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나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나다

밥장 | 한울림 | 2017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7건 | 판매지수 168
정가
13,000
판매가
12,3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356g | 152*225*20mm
ISBN13 9788958270782
ISBN10 89582707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이 협약에 적혀 있는 모든 권리의 주인인 아동이 누구인지 밝히며 시작합니다. 아동이란 ‘만 18세가 되지 않은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입니다. 협약에서 아동의 나이를 만 18세 미만을 기준으로 한 이유는 ‘어른이 아니라는 이유로’ 권리를 무시당하기 쉬운 사람 모두의 권리를 확인하고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대한 넓은 범위의 사람’을 보호하려는 것이지요. 아동은 아직 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권리를 침해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국가는 특별히 아동을 보호할 의무를 갖습니다.
--- p.26


한 국가의 예산 정책은 지금 그 나라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알려줍니다. 한마디로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가난한 나라든 부자 나라든, 아이들은 삶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아동복지정책은 국가가 베푸는 시혜가 아닙니다. 아동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며, 국가가 지켜야 할 의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p.39

“어린이는 결코 부모의 물건이 되려고 생겨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느 기성사회의 주문품이 되려고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네는 훌륭한 한 사람으로 태어나오는 것이고, 저는 저대로 독특한 한 사람이 되어갈 것입니다.”
오래 전 방정환 선생님이 남긴 말입니다. 모든 아이가 ‘저는 저대로 독특한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관심과 애정은 자칫 아이들만의 고유한 능력을 꺾어버릴 수 있습니다.
--- p.43

선진국에서는 어떤 정치인도 어느 날 ‘갑자기’ 의원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스웨덴이나 독일의 총리 상당수도 정당 산하의 청소년 조직 출신입니다. 시민들의 정치 참여율이 높고 안정된 나라일수록 그 나라 청소년들은 정당 활동에 참여하면서 정치 수업을 받을 기회가 무척 많습니다.
아동은 성인이 될 때까지 정치적 참여를 미뤄야 하는 존재가 결코 아닙니다. 아동이 미성숙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미성숙해서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 p.87

최선의 아동복지는 가족복지입니다. 그래서 복지선진국들은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출산부터 보육, 교육까지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아동은 가족 안에서, 부모 품에서 각별한 보호를 받으며 자라야 가장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p.101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아동에게는 다양성을 연결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어른들의 편견과 불안이 없다면 소수아동이 고유함을 누리며 더불어 사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 세계에서 더욱 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 p.15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흔히 아동인권이라 하면, 어른이 ‘생각해준다’는 자세를 취하곤 한다. 생각 ‘해주는’ 게 아니라 생각 ‘해야만’ 하는 것이다. 아동인권에 대한 사유는 어른들의 첫걸음이다. 밥장님은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아동인권에 대한 사유를 시작했고, 동료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은 아동인권을 알고 전파하는 책임을 같이하자는 초대이다. 한 조항, 한 조항, 그림 속에 빠져들고 읽어가면서 이 초대에 응하는 것이 당신의 아동인권 존중 책임의 출발점일 것이다.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