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52g \| 17825020mm
ISBN13	9788996498865
ISBN10	89964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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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 현의 작은 섬 시노지마에서 태어났다. 1982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쿠시연구소에서 매크로비오틱의 선구자 미치오 쿠시 아래서 매크로비오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훗날 그녀는 이 학교에서 수석 요리 강사로 일하게 된다. 2001년, 마유미는 마돈나의 개인 매크로비오틱 셰프가 되면서 마돈나의 ‘Drowned World Tour’에 동행한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그녀는 오로지 이 슈퍼스타를 위해서만 요리를 했다. 현재 마유미는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집필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4권의 책을 일본어로 출간했다. 《마유미의 매크로비오틱 키친》은 그녀가 영어로 쓴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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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의 몸매와 건강을 만든 바로 그 밥상! 몸과 영혼이 평화로워지는 음양오행 생명 밥상 마유미의 매크로비오틱 키친 “당신은 세계 최고의 요리사일 뿐 아니라…당신이 만든 놀라운 음식은 나를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사람, 몸과 정신이 균형 잡힌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해 주었어요” -마돈나 매크로비오틱이 뭐지? 음식이 먹는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고 나아가 그 사람의 삶의 바탕을 이룬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먹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몸을 움직이고 또 그 몸 자체를 만드는 것이 ‘먹는 것’이니 이러한 상식은 진리에 가깝다. 그래서 사람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다. 채식이니 건강식이니 자연식이니 하는 건강법 또는 섭식법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매크로비오틱은 요즘 관심을 끄는 건강·섭식법 가운데 하나이다. 단어의 뜻은 ‘대우주의 생명 순환 원리와 조화를 이루는’ 정도로 해석된다. 실천적으로는 제 땅에서 제철에 난 음식을 통째로 조리해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흔히 알고 있는 웰빙, 유기농, 로컬푸드, 채식 등과 맥락이 닿아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보다 깊게 들어가 보자면, 매크로비오틱은 지극히 동양적인 섭식법이며 생활법이다. 자연의 기본 질서를 음양오행으로 이해하고, 우리의 식생활도 그에 따라야 한다는 기본 설정부터 그러하다. 그리고 곡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날로 먹는 것보다는 익힌 음식을 선호하는 것이라든지 차갑고 뜨거운 음식의 성질에 따라 먹는 법과 조리법을 달리 하는 것 등 동양적인 사고방식과 식습관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에 따라서 식단도 그에 맞춰 음양오행이 균형을 이뤄 몸의 생명력이 잘 순환할 수 있게 돕도록 만들어진다. 식단은 통곡과 식물성 식품 위주로 구성되며, 이 식단을 통해 건강과 활기를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마음도 평안하게 만든다. 매크로비오틱을 ‘평화의 음식’, ‘영혼의 음식’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조화와 평안을 중시하는 음양오행사상이 투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매크로비오틱과 마돈나 매크로비오틱이 서구인들 사이에 화제가 된 데는 마돈나의 역할이 컸다. 자신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매크로비오틱 요리를 꼽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슈퍼스타 마돈나에게 매크로비오틱 요리를 만들어 먹인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니시무라 마유미이다. 그는 3차례에 걸친 마돈나의 월드투어 동안 마돈나와 스태프들의 먹성을 전적으로 책임졌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갖추고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마돈나의 모습이 매크로비오틱에 투영되었다. 마돈나의 영향 때문인지 최근 몇 년 사이에 헐리웃의 수많은 스타들이 활력과 아름다운 피부, 고요한 마음, 우주와의 일체감을 주는 매크로비오틱 식단에 매혹되었다. 그들의 영향으로 미국과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매크로비오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또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니 전 세계에 평화의 음식 ‘매크로비오틱’ 전파하는 데 이 책의 저자인 마유미의 역할이 참으로 컸다고 할 수 있다. 마유미의 매크로비오틱 이 책의 저자인 니시무라 마유미는 매크로비오틱 요리 창안자의 제자의 제자이다. 말하자면 3세대 매크로비오틱 요리사이다. 그런 만큼 그의 매크로비오틱은 정통을 이어가면서도 스승 세대에 비해 조금 더 유연하다. 다양한 입맛과 생활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매크로비오틱 음식을 만든다. 그는 매크로비오틱 요리의 전통은 물론이고, 자신이 나고 자란 일본 음식,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 외 전 세계의 수많은 요리들로부터 얻은 영감을 담아 요리를 만든다. 그의 장점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익숙하게 보아오던 요리들을 매크로비오틱으로 변형해 만들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또 그것을 통해 매크로비오틱의 세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음식은 스타일이 세련되고 맛이 있다! 7년 동안 마돈나의 전속 요리사로 일하며 마돈나와 그의 스테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식탁을 만든 경험이 매크로비오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도 거부감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세련된 음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마유미의 매크로비오틱 키친 『마유미의 매크로비오틱 키친』의 기둥은 ‘10일 디톡스 다이어트’이다. ‘10일 디톡스 다이어트’는 매크로비오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시도해볼만한 해독 식단이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유용한 이 식단을 통해 독자들은 매크로비오틱이 가져다주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 뒤에는 식단 계획을 위한 팁과 연어 수프, 아보카도 롤, 채소 라자냐, 밀?기 군만두를 비롯한 50여 가지의 매크로비오틱 요리 레시피들이 실려 있다. 자신만의 매크로비오틱 식단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파티 음식 섹션에 주목하기 바란다. 건강식이라 하면 너무나 소박하여 혼자서나 즐기는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이 장에서 보여주는 스프링 롤, 튀김, 피자 등 손님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파티 음식들이 실려 있다. 책에 소개된 요리들에는 동양의 음양오행 원리와 현대 영양학을 바탕으로 그 효과를 설명해 이해를 돕고 익숙하지 않을 법한 요리 기술들은 단계별 과정 사진들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두고 있다. 삶을 바꾸는 첫 걸음은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이다. 마유미가 소개하는 매크로비오틱을 통해 몸과 영혼이 평화로워지는 자연스러운 삶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별첨] 매크로비오틱의 역사와 유래 매크로비오틱 섭식법 및 철학은 일본인 조지 오사와(George Ohsawa. 1893~1966))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 오사와의 본명은 유카키즈 사쿠라자와로 일본의 가난한 사무라이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음양 이론과 이시즈카 사겐의 가르침을 통합해 자신의 철학을 만들었다. 훗날 유럽, 특히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자신의 철학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오사와라는 필명은 프랑스어의 ‘oh,? va’에서 따온 것으로 ‘다 괜찮아(all right)’또는 ‘난 잘 지내(I'm doing fine)’이라는 뜻으로 ‘어떻게 지내느냐’는 편지에 늘 이렇게 답신을 보낸 데서 따왔다고 한다. ‘매크로비오틱’이라는 이름은 유명한 프러시아의 의사였던 크리스토프 빌헬름 휴펄란트의 책 『The Art of Prolonging Human Life』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책에서 음식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macrobiotic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실제로 오사와는 유럽에서 상당한 기간을 휴펄란트의 후손들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철학에 정통한 오사와는 음양오행 원리에 입각한 자신의 섭식 철학에 음식과 건강 사이의 관계를 설파한 ‘매크로비오틱’이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매크로비오틱을 서구에 퍼뜨린 것은 오사와의 일본인 제자들로, 허먼 아이하라(캘리포니아), 롤랜드 야스하라(벨기에), 토미오 키투치(브라질), 클림 요시미(교토), 미치오 쿠시(매사추세츠) 등이다. 이 책의 저자인 니시무라 마유미는 바로 조지 오사와의 직계 제자였던 미치오 쿠시에게서 배웠으며, 마돈나의 전속요리사가 되기 전에 그가 세운 쿠시 인스티튜트에서 교수 겸 수석 요리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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