일에 참여한다.
늦은 밤 아이빌린의 집 작은 탁자에서는 인터뷰가 진행되고, 스키터는 이 인터뷰를 글로 정리한다.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키터는 지명과 등장인물의 이름을 모두 바꾸지만, 불안은 쉽게 이들을 놓아주지 않는다. 언제 이 일이 들통 나 자신들에게 끔찍한 일이 닥칠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면서도 그들은 이 일을 계속 해나간다. 자신들이 하는 이 이야기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것이니까.

드디어 모든 인터뷰가 끝나고 원고도 마무리된다. 그리도 세 사람은 이 책에 『가정부』라는 제목을 붙이기로 한다. 마침내 그들의 책 『가정부』가 출간된다. 이 책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감격에 겨워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 책이 지역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가정부』는 잭슨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다. 백인 여자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수군거리기 시작하고, 이 책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정부가 해고되는 일이 발생한다. 사건의 전말을 눈치챈 힐리는 스키터를 고립시키며, 점점 더 그녀를 압박해온다. 과연 이들은 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그들이 바라는 대로 이 책이 세상을 얼마쯤은 변화시킬 수 있을까?

약한 이들의 아슬아슬하고 통쾌한 반란
모두의 마음을 빨아들이는 마법 같은 이야기!


“가슴에 텅 빈 바람이 부는 것처럼 스산하고 쓸쓸한 어느 날에, 뜬금없는 분풀이 상대가 되어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나뒹구는 뭐라도 뻥 차고 싶어지는 어느 날에, 지친 걸음을 옮기다 혼자 들어가 한참을 뭉그적거려도 괜찮은 아늑한 공간이 그리운 어느 날에, 그래서 따뜻한 힘을 실어줄 뭔가가 그리운 어느 날에 이 소설을 추천한다.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아슬아슬한 재미를 느끼며 책 속을 달리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게 가슴이 훈훈해지고 세상을 버틸 힘도 얼마쯤 생겨 있을 것이다.” _옮긴이의 말에서

버락 오바마가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 2008년의 일이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미국은 엄격한 인종차별과 흑백 분리정책이 지배하던 곳이다. 하지만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나왔다고 해서 그러한 차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한 차별은 또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헬프』는 마틴 루서 킹을 위시한 흑인 지도자들이 시민권 운동을 벌이던 시기,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서서히 미국 전역을 휩쓸던 시기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들은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 버려둔 채, 생계를 위해 백인 가정에 들어가 그 집을 위해 일하고 백인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사람들. 작가 캐스린 스토킷은 자기에게 어머니와 같았던 흑인 가정부 디메트리? 떠올리며, 자신이 한 번이라도 진정으로 그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를 자문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민감하고 어려운 소재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인종에 대한 차별, 남녀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하고 높은 벽. 『헬프』는 접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세 여성이 함께 이 거대한 벽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러한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벽을 허물고 세상과 삶을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이것이 책의 핵심이 아니었나? 여자들이 우리는 그저 두 사람이야, 우리를 가르는 건 그렇게 많지 않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어, 하고 깨닫는 것.” _본문 p.301

우리는 곧잘 용기를, 믿음을, 정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말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선(線)’은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한다. 『헬프』 속 세 여자는 언뜻 힘없는 약자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모두 강인하고 아름답다. 선의(善意)로 무장한 이 세 여성이 그들 사이의 경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반란을 지켜보는 일은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또한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캐스린 스토킷은 우리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와 힘 있고 진실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아이빌린, 미니 그리고 스키터는 그들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며,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질 코너 브라운 (작가)
『헬프』를 읽다보면 우리는 휴머니즘이 증오와 두려움에 맞서 굴하지 않고 작은 성공을 거두는 모습에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멋진 책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도로시어 벤턴 프랭크 (소설가)
아마도 나는 『헬프』의 전도사가 될 것 같다. 이 현명하고 놀라운 데뷔작을 절대 놓치지 마라.
조실린 잭슨 (소설가)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남겨진 그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포***스 | 2022.0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여곡절 끝에 스키터의 책은 완성된다그리고 출판되어 세상의 빛을 보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하지만 그 이후엔?!! 익명으로 가상의 도시를 내세웠지만 그들은 알았다백인 고용주들은 흑인 가정부가 누구인지 알았다자기들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도 알았다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어떻게 될까?!! 어떤 이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며 흑인 가정부를 자르지 못하고 되려 잘;
리뷰제목
우여곡절 끝에 스키터의 책은 완성된다
그리고 출판되어 세상의 빛을 보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엔?!!

익명으로 가상의 도시를 내세웠지만 그들은 알았다
백인 고용주들은 흑인 가정부가 누구인지 알았다
자기들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도 알았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어떻게 될까?!!

어떤 이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며 흑인 가정부를 자르지 못하고 되려 잘 해준다 어떤 이는 자신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니라하지만 흑인 가정부를 괜스레 억울한 누명을 씌워 해고한다

그리고 미스 스키터
그녀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나가기 위해 큰 도시로 떠나게 된다 흑인 유모 가정부들만 두고 떠나게 된다 그들로 인해 성공했지만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떠나게된다

그 점이 좀 많이 안타까웠다
나도 모르게 미국식 해피엔딩에 익숙해서일까?!!
스키터가 좀 더 그들을 위해 멋진 변화를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이야기에서 연관성 없어 보이는 부분이 있다 미니가 일하는 가정의 여자주인인데 왜 넣은지 모르겠다 무슨 사연인지도 모르겠고 등장할때마다 어리둥절했다 흑인을 노예처럼 부리지 않는 도시에서 온 여자 가난하다 부잣집으로 시집온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려한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소설이 사회를 멋지게 바꾼다면 좋겠는데 2022년이 된 지금은 오히려 히스패닉계과 아시안에 대한 차별로 확대됐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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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1권에 이어 감동적이고 뭉클한 책이예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룰**라 | 2020.07.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헬프라는 작품은 영화를 통해 먼저 알게되었어요.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고 뭉클했고 감동적이라 인상 깊었는데,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책을 구입했어요. 영화를 보고 보니까 책의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 빨리되고 장면도 생생히 살아나서 더욱 좋았어요. 역시 원작은 원작만의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책이 두권이라 1권을 읽었다면 2권을 바로 읽어야 해요.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리뷰제목

헬프라는 작품은 영화를 통해 먼저 알게되었어요.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고 뭉클했고 감동적이라 인상 깊었는데,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책을 구입했어요. 영화를 보고 보니까 책의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 빨리되고 장면도 생생히 살아나서 더욱 좋았어요. 역시 원작은 원작만의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책이 두권이라 1권을 읽었다면 2권을 바로 읽어야 해요.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고, 울고 웃으며 읽은 책입니다. 시대상을 담고 있어서 더 인상깊은 책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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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저항하는 그녀들, 헬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캔**디 | 2017.06.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는 홍콩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 관한 기사를 아침 뉴스로 접했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홍콩으로 온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이 됐나 보더라구요. 홍콩의 법은 외국인 도우미의 가내 입주를 명령하고 있지만 정작 실내에 도우미를 위한 공간이 주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 침대 사이, 세탁기 위,;
리뷰제목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는 홍콩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 관한 기사를 아침 뉴스로 접했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홍콩으로 온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이 됐나 보더라구요. 홍콩의 법은 외국인 도우미의 가내 입주를 명령하고 있지만 정작 실내에 도우미를 위한 공간이 주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 침대 사이, 세탁기 위, 다락방 등에서 새우잠을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군요. 고용주의 명령에 따라 고층 아파트의 창문을 닦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하고, 시간 외 근무를 요구받아 과로하게 되는 것은 일상. 임금체불과 구타, 성폭행 등의 범죄에 노출되어 강력한 처벌을 바라는 시위가 일어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홍콩 같은 선진국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전근대적인 차별과 폭력의 정도에 혀를 차다 떠올리게 된 책이 있습니다. <헬프> 1960년대  미국 남부 지방의 흑인 가정부들에 관한 책이었지요.

"여성 회원님들, 다음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유색인 질병의 99퍼센트는 소변으로 옮습니다. 우리는 유색인의 검은 염색소에 포함된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질병에 걸리면 영구히 불구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백인이 운반하는 병원균 또한 유색인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세요. 자녀를 보호하세요. 가정부를 보호하세요." (p269)

표어가 참 우습지요? 어처구니가 없지만 실제로 1960년대 미국에는  "남부 짐 크로 법"이라는 게 있어서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하고 차별하는 것이 아예 법제화 돼 있었다고 합니다. 백인과 흑인은 병원, 학교, 버스, 무덤 등을 공유할 수 없었고 같은 책조차 돌려볼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인종이 처음 책을 잡으면 그 책은 오로지 그들 인종의 것으로 헬프의 배경이 되는 잭슨시로 말할 것 같으면 애초에 도서관은 흑인접근금지구역입니다. 흑인은 대학을 나와도 그 지식적 배경에 입각한 취업을 할 수 없습니다. 냇 킹 콜 같은 가수를 제외하면 육체 노동자만이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던 가정부 에이블린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그녀는 십대 때부터 가정부 일을 했고, 열 일곱명의 아이들을 키워냈으며, 그녀가 낳은 유일한 아이는 일찍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열심히 배워도 가난하고, 열심히 일해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선량히 살아왔던 그녀였지만 오늘에 와서는 저 엉터리 같은 표어를 퍼트리는 인종차별주의자 힐리에 의해 집 밖의 얼음장 같은 그녀 전용 화장실로 내쫓겨야 했지요. 그녀가 차려준 식탁에서 그녀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그녀 손으로 빨래한 옷을 입고, 그녀 손에 아이를 맡기는 백인들이 급기야는 같은 실내, 같은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는 것조차 거부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인간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수치심은 물론 견딜 수 있습니다. 백인들과 함께 한 평생이 모욕이었고 차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백인 아이 메이 모블리가 어른 백인의 눈으로 자신을 볼 것은 겁이 납니다. 더러운 흑인, 병을 옮기는 흑인, 저급한 흑인. 그녀를 엄마라 부르고 그녀를 사랑해마지 않던 여느 백인 아이들이 그랬듯 그녀를 한 명의 흑인 가정부, 흑인 일꾼으로 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삶이 되어 버린 차별은 견딜 수 있지만 제 손으로 키운 아이의 눈에 서리는 경멸만큼은 피하고 싶은 것이 에이블린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런 그녀가 백인 여성 스키터에게 제안을 받습니다. 미시시피주, 미국에서도 극악한 평을 듣고 있는 이 보수적이고 인종차별이 지극한 지역에서 가정부로 일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책으로 엮어보자는 것이었지요. 에이블린은 거부합니다. 백인들은 그들 흑인과 가족의 일자리를 뺏고, 집과 차를 불태우고, KKK단이라도 있는 경우엔 사람을 짐승처럼 사살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법의 심판에서조차 자유로와요. 단순히 주먹다짐으로 끝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에이블린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눈을 감고, 외면하고, 귀를 닫는 것으로 버티려 합니다. 억울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항의하고 싶은 목소리가 있음을 알지만 눌러 꺼버립니다. 참는 것은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사건이 급변한 것은 로버트 때문이었습니다. 아들 트리로어의 친구였던 다정한 아이 로버트가 고작 백인의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그게 결코 의도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타이어 레버로 두들겨 맞아 두 눈이 머는 폭행을 당한 것입니다. 에이블린의 마음은 슬픔으로 터져나갈 것만 같았지요. 이대로는 안된다. 변하고 싶다. 변화해야 한다. 그 마음이 시발점이 되어 에이블린과 미나, 스키터를 묶지요. 그러다 다시 흑인 가정부 율 메이가 저 악마 같은 힐리로 인해 감옥에 가는 일이 생기면서 인터뷰는 훨씬 더 활기를 띠게 됩니다. 지금 여기의 모순된 현실을 조금도 바꿀 수 없겠지만, 책이 출간될지 안될 지도 알 수 없지만 백인들에 대한 분노가 자식들에 대한 동정과 모성이 두려움을 눌러 버립니다. 처음에는 에이블린과 미나 두 명 뿐이었지만 또 한 명, 또 한 명, 다시 한 명이 더해지며 기어이 열 두명, 아니 스키터의 가정부였던 콘슨탄틴의 얘기까지 더해져 13명의 가정부 얘기가 책 한 권으로 엮어집니다. 책이 만들어지고, 다시 잭슨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수근대는 사람들 속에서 목을 죄는 공포를 느끼면서도 에이블린과 미나, 스키터는 생에 없던 자유와 해방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 나은 선택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더 희망적인 인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자의 발걸음을 옮기지요.


헬프는 이들 가정부들이 엮어 만든 책의 제목입니다. 흑인 가정부들이 받는 차별과 학대에 대한 이야기이며, 흑인과 백인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우리를 가르는 시선에 대한 고발이자 고백입니다. 인종차별주의자를 대표하는 힐러를 내세워 악을 벌하는 권선징악의 속 시원한 이야기는 지혜로운 에이블린, 용감한 미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키터의 기개와 지략이 더해져 매 페이지가 흥미진진합니다. 부엌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회합이 차별이라는 심각한 소재 앞에서도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유머스럽게 펼쳐지는지 직접 책으로 만나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데요. 인종차별의 내용에 분노하고, 그 시절 흑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그녀들의 따뜻한 마음과 모성을 응원하다 보면 8백에 가까운 페이지조차 아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녀들의 용기에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 어디에선가, 저기 먼 홍콩에서 뿐만 아니라 지금 이곳 대한민국과 내 마음 속 어딘가에도 국적과 인종과 부와 성별과 나이로 가르는 선들이 무수하진 않았었나 하구요. 저 또한 그런 차별적인 시선으로 누구에겐가 말 못할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는지 곰곰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매일의 일상에 같은 장소, 같은 자리, 같은 사람들 사이로만 오고 가는 저로서는 흔치 않을 일이지만 제 안에서 나와 너를 가르는 선이 뚜렷하게 느껴질 때면 이 책 헬프와 에이블린의 말을 떠올려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체스를 둘 때처럼 놓인 위치가 다를 뿐 우리 사이에는 선이 없다고. 실로 그런 현실은 존재할 수 없고, 제 안의 선을 다 없애는 날도 결코 올리 없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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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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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1권에 이어 감동적이고 뭉클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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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 2020.07.24
구매 평점5점
결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읽으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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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 2019.03.14
평점5점
1권에 이어 2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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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7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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