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행복의 완성

행복의 완성

: 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 보고서’ 그 두 번째 이야기

리뷰 총점8.4 리뷰 45건
베스트
인문 top20 1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98g | 152*224*20mm
ISBN13 9788965960096
ISBN10 89659600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톰 머튼은 황폐한 유년기와 우울한 성년기를 보냈다. 젊었을 때 머튼은 성인 발달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 268명 중 성격 안정성을 나타내는 테스트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8인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머튼의 유년기는 나머지 7명의 유년기보다 훨씬 더 황폐했다.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 다른 7명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인생에 실패했다.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75세 이전에 죽었고, 나머지 두 사람은 신체불구가 되었다. 이와 극히 대조적으로 톰 머튼은 80세까지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 있었고, 게다가 경쟁이 치열한 운동인 스쿼시를 즐기고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무엇이 그를 구원했을까? 혹은 누가 그를 구원했을까? --- p.20

성공적인 인간발달은 첫째 사랑을 흡수하고 다음으로 사랑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사랑을 이타적으로 전해주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모든 거대 종교들, 우리의 친구들과 가족들, 우리의 유전자, 그리고 뇌의 화학작용이 어우러져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한다.--- p.47

희망은 이것도 다 지나갈 거라는 확신, 내일이나 모레가 오면 좋아질 거라는 확신, 인내하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올 거라는 깊은 본능적 확신이다. 그러므로 희망은 단순한 인지적 방어기제가 아니라 긍정적 감정이다. AA협회(알코올중독자모임)의 회원들은 ‘1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첫 단계가 그들이 알코올에 무기력하다는 것을 냉철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들 자신보다 더 큰 어떤 힘이 그들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단계로 넘어간다. 이것은 게으른 소원이 아니다. 모든 AA협회에는, 치료가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지만 술을 끊고 몇 년 동안 맑은 정신을 유지한 사람들이 참석하기 때문이다.--- p.63

노년에 우리는 아무리 불공평해도 세계와 화해해야 한다. 아버지의 죄가 자식에게 유산으로 남겨지지 않으려면 결국 우리는 보복할 수 있더라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용서할 줄 아는, 기적 같은 변화는 성숙할수록 더 쉽게 발생한다. 용서할 줄 아는 능력은 3~90세에 걸쳐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이 최소한 두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p.124

사랑과 용서처럼 연민은 베푸는 자와 받는 자에게 똑같이 유익하다. 사랑과 희망처럼 연민은 좋은 생물학적 기술이다. 슬픔에 젖은 미망인은 조문 카드 1장보다는 “고인의 선물이 사람들을 웃기곤 했던 게 기억난다”거나 “당신이 좋다면 앞으로 2주 동안 당신의 정원을 대신 관리해주겠다”와 같은 공감의 말을 더 바랄 것이다. 이런 진심 어린 공감을 경험할 때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값싼 동정심이 아니라 ‘보살펴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연민을 느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p.146

영성은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이어주고, 우리가 ‘신’을 어떻게 이해하든 우리를 신에 대한 경험과 결부시키는 긍정적 감정들의 혼합체다. 사랑, 희망, 기쁨, 용서, 연민, 믿음, 경외, 감사 등 이 감정들은 모두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필요로 한다. 이 중 어느 것도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두려움과 분노도 타고나는 부정적 감정들이며 대단히 중요하다. 개인의 생존에 기여하는 이 부정적 감정들은 그러나 모두 ‘나 혼자만의 것’이다. 우리는 복수심도 느끼고 용서도 느끼지만, 두 감정은 장기적으로 매우 다른 결과를 낳는다. 부정적 감정은 생존에 결정적이지만 단지 잠시 잔깐 중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긍정적 감정들은 노력이 많이 요구되는 대신 인간의 건설적인 성장을 돕는다.
--- p.1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의 메시지는 너무나 도전적이고 희망적이다. 그는 인간의 본성을 음침하고 어둡고 이기적으로 가정해온 기존 이론들에 도전장을 내민다. 인간이 오늘날 이만큼 문명을 유지하면서 발전해온 원동력은 인류 초기부터 긍정적 감정들, 믿음, 사랑, 희망, 기쁨, 용서, 연민 등의 정서를 다른 동물과 달리 꾸준히 그리고 빠르게 진화시켜온 덕분이라는 것이다. 인류의 긍정적 감정이 진화하고 있다는 실증적 증거가 이 책 가득히 희망차게 넘쳐나고 있다. 긍정심리학의 철학적, 생물학적, 영성적 토대를 한층 튼튼하게 한 역작으로 후일 크게 평가될 대작이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긍정심리학회 회장, 한국교육학회 회장)
베일런트 박사는 과학자인가 마법사인가?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 연구의 책임자인 그는 인류 진화의 긴 시간 뿐 아니라 한 개인의 짧은 인생에서도 긍정적이고 영적인 진보가 일어남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느꼈던 믿음, 사랑, 희망, 기쁨, 용서, 연민, 경외와 같은 감정들은 철부지를 지혜로운 어른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이분법적 집착과 편견에서 벗어나 인생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김환(서울임상심리연구소 소장)
행복의 기원을 영성에서 찾고 있는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외로움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준다. 긍정적 정서를 증진시키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조지 베일런트는 시인이고 몽상가이며 과학자이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50년 동안 진행되어온 그의 연구의 가장 정점이라 할 만한 책이다.
마틴 셀리그만(《긍정심리학》의 저자)

회원리뷰 (4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에티카

에티카

22,5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비블리오테라피 Bibliotheraphy

비블리오테라피 Bibliotheraphy

13,41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데미안

데미안

7,2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낙관성 학습

낙관성 학습

25,65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