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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삼십대

깍두기 삼십대

: 비자발적 프리랜서의 인생점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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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330g | 128*188*20mm
ISBN13 9788996299998
ISBN10 899629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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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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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박링고
항상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는 이가 되고 싶어한다. 그림 속 캐릭터에 특유의 색을 불어넣으며, 남이섬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을 비롯하여 나일론 클로즈업 신인작가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아티스트 마켓을 통해 유연한 작업을 시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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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에서 신촌까지 차를 몰고 간 적이 있다. 목적지가 동대문이었는데도 말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내가 '방향치'라 그런 건 아니었다. 이미 나는 종로5가에서 U턴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사실 P턴(좌회전이나 U턴을 하기 위해 우회전을 해서 한 블록을 끼고 도는 것)을 해야 하는 곳이었지만, 그걸 몰랐던 나는 괜한 오기를 부리며 U턴 표지판만을 찾아 직진을 했던 것이다. 엉뚱한 방향으로 30분을 갔다가 같은 시간을 다시 투자했을 때는 결국 제자리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겠다. 위험하니 속도를 늦추시오. 막다른 길이니 우회하시오. 터널이 나오니 라이트를 켜시오. 차선이 줄어드니 양보하시오. 사막을 횡단할 때도 태양과 별을 보며 방향을 가늠하는데, 30대 여행길에는 나침반 역할을 해줄 무언가가 없었다. 누군가 가리키는 곳으로 갔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고, 파란불에 건너던 횡단보도는 어느새 빨간불로 바뀌어버렸다. 산에서 길을 잃으면 왔던 길로 돌아가란 말이 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나이기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했다. 카피라이터 삶에 만족하고 있는가. 카페 창업은 여전히 나에게 낭만적 밥벌이인가. 결혼이 절박한 나이에 마음 또한 동의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모든 고민을 아우를 수 있는, 어떻게 살 것인가. 묵직한 인생의 현안들을 배낭에 꾹꾹 눌러 담고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속초, 태백, 부산, 통영, 해남, 전주, 안면도, 말레이시아 랑카위, 일본 도쿄…… 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 앞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책을 준비하며 언제나 드는 생각은 한 가지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자신의 고민도 버겁기만 한 세상에 남의 고민을 엿본다는 것이 과연 유쾌한 일일까? 학창시절 시험을 망쳤을 때 가장 큰 위로는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다. '다음에 잘 보면 돼'라는 위로보다 '나도 망쳤어'라는 푸념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던 기억이 난다. 고민이 많을수록 사람은 외로워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기 고민이기에, 어설픈 위로보다는 너만 그런 게 아니야란 말을 건네며 어깨동무를 하고 싶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변의 30대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멀쩡하게 잘살고 있는 것 같은 친구 녀석들조차 술 몇 잔에 고민남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군, 이라며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 학창시절에 겪었던 사춘기가 지금에 와서 아름답게 기억이 나듯, 먼 훗날 오늘의 내 모습을 좋게 기억하려면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함께 여행하며 고민을 공유해준 만화가 이크종과 삼십대가 되도록 철들지 못한 막내아들 때문에 마음 무거우신 부모님, 일본에서 진짜 어른으로 살고 있는 친구 영제, 좋은 자극을 주는 술소나 친구들, 영원한 단짝 일성이에게 내 몫의 행운과 건강을 떼어주고 싶다.

2011년 4월
바다전망 호텔이 보이는 어느 호텔방에서
KIKIBON. ---책머리 중에서

술을 마시다 친구와 말다툼을 했다. 정치 얘기를 한 것이 화근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얘기가 술자리에 좋은 주제가 아니란 것쯤은 나도 안다.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 요즘은 그 사소한 진리조차 망각할 수밖에 없는 시대니까. 쓴 소주 한 잔을 더 입에 털어 넣었을 때 친구는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아득해졌고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외로움에 몸을 떨었다. 20년 지기였기에 더 아팠다. 볼 것 못 볼 것 다 본 사이이기에 친구를 속속들이 안다고 자부했지만 착각이고 오만이었다. 평생 함께 산 부부도 모르는 것이 사람 속인데 취기에 현혹되어 실수를 한 것이다. 흑백논리의 갈등처럼 서로가 반대편에 있는 것이라면 차라리 간단하다. 안 보면 그만이고 보더라도 다름을 인정하면 된다. 문제는 친한 사이의 갈등일수록 좁은 예각의 형태를 띤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조율도 화해도 어렵다. 머리통이 커진 것도 한몫한다. 어렸을 적 딱지 열 장이면 가능했던 화해가 이제는 커밍아웃 하는 것만큼 거대하게 다가온다.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면 타이밍도 물 건너간다. 불이 꺼진 창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가만히 옆에 누워도 좋을 친구라고 생각하다가, 모든 신뢰가 헝클어져버리면 남자도 끝내 눈물을 흘린다. 나는 여행지에서 길을 잃는 것보다 같이 걷던 친구를 잃는 것이 더 무섭다. 믿고 의지해왔던 지난 세월마저 길을 잃기 때문이다.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안타까움……. 실수가 반복되면 트라우마가 된다.---여행 리허설 中에서 ---p.19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않으면 연애 세포가 죽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과학적인 연구 자료에 근거한 기사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종의 가설에 가까운 가십성 기사였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의 시작이 만만치 않은 나 같은 사람들은 뜨끔했다. '나도 점점 연애 세포가 죽어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진도를 나가야 할 때 복습을 하고, 때론 진도와 무관한 예습으로 관계를 망친 적도 있다. 타이밍을 착각해서 허우적대다가 급기야 어렵게 시작한 연애가 무위로 돌아갈 때는, 감이 떨어진 거라고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그러나 쉬운 시작을 할 수 없게 된 지금은, 어쩌면 연애 세포가 죽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죽이는 것이란 생각도 든다. 누군가의 소개로 이성을 만났을 때 첫 만남에서 연결되기는 쉽지 않다. 주선자의 체면을 생각해서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상대에게 애프터를 신청했다가 쌀쌀맞게 거절이라도 당하면, 자비를 들여 광화문 전광판에 독신 선언 광고라도 내고 싶어진다. 연애를 시도하다 몇 번의 고배를 마시면, 왜 당신인지 왜 나인지가 아니라, 왜 연애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감마저 밀려오는 것이다. 연애의 미션에 대하여 中에서 ---p.34

나는 늘 남을 부러워하며 살아왔다. 그렇다고 아무나 부러워한 것은 아니지만 정도가 심했던 것만은 틀림없다. A 모임에서 누군가 재미있고 매력적인 말투를 가졌다면, 어느새 난 B 모임에서 그 말투를 흉내 내고 있었다. B 모임에서 누군가 마음에 드는 점퍼를 입고 왔다면, 역시나 난 비슷한 스타일의 점퍼를 구입해 C 모임에 입고 나가기도 했다. 내 글씨체는 초등학교 때 학급 서기를 했던 친구의 것을 연습해 중학교에 들어와 쓰기 시작한 것이고, 첫 직장에 들어가 샀던 자동차는 대학 시절 부잣집 동기 녀석이 몰던 차와 같은 모델이었다. 따져보니 모든 게 그랬다. 나는 '남'에게서 몰래 네모 받침 하나만 지운 후 시침 뚝 떼고 '나'를 만들었다. 간혹 나를 부러워하거나 동경하는 남을 만나면 마음 한구석에 거리낌이 생겼지만, "나는 오리지널이 아닙니다"라고 말할 용기는 생기지 않았다. 나의 위장과 그릇된 탐닉은 사소한 것을 넘어 취향과 행동 기준으로까지 다방면에 걸쳐 뻗어나갔다.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는 담배를 왜 대학교 1학년 때 피우게 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멋있게 담배를 피우던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는 식이었다. 2002 한일월드컵 때만 해도 그랬다.마트료시카 中에서 ---p.91

내가 구사할 수 있는 일본어는 열 마디 미만이다. 간단한 인사말이나 길을 묻고 돈 계산 할 때 얼마냐고 묻는 정도인데, 그중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히토리데쓰'였다. 식당에 가거나 티켓을 살 때 몇 명이냐는 직원의 물음에 나는 늘 히토리데쓰라고 대답했다. 혼자입니다. 혼자입니다. 혼자입니다. 생면부지의 일본인에게 이런 말을 하면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이야 당연히 인원수를 확인한 거지만, 대답을 할 때마다 나는 마치 솔로임을 고백하는 기분이었다. 모스버거 커플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감자칩이 공짜인데 같이 먹을 애인이 없으신가요? 네. 몇 년 전에 헤어져 혼자입니다. 저희 신주쿠 공원은 잔디밭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무릎을 베고 누워 하늘을 보면 절망과 우울 따위는 딴 세상 이야기가 돼버리죠. 설마 이곳에 혼자 오신 건가요? 하이. 히토리데쓰. 궁상 수준의 상상을 하게 된 건 나이가 결혼적령기를 추월하면서부터다. 예전 내 책의 카피처럼 '어쩌다 독신남'이 되고 보니 외로움이 수시로 찾아왔다. 결혼할 나이를 넘어 결혼을 못하고 있는 자의 외로움, 그건 단순히 옆구리가 허전하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유부남, 유부녀 사이에 있는 솔로의 마음속에는, 시도 때도 없이 순리와 선택 간의 이종격투기가 펼쳐진다. 어쩌면 짝이 없어 외로운 것이 아니라, 짝 있는 다수에서 비껴난 소수이기에 외로운 것일지도 모른다.히토리데쓰 中에서 ---p.104

민국이는 대기업을 다니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곤은 나처럼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모교에 강의를 나가며 교수님 소리를 듣는다. 이십 년 전의 텐트사건이 기억 나냐고 물으면 민국이는 시치미를 뚝 떼며 술이나 마시자고 하고, 「블루라군」의 러브신을 가장 많이 돌려본 건 너였다며 곤에게 얘기하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머리를 긁적인다. 먼 훗날의 술자리는 또 그럴 것이다. '카페 했을 때 생각 나냐? 그때 카페 정리하고 너네 둘이 말도 안 했잖아' '그랬었나?' '그럼 인마, 간신히 술자리 만들었더니 괜히 어색해서 핸드폰 얘기만 하고. 정말 기억 안 나?' 이십 년 후에는 곤에게 얘기를 할 수 있을까. 그때 같이 카페를 해서 좋았다고. 카페를 정리한 후 화해의 술자리에 나와 줘서 고마웠다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국도변의 음식점 열린 문틈 사이로 불콰해진 얼굴의 어르신 두 분이 막걸리를 드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슴데, 다행히도 환하게 웃는 얼굴이 친구사이 같다. 몽정기(1987.ver) 中에서 ---p.181

"제 인생의 화양연화는 언제 올까요?"
"화양연화? 너는...... 바로 지금이야. 어때? 남은 인생 전혀 기대감 안 들지? 흐흐."
불시의 일격을 당한 나는 반격할만한 더 센 저주가 없을까 고민했었지만, 멘토의 농담을 곱씹어보니 틀린 말도 아니었다. 나는 현재를 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현재는 내 인생의 가장 근사한 순간인 것이다. 비록 깍두기라고 할지라도.
깍두기 프리랜서 中에서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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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와의 허심탄회한 술자리에 초대받은 기분이다. 생물학적 나이를 빼면 사회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어른이 되었다는 자각을 갖지 못한 채 30대 후반을 향해 불안하게 걸어가고 있는 나로서는 그의 고민과 가감 없이 솔직한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윤이형 (소설가)
나는 멋대로 이 책의 제목을 '자주적 행복'이라고 정했다. 세상에는 해변의 모래알갱이들만큼이나 많은 인생지침서들이 있지만 이 우직한 바위 같은 책은 어느 누구에게도 무어라 충고하지 않으면서도 속 깊은 울림을 전한다. 나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나침반이 될 수 있음을 직감한다.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
연애, 여자, 여행, 소심, 독신, 결혼, 낭만oooooo 조한웅이란 캐릭터를 설명하는 사전이 있다면 그건 이 일곱 개의 단어로 이뤄져 있을 것이다. 그는 얼핏 '작은' 이 단어들로 불확실한 인생을 조근조근 이야기한다. 길 위에 서서 어른 아닌 어른인 자신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혼란스러워한다.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라며 어깨동무를 하고 싶었다'는 그의 바람처럼, 나는 그의 작은 글에 작지 않은 위로를 받았다. 우리는 때로 이처럼 작은 글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우리는 모두 작기 때문에.
이로사 (경향신문 기자)
언젠가, 조한웅이 빨개진 얼굴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있잖아, 나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어. 술집에서 '이모님~!'하고 아주머니를 부르는 거야. 되게 넉살좋은 남자처럼." 나는, 그가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으면 좋겠다. 넉살좋은 조한웅이 쓴 글이, 이렇게 은은한 위트와 소년 같은 솔직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진 못할 테니까.
정우성 (GQ KOREA 피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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