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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2

신의 카르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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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42g | 188*254*30mm
ISBN13 9788961091756
ISBN10 8961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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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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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신주혜
1975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여자라는 것』『마음을 리셋할 때 필요한 62가지 플러스 발상법』『지적인 사람들의 자기 연출법을 가르쳐 드립니다』『마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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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와는 아주 소중한 약속을 했어요. 그만둘 수는 없답니다.”
“약속이요?”
그 이상한 말에 나는 선생님을 조용히 바라봤다. 늙은 여우 선생님은 새로 받은 술잔을 눈높이까지 올리며 말했다.
“‘이 고장에 누구나 언제든지 진찰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이것이 그의 입버릇이었습니다. 학창 시절,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어요.”---p.119

“만석의 침상, 가혹한 노동 환경과 의사부족. 그런 뻔한 사실은 일부러 수첩에 적어 둘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확신을 버리는 않는 것 아닙니까? 그런 확신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24시간 365일 일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p.389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뭔가가 정리된다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무엇인가가 시작된다는 것도 아니다. 소중한 인연을 하나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그 텅 빈 공허함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p.406

생각해 보면 인생이라는 것은 이런 사소한 것을 주고받는 일의 반복일지도 모른다.
태어난 이상 언젠가는 죽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사람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벚꽃도 계절이 가면 반드시 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 팍팍한 이치 속에서도 뭔가를 받고, 그 받은 것을 다음으로 이어가는 것이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유쾌한 일일지도 모른다.
---p.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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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평소에도 고풍스러운 말투를 쓰고, 간호사들 사이에서 ‘환자를 끌어당기는 의사’로 불리는 괴짜 의사 구리하라 이치토. 하얀 거탑에 올라가지 않고 사상누각과 같은 지역 의료에 몸을 던지기로 한 구리하라는 여전히 밤을 새며 병원에서 동분서주한다. 그리고 의대 시절 구리하라와 절친한 친구이자 연적이었던 다쓰야가 도쿄의 대학병원에서 혼조 병원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대학 시절 ‘의학의 양심’으로 불리던 그가 이상해졌다! 다쓰야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좌충우돌 부딪히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던 중에 혼조병원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거대한 운명의 회오리가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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