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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수면코칭

우리아이 수면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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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20g | 152*224*20mm
ISBN13 9788983946713
ISBN10 89839467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면과 기억력의 관계에 대한 실험과 이론에서 보듯이 기억 과정은 잠을 자는 동안 이루어진다. 어떤 일을 경험하고 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과정과 실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이 오프라인(off-line)이라는 것이다. 이는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문제를 푸는 데 뇌의 모든 자원을 동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건을 경험하는 동안에 시각, 청각, 촉각을 비롯한 감각기관과 운동기관을 움직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뇌의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문제를 푸는 과정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뇌의 자원이 더 많아야 한다(컴퓨터의 예로 들자면 더 큰 용량의 RAM을 가져야 한다). 또 뇌의 각 영역 간에 정보의 교통량도 더 많고 빨라야 한다(정보 처리도 16비트가 아닌 32비트여야 하며 처리 속도도 더 빨라야 한다). 뇌를 이런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가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할 것이다. 뇌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도 더 많이 들 것이다.
우리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 뇌는 오프라인으로 작업하면서 적은 자원으로도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수면시간이 짧은 쥐나 새의 경우에는 수면 동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으므로 깨어서 활동하는 중에 정보의 처리와 문제 해결이 동시에 일어나야 하고, 그 결과 처리되는 정보의 양도 제한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더 열등하다고 한다.
인간을 비롯한 고등동물이 수면을 취하는 것은 한정된 뇌 자원을 이용하여 고차원적인 두뇌 활동을 하기 위한 방편인 셈이다.
--- p.45~46
앞의 실험 결과를 잠을 줄여서 공부하는 학생에 적용시켜보면 다음과 같다. 그 전날 2시간 더 공부하기 위해서 잠을 줄였다. 그리고 다음날 낮 동안 새로운 내용을 공부한다. 그런데 그 학생의 뇌는 수면 부족 상태에 빠져 있고 간간이 졸기도 한다. 그 학생의 뇌는 일단 각성을 유지해야 하므로 시상과 뇌줄기를 활성화시킨다. 시상과 뇌줄기를 활성화시키는 데 에너지를 일부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마의 활성을 충분히 유지하기 힘들다. 또 정상적인 학습에서 일어나야 하는 두정엽, 소뇌의 활성도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 결과 겉으로 보기에는 공부를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뇌에서는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낮 동안 효율이 떨어지는 뇌로 공부하게 됨으로써 그 전날 2시간 더 길게 공부해서 얻은 것 이상을 잃게 되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 이런 사실을 알고도 잠을 줄여서 공부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는가?
--- p.56~57
최근에는 소아들에게서도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불안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감정 상태를 연구한 결과를 보면, 수면시간이 평균보다 짧은 경우에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병리적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났다. 수면은 기억력을 좋게 하고 학습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감정 상태를 안정화시켜 학습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이기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p.70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24시간 중 적어도 6시간, 이상적으로는 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해야 최적의 상태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다. 필자는 잠을 줄여 공부하는 것에 반대한다. 2시간 잠을 줄이면 깨어 활동하는 4시간의 효율을 떨어뜨려, 24시간 전체를 놓고 보면 각성도와 학습 효율에서 더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각성도 맞춤 학습은 우리 몸과 정신이 각 시간대별로 갖는 특성에 맞추어 학습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제대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4시간 자면서 공부한 사람이 20시간을 공부했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사람이 24시간 동안 공부에 최대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수면시간 8시간, 식사시간 3시간, 기타 개인 위생을 위한 시간 2시간을 제외하면 최대 11시간 내외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하다.
공부나 일을 할 때,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해서 하라. 각성의 황금시간대에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공부를 하고 각성이 떨어지는 시간에 주로 몸을 움직이는 일이나 휴식을 취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11시간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시간대별 각성도를 알아보고 이를 실제 생활에 응용해보자.
--- p.87~8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잠을 잘 자야 기억력이 높아진다? 어찌 보면 황당해 보이는 이 말이, 이 책을 덮는 순간 지극히 당연하게 들린다. 아이의 성적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학원 정보보다 더 유용한 잠의 비밀이 가득한 책!
안재희 (EBS 제작위원, ‘생방송 60분 부모’ 전 PD)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과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집중력이 좋다. 이들의 공통점은 잠을 충분히 잔다는 것이다. 공부시간의 양이 공부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학생에게는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의 양이 있다. 이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것이다. 학생의 생리적 특성에 맞게 공부시간을 조정해주면 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저자의 조언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지금 당장 당신의 자녀(혹은 학생)에게 실행해보라. 놀랄 만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민성원 (학습 컨설턴트, 민성원연구소 소장)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잠을 희생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아이의 건강뿐 아니라 두뇌도 망치고 있는 것이다. 수면과 학습의 메커니즘을 자녀교육의 지혜로 엮어낸 저자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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