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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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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25쪽 | 840g | 153*225*33mm
ISBN13 9791188255108
ISBN10 11882551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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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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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이 개인주의 영성에 치우치거나, 건전한 시민으로서 진보적 사회운동을 전부인 양 여기게 되는 것은 복음과 하나님나라 중에 하나만을 선택한 결과이다. 결국 하나님나라가 없는 복음은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이 없는 개인주의 영성을 만들어내고, 복음이 없는 하나님나라는 예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는 사회참여만을 만들어낸다.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둘이 분리되었으므로 원래 하나였던 진리의 아름다움이 파편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부분을 전부로 여길 때 진리는 왜곡될 수밖에 없다. 진리의 이혼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는 복음과 하나님나라의 이혼을 불허해야 한다.
--- p. 130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은 평생의 여정이다. 한두 달 학습하거나, 책 몇 권을 읽거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예수를 닮아가는 일에 도움은 되겠지만, 예수를 닮아가는 것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는 것은 개념적이거나 모호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다. 예수께서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면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성숙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끝나지 않는, 영광스런 일생의 과업이다.
--- p. 160

“나는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다른 살 길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랄 수 없으며, 또한 그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도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의 특징, 즉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임을 직면해야 한다.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신들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 가운데 있었는지, 죄 아래 있는 삶이 얼마나 곤고한지, 더 나아가 그런 세상이 이미 심판이 임한 세상인 줄 절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p. 193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한 전혀 새로운 존재로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우리 자신을 그렇게 바라본다. 그렇게 여긴다. 이것이 기독교의 매우 중요하고 위대한 진리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변화시키셨고 그렇게 여겨주셨으니, 나도 내 자신을 그렇게 여긴다. 내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 변화된 사람에 걸맞게 사는 것이다. ‘열심히 애를 쓰고 훈련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면 변화되겠지?’가 아니다. ‘이미 변화되었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산다’는 것이 기독교이다.
--- p. 224

하나님나라의 사상 없이 속죄의 은혜만을 받아들인 사람은, 사는 동안 어쩔 수 없이 세상에 굴복하고 죄를 짓겠지만 구원 받았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는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으면 천국에 갈 텐데, 곧장 천국에 가게 하시지 왜 지옥 같은 세상에서 계속 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구원받은 강도처럼 죽기 직전에 회개하고 예수 믿고 천국 가면 되지 않느냐고도 한다.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는 믿지 않고, 죽으면 갈 미래의 하나님나라만 믿기 때문에 일어나는 웃지 못할 현상이다.
--- p. 263

교회가 하나님나라는 아니지만, 하나님나라의 열쇠를 가진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는 ‘창문’ 같은 존재이다. 출구가 없고 꽉 막힌 것 같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보고, 다른 세상이 밖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창문이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무시로 뒤덮여 있다면, 오히려 세속의 가치로 때가 끼어 더렵혀져 있다면, 창문은 벽과 다름없을 것이다. 그러나 엉터리 같은 세상과는 다른 종류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과 공동체가 등장하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나라의 놀라운 소식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교회가 맡은 열쇠로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다.
--- p. 310

영적 성장은 개인 운동보다는 단체 운동에 가깝다. 도움을 주고 도전을 받으며 서로를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단체 운동은 물론이고 개인 운동도 누군가와 함께 훈련할 때 더 효과적이다. 힘이 부칠 때, 게을러질 때, 가끔 찾아오는 침체기에도, 혼자 훈련하면 중도에 포기하기 쉽지만, 함께하는 파트너가 있으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성장해간다. 공동체는 우리의 영적 성숙에 실제적 유익을 준다.
--- p. 371

복음 전도는 단지 복음을 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먼저 복음을 받아들이고 살아낸 다음에,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고, 그들 역시 받아들이고 살아내도록 돕는 과정까지를 포함한다. 그래서 나는 복음 전도라는 말보다는 ‘복음 전수’라는 말을 선호한다. 사실 둘의 뜻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자신이 전수받은 것만을 전수할 수 있다’는 본래 뜻을 살리기에는 ‘복음 전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 p. 387

제자로 삼는다는 것은 자기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로 삼는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랍비(스승)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다(마 23:8)”라고 말씀하셨다. 제자훈련이 시작 때부터, 아니면 귀한 열매를 맺은 후에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의 제자를 길러내야 할 사람들이 어느새 자기 스스로 ‘스승’이 되어 ‘자기 제자’를 길러내기 때문이다.
--- p. 388

그리스도인이 본을 보여야 할 삶은 완전한 경지에 이른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해 꾸준히 달려가는 삶이다. 그분을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고 더 섬기려는 모습, 그 진정성이 예수를 따르는 참된 제자의 표지이다.
--- p. 412

불행히도 소모임이나 일대일 만남에서도 가르치려드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시간에는 누군가에게 진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진리를 살아내기 위해 어떤 씨름을 하고 있는지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 전체가 증언하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살아내시고 가르치신 하나님나라 복음을 반복해 들으면서, 삶의 구석구석에 적용한다. 이것이 제자의 삶을 훈련하는 제자훈련이다.
--- p. 442

하나님나라 복음 전수는 자신이 먼저 그 복음대로 살아내는 것을 전제로 한다. 살아낸 진리를 전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제자훈련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자기 성찰이다. 이러한 자기 성찰은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까지 끊임없이 지속된다.
--- p. 475

자신이 제자로 살지 않는 한 제자를 키워내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하는 목회자 밑에서는 조직원인 교인이 태어날 뿐이다. 성도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교회와 목회자를 탓하지 말라. 목회자의 중개 사역 없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나라 복음의 진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성도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 또 다른 성도를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능하다. 목회자 없이도 성도가 제사장이 되어 공동체를 세우고 섬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나 불법이 아니다.
--- p. 532

세상살이를 하면서 고뇌와 갈등이 없다면 이미 세상과 타협한 그리스도인일지일지 모른다. 주님이 다시 오셔서 온전히 회복된 세상을 선사하실 때까지, 우리는 부대끼고 싸우면서 대가를 지불하고 때로는 고난을 짊어져야 한다. 하나님나라 백성의 표지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수하면서 보게 되는 비전과, 그와 함께 찾아오는, 작게는 불편이자 불리함이며 크게는 고난과 핍박이다.
--- p.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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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회가 좌절에 빠져 있도록 버려두는 것은 무책임한 일입니다. 작금의 한국 교회에 대한 무성한 비판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출구를 여는 대안 제시가 없음이 더 큰 고통입니다. 이와 같은 때에 이 책은 한국 교회의 새벽을 여는 한 줄기 빛과 같습니다. 이 빛을 따라 제자도 회복의 길을 다시 걷는 제자들의 행렬을 기대합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 목사·국제 코스타 이사장)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은 한국 교회를 막연하게 부정적으로 혹은 비관적으로 바라보 는 교회 안팎의 냉담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책이다. 외국에서 번역된 부흥 시리즈나 제자도 시리즈 도서와는 결이 다르다. 한국 사회에서 성도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미래 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외로운 성도들에게 따뜻한 부축이 되면서 격려가 될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이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읽고 따라 하고, 만나서 전수하고, 함께 인생의 전략을 세우는, “예 수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물음에 온 삶으로 답하게 만드는 놀라운 훈련 교본이다. “풍성한 삶의 기초를 백 번 인도하면 예수가 보인다.” 내게 이 책은 영원한 생명을 찾아가게 만드는 나침 반이요, 길잡이이다.
김현일 (나들목교회 목자·바하밥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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