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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한 줄 카피

잘 팔리는 한 줄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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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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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74g | 142*210*16mm
ISBN13 9788965962403
ISBN10 89659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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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판매 방법을 거론할 때 이야기와 캐치카피력은 자동차의 양쪽 바퀴처럼 중요한 요소다.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일본 유기농 농산물 전문 쇼핑몰 오이식스(Oisix)의 창업 초기 히트 상품 중에 복숭아 순무가 있다. 복숭아 순무는 당시 오이식스의 신입 여자 구매 담당자가 발굴한 상품이다. 농가를 방문했을 때 ‘하쿠레이’라는 품종의 순무를 대접받았는데 너무 달아서 “복숭아 같다”라고 감탄한 일화가 이 상품이 탄생하게 된 유래다. 판매 사이트에 구매 담당자와 농부의 실제 대화를 올려 순무는 히트 상품이 될 수 있었다. 만약 이 상품이 복숭아 순무라는 이름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순무였다면 잘 팔렸을까? 아무리 이야기가 재미있어도 대 히트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복숭아 순무라는 상품명을 만들어낸 캐치카피력 덕분에 대 히트 상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 〈이야기를 팔아라〉 중에서

물건을 팔 때도 마찬가지다. 그 상품이 자신과 관계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상대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상대가 자신과 관계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캐치카피력이 필요하다. 캐치카피력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이나 글을 찾아 짧고 적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은 크게 두 가지, ‘글(말)을 찾는 부분’과 ‘짧고 적확하게 표현하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전자를 ‘무엇을 말할 것인가(What to say)’, 후자를 ‘어떻게 말할 것인가(How to say)’라고 한다. 보통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의 How 부분에 주목하지만 사실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의 What 부분도 아주 중요하다. 단순하게 ‘어떻게 말할 것인가’의 유형을 소개하고 있는 책들이 많으니 이 책에서는 조금 더 근본적인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중점을 둘 것이다.
--〈정보를 흘려보내지 않기 위한 대원칙〉 중에서

자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방법 중 또 하나는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득이 될 만한 정보가 있으면 자신과 관련있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자신에게 대입해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이야기라면 ‘읽어볼까?’, ‘들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득이 있으면 관심을 기울인다〉 중에서

편익은 크게 ‘기능적 편익’과 ‘감정적 편익’으로 나눌 수 있다. 기능적 편익이란 효용을 말한다. 내 식으로 해석하면 그 상품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행복이다. 기능적 편익에서는 성능, 사양, 원재료 등이 중요하다. 감정적 편익은 그 상품을 손에 넣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감정적 가치를 말한다. 내 식으로 해석하면 그 상품을 손에 넣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형태 없는 행복이다. 감정적 편익에서는 디자인, 질감, 이야기, 브랜드 등이 중요하다. 손목시계를 예로 들어보자. 손목시계의 기능적 편익은 ‘정확한 시각을 알 수 있다’, ‘시간 표시가 보기 쉽게 되어 있다’, ‘무게가 만족스럽거나 착용감이 좋다’ 등이 있다. 감정적 편익으로는 ‘좋아하는 디자인’, ‘착용 만족감’, ‘경제력 표현’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급 시계를 차는 이유는 감정적 편익 때문이다.
--〈기능만 보고 손목시계를 고르지 않는다〉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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