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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

일하기 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

: 부하 직원을 이끄는 기술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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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53*224*20mm
ISBN13 9788932473697
ISBN10 893247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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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윗사람들은 ‘부하 직원을 가르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안타깝게도 부하 직원 육성법을 가르쳐 주는 상사는 없다. 다만 ‘시대가 달라졌을’ 뿐이다. 당신의 상사가 활약하던 때는 “선배의 등을 보고 배워라”, “끈질기게 따라붙어라”라는 말이 당연한 시대였다. 당신도 그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일을 배우고 노력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젊은 세대에게 그런 말을 했다가는 반드시 실패한다. 사실 당신 스스로도 세상이 급변했음을 절감하고 있을 것이다. 즉, 지금의 중간 관리자들은 ‘내 상사가 상식으로 여겼던 방식’이 통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부하 직원을 육성해야 하는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는 셈이다. - 16쪽

올해 마흔세 살인 Y는 대형 손해보험 회사에서 영업기획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입사 이후 지방 대리점을 전전하며 자동차 보험을 주로 판매했다. 줄곧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 일한 덕분에 상사와 의견을 터놓고 교환하며 일해 왔으므로 본인 역시 상사가 된 후에 부하 직원들과 허물없는 사이로 지내 왔다. 그런 Y가 지금의 부서로 이동한 것은 2년 전이었다. ‘슬슬 본사에 가고 싶다’고 바라던 차에 난 발령이라 기뻤지만,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새 부서에 따지기 좋아하는 20대 후반의 사원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이 업무에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꼬치꼬치 따지고 들면서 소통을 하려 들지 않았다. 지방에서는 한 번도 겪지 못한 유형이라 무척 곤혹스러웠다. 무엇보다 그의 반항적인 태도가 상사로서 유쾌하지 않았다.
“저 녀석 때문에 짜증나 죽겠군.”
Y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런데 참을성이 바닥날 즈음에 부하 직원 쪽에서 먼저 장기 휴직을 신청했다. 심지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적 우울 상태”라며 정신과 진단서까지 제출했다. 인사부에서는 Y를 불러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추궁했다. “나야말로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고 토로하고 싶었지만, 인사부는 상사였던 Y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 34~35쪽

일본의 산업능률대학이 2012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과장급의 고민 중 1위가 “부하 직원이 좀처럼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이 응답의 비율은 2년 전보다 12.1퍼센트나 늘어난 41.8퍼센트를 기록했다. 모두들 부하 직원 때문에 어지간히 고민하는 모양이다. 심지어 같은 설문에서 “최종적으로 원하는 회사 내 직급”을 물었더니 “실무자로 돌아가고 싶다”고 답한 과장이 13.5퍼센트나 되었다. 입사 당시에는 많은 부하 직원을 이끌며 멋지게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렸겠지만, 어느새 부하 직원 교육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실무자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일시적으로 편해질지는 모르지만 그런 상황이 오래 지속될 리 없기 때문이다. 회사는 나이 많은 실무자보다 차세대를 길러 낼 과차장급을 필요로 한다. 상사들이 사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으면 회사는 계속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 55쪽

부하 직원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지체 없이 칭찬을 건네자. 시간이 지난 후에 “아까는 잘했어”라고 칭찬한다면, 부하 직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바람직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행동이 끝난 뒤 60초가 지나기 전에 칭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서는 결과보다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칭찬하라고 한다. 좋은 결과는 좋은 행동이 지속되었을 때에만 생겨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행동을 칭찬하자. 물론 꾸중도 필요하다. 부하 직원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을 꾸짖는 것도 상사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나 칭찬 없이 꾸중만 이어진다면 부하 직원의 행동은 영영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 ‘4 대 1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네 번 칭찬하고 한 번 꾸짖는 정도의 비율이 적절하다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맷집이 약해 사소한 일로 크게 좌절하기 쉽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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