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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제로 풀어 쓴 기독교 강요

30주제로 풀어 쓴 기독교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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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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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74g | 153*224*30mm
ISBN13 9788904020553
ISBN10 89040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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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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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학자 칼빈
제네바의 종교개혁자 존 칼빈(Ioannes Calvinus, Jean Calvin, 1509-1564)은 ‘오직 성경에 따라서(sola Scriptura)’ 개혁신학을 선구적으로 수행한 성경의 교사요, 해석자요, 수호자였다.
칼빈의 신학과 삶은 그와 신학적 대척점에 서 있었던 로마 가톨릭신학자들, 재세례주의자들, 유니테리언주의자들, 이성주의자들, 은사주의자들, 자연주의자들, 실존주의자들, 그리고 기독론과 성찬론을 비롯한 근본교리들에 있어서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루터주의 신학자들에 의해서 왜곡되게 그려져 왔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한 칼빈의 신학에 의해서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났던 만큼 비신학적인 칼빈 혹은 탈신학적인 칼빈을 그려내기에 몰두했다. 과연 칼빈은 신학적 주견 없이 그저 논쟁만을 일삼던 한 종교주의자에 불과했던가?
칼빈의 칼빈다움은 그가 신학자였다는 사실에서 가장 뚜렷하게 부각된다. 그는 신학자로서 설교자였으며, 신학자로서 기독교 저술가, 목회자였다. 칼빈은 자신의 시대에 일어났던 첨예한 신학적 논쟁들의 중심부에 있었으며, 그러한 논쟁들을 통하여서 생애의 후반부로 갈수록 신학자로서의 명성을 더하였다. 그는 1509년 7월 10일에 났으며 1535년 8월 23일, 불과 스물여섯 살을 갓 지났을 즈음, 기독교사에 길이 남을 한 권의 책을 써서 당시 철권을 휘둘렀던 불란서 국왕 프란시스 1세에게 『기독교 강요』라는 이름으로 헌정했다. 그것은 당대 교황주의 신학자들을 겨냥한 신학적이며 교리적인 서책이었다.
로마 가톨릭주의자들에게 칼빈이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첫 계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보자이심을 주장하여 사제 중보주의에 찌든 중세주의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한 콥 총장의 연설문을 쓴 신학자로써였다. 당시 흥기했던 재세례주의자들 역시 자신들의 영혼수면설을 아주 엄밀하게 조목조목 반박한 신학자로서 칼빈을 인식했다. 칼빈과 동시대를 살았던 루터란들은 이신칭의 교리에 있어서는 자신들의 견해와 합치하나 기독론과 성찬론에 있어서는 뚜렷한 이견을 보인 신학자로서 칼빈을 기억하였을 것이다.
칼빈의 생애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읽혀져야 한다. 제네바에서의 칼빈의 직무는 정치적이거나 사법적이었다기보다는 오직 신학적이며 목회적이었다. 칼빈은 한 번도 세속 정치인의 자리에 선 적이 없었으며 단지 성경의 선포자요 교사로서 제네바를 영적으로 지도했을 뿐이다. 칼빈의 권위는 제네바 목사장로회의 수석목사로서 권징에 대한 신학적 판단을 하는데 국한되어 있었다. 당시 권징은 아주 제한적이어서 수찬정지가 출교를 대신했는데 그나마 제네바 의회의 간접적인 후견 가운데 시행되었다. 칼빈은 항상 신학적 논쟁들의 중심에 있었다. 이러한 논쟁들은 많은 경우 정치적인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칼빈은 자신의 입장을 정립된 교리로써, 문건으로써, 책으로써 개진했을 뿐 어떤 정치적인 대응도 한 적이 없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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