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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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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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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48g | 145*210*30mm
ISBN13 9788994686073
ISBN10 8994686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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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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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동성
1890년 개성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천리구다. 소년 시대에 윤치호를 초빙하여 한영서원을 설립한 숨은 주역이다. 단신으로 중국 쑤저우(蘇州)의 둥우대학(東吳大學)을 거쳐 미국의 헨드릭스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미국 생활의 체험을 바탕으로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집 《동양인의 미국 인상(Oriental Impressions in America)》을 출판했다. 십여 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동아일보》 창간에 주력하면서 한국 최초의 해외 특파원으로 맹활약했다. 신문 편집과 연재만화에서 탁월한 역량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일레인의 공》과 《붉은 실》을 비롯한 서양 추리 소설을 번역한 연재소설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계 기자 대회에 참석하고 태평양 군축 회의에 비공식으로 참관하기도 했으며, 잇달아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 편집국장을 맡아 초창기 민간 일간지 시대를 이끌었다. 언론학 개설서인 《신문학》과 한영사전인 《최신 선영 사전》은 각 분야에서 한국인의 손으로 집필된 첫 번째 저술이다. 해방 후에는 한국 최초의 통신사인 합동통신사를 설립하여 언론계를 선도했다. 건국 후 초대 공보처장을 역임하고 민의원에 당선되어 국회 부의장 및 임시 의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경제 시찰단과 친선 사절단, 유엔 총회 한국 대표, 대통령 특사로 외교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미국 인상기》, 《중남미 기행》, 《한문학 상식》, 《중국 문화사》, 《첼리니 자서전》을 펴냈으며, 1960년대에 번역한 《삼국지》, 《서유기》, 《금병매》, 《열국지》는 명역으로 이름이 높다. 만년에 미국에 체류하면서 집필한 《그레이트 칸The Great Khan》은 《코리아 헤럴드》에 처음으로 연재된 영문 소설이기도 하다. 1969년 지병으로 타계했다.
편자 : 박진영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과 번안 문학을 통해 근대 한국의 시대정신과 상상력을 재조명한 《번역과 번안의 시대》를 썼으며 《한국의 번안 소설》(전 10권), 《번안 소설어 사전》, 《불여귀》, 《진주탑》, 《신문관 번역 소설 전집》을 펴냈다. 최근에는 《한국에 온 톨스토이》와 《홍난파 소설 전집》을 엮는 일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최초의 추리 소설사가 될 《탐정과 밀정-한국 추리 소설의 역사》를 쓰는 일에도 뛰어들었다. 빼어난 대중 소설이면서도 문학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작품을 찾아내 비평적 정본으로 펴내는 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www.bookgram.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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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얼키설키 엉긴 흰 실몽당이이면 이 살인 사건은 붉은 실 한 오라기가 엉킨 흰 실 가운데 끼어 있는 것이니 우리는 이 붉은 실을 한 치도 남기지 않고 골라내는 일이 곧 우리의 책임이오.---p.61

“…그와 같이 사람 머릿속에 자꾸 쓸데없는 것을 함부로 집어넣으면 새로 한마디 들어가진 뒤에 이전 알던 것 한 가지는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오. 그러니까 긴용되는 세간 위에 쓸데없는 물건을 자꾸 집어넣는 것이 도리어 좋지 못하지요.”라고 장황히 설명을 하였다.
“그렇지마는 지구가 태양을 끼고 돌아간다는 말이야 알아 둘 만하지 않소.”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소. 우리가 태양으로 돌아다니든지 달로 돌아다니든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오.”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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