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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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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10g | 128*195*20mm
ISBN13 9791195976720
ISBN10 119597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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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을 빛나게 하는 마법이 내 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일인가? 그렇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계속 신경을 쓰면 된다. 하지만 귀찮은 일인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억지로 하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가급적 빨리 신경을 꺼야 한다. 나는 신경 쓰지 않음으로써 ‘정신적인’ 공간을 정리하고 재조직하는 체계를 생각해냈다. 여기서 ‘신경 끄기’란 행복감을 주지 않거나 개선되지 않는 귀찮은 일, 그리고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과 에너지, 돈을 쓰지 않는 걸 의미한다. 하찮은 일에 신경을 끄면 기쁨을 주는 일에 전념할 시간과 에너지, 돈을 더 많이 확보하게 된다.(p. 21)

신경 쓰기 목록들을 만들고, 신경 쓰기 예산을 초과하게 하는 항목을 지우는 작업의 목표는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가치 있는 관계에만 신경 쓰고,추구할 만한 일에 대해서만 더 많은 시간과 정서적인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생을 빛나게 하는 마법이다.(p. 115)

일단 의무감과 죄책감을 느끼면 신경 끄기 면에서는 이미 실패다. 게임 끝이다. 의무감과 죄책감을 느낀다면 신경 끄기는 물론이고, 그 과정에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지금까지 알려 준 수단과 관점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의무감과 죄책감은 행복한 감정이 아니다.(p. 116)

가족 구성원들은 유전자를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삶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잠시만 생각을 해 보자. 그게 말이나 되는가? 절대 말이 안 된다. 신경 쓰기의 중심 원칙은 의무를 넘어선 선택이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사람들은 가족을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니 최소한 그들과 어떻게, 어떤 이유로 상호작용할 것인지는 선택해야 한다.(p. 117)

가족의 일이라면 그냥 기분을 맞춰 주고 신경을 써야 하지만 때로는 여기에도 신경 쓰기 항목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기억하자. 여러분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는 것을.(p. 119)

신경 끄기가 그처럼 해방감을 준다면 왜 이다지도 마음이 불편할까? 옷을 안 입고 사는 것도 해방감을 주지만 사회가 용납해 주지 않아서 그렇게 할 수 없다. 신경 끄기도 해방감을 주지만 다른 사람들이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서 불편한 것이다. 그냥 신경 끄기를 계속하자.(p. 186)

정말 중요한 것이 더 있다. 신경을 끄는 단순한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육체적·감정적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는 점이다. 생각해 보자. 단순히 시간, 에너지, 돈만 얻은 게 아니라 자신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삶에 대해 아이와 같은 열정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속 쓰림, 불안, 소화불량은 말할 것도 없고, 두통도 많이 줄었을 것이다.(p. 196)

1837년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은 「벌거숭이 임금님」이라는 동화를 썼다. 허영에 빠진 한 임금님이 형편없이 멍청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착하고 똑똑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옷을 만들었다는 사기꾼들에게 속아 그 옷을 입고 도시를 행진한다. 임금님 자신의 눈에도 그 옷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훌륭한 옷이라고 칭찬한다. 여러 신하도 자기 직책을 잃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다. 거리 행진을 지켜보는 시민들 또한 옷이 보이는 척할 뿐 아니라 옷감의 아름다움과 섬세한 재단 솜씨를 칭송하기까지 한다. 이때 한 아이가 ‘임금님은 벌거숭이잖아요!’ 하고 외치고 만다. 그러자 마침내 다른 사람들도 해방감을 느끼며 수군댔고 임금님은 망신을 당했다는 이야기다. 나는 나 자신이 그 아이와 같다고 생각하고 싶다. 임금님은 우리 사회이고, 임금님의 옷은 시간, 에너지, 돈을 낭비하게 하는 인생의 여러 짐이다. 나는 여기 서서 ‘신경 안 써!’라고 외치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 역시 신경 안 써도 된다. 이것이 나의 꿈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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