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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습관

내 몸 습관

: 우리 가족 아프지 않게, 홈 통증 백과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27건 | 판매지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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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1122g | 165*235*40mm
ISBN13 9791196236212
ISBN10 119623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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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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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다시피 중년과 노년에 흔한 무릎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이 그 원인입니다. 그리고 이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오래 사용해온 무릎 관절 속 연골이 닳아서(마모되어서) 생긴다.’고 누구나 상식으로 들어 알고 있고, 의학 교과서에도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저마다 X-ray나 MRI 촬영 후에‘ 연골이 닳았다 덜 닳았다’ 하면서 연골의 마모 여부가 무릎 관절염 진단의 기본인 것처럼 얘기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생겨나고, 연골이 다 닳아버려 무릎 뼈가 맞닿아서 무릎 통증이 유발되는 것일까요? --- p.35

첫째, 나 스스로 고쳐나간다. 의사가 고쳐주는 병이 절대 아닙니다. 내가 고치니까 당연히 돈도 많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나 스스로 눌러서 아픈 곳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비싼 검사도 필요 없고, 스스로 진찰한 곳을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으니까 비싼 치료도 필요 없습니다. 비싼 검사, 비싼 치료는 환자의 문제해결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 아니라, 의사들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둘째, 오랫동안 나이 들면서 진행되어온 변화이고 앞으로도 늙어가면서 계속될 변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랫동안 평생에 걸쳐 습관처럼 고쳐나가고 관리해야 합니다. 하루 만에 혹은 한 방의 주사 같은 특별한 방법으로 금세 고쳐주는 고마운 치료법들도 다 경계해야겠습니다. 이런 비싸고 좋은 치료법들 역시 실제로는 환자의 문제해결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그저 현란하고 다채로운 표현을 동원해 그럴싸하게 보이게 함으로써, 의사들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 p.48

이렇듯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쉽게 널리 행해지고 있는 인공관절 수술은 만능 치료법이 아닙니다. 물론 수술 후에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나 보행 상의 어려움이 개선되는 걸 경험하지만,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에는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수술 전의 무릎으로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고려한다고 해도 일방적인 의사의 권유만을 믿고 수술 후에 좋아질 것만 기대하지 말고, 생겨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질문하고 효율성을 따져서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전에 이 책에 나오는 치료 방법에 충분히 도전해보고 나서 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p.76

이런 증세를 엉뚱하게도 슬개골 연골연화증이라 진단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때입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가 슬개골 주위에서 소리가 나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오래 서 있다 앉을 때 슬개골 주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뻑뻑한 느낌이나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난다고 증세를 호소할 때입니다. 어떤 이들은 평소 계단 오르기나 등산 같은 걸 할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오래 달리고 나면 유독 아프다든지, 평소 무릎 동작에는 문제가 없지만 스쿼트나 런지 등 힘이 가해지는 동작이 되지 않는다든지 하는 증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 p.127

이르면 30~40대부터 시작되어서 50대 이후에 많아지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외에, 비교적 어린 나이인데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대부분의 이들 청소년 환자들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지만, 증세가 완전히 낫지 않고 간헐적으로 아팠다가 좋아졌다가를 반복합니다. 이런 이유로 간편하고 후유증이 없다는 말에 설득되어 내시경 수술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 환자들이 증세를 호소하는 이 “무릎이 아파요!”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아야만 이 시기 무릎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142

주위를 둘러보세요.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마 여러분 주변에도 열에 서너 명 이상은 허리 통증 때문에 고충을 겪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허리가 아파서 고생 한 번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허리 아픈 사람이 흔하고, 중년 이후나 노년이면 아예 ‘허리 통증을 달고 사는 것’이 당연해보일 지경입니다. 도대체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 때문에 힘들어할까요? --- p.166

무거운 것을 들거나 기침을 하며 근육 수축이 많이 일어나 갑자기 허리가 아픈 경우처럼 급성으로 허리 통증이 생겼을 때, 의자에 앉아서 하는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응급처치’ 삼아 해내면 통증을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괴롭기는 하지만 비명을 지르면서 아픈 허리를 3~4번만 굽혔다 폈다 하면, 금방 통증이 없어지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 본능적으로 빠르게 무릎을 펴고 발을 얼굴 쪽으로 당겨서 뭉친 종아리 근육을 푸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p.189

허리 통증 때문에 불편하고 괴로워하는 환자들을 계속 아프지 않게 편하게 해주는‘ 좋은 약과 좋은 주사’를 주는‘ 고마운’ 의사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환자 자신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의사가 알아서 아프지 않고 편하게 해주는 치료는 실제로는 환자 스스로 힘들고 괴롭도록 자기 통증을 해 결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가고 있는 셈입니다. 소중한 시간들과 아까운 돈도 같이 잃어버리면서 말입니다. --- p.221

대다수 의사들은 엉덩이-다리-발에 걸친 다양한 통증이나 저림 증세의 원인을 무엇으로 설명할까요? 그렇습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바로 그 부위에 있는 원인을 찾지 않고, 대부분 허리의 척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표적인 설명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이 눌려서, 눌린 척추신경의 이상증세로 인해서 통증이나 저림 증세가 엉덩이나 다리로 전달된 것이라는 설명이지요. 그래서 엉덩이와 다리에 걸친 증세는 그 자체로 해결이 안 되고, 척추 속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고는 또 다시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레이저 수 술, 내시경 수술, 디스크 제거술, 척추관 감압술, 유합술 등 눈이 돌아갈 정도로 호화롭고 어지러운 요란한 치료법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 280

어깨 관절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MRI 검사를 하게 한 다음,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설명하는 의사들의 소견은 사실 다음과 같은 현상을 말합니다. 회전근개는 본래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모습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일부가 너덜너덜해져 있거나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파열’이라는 과장된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멀쩡하게 잘 있던 회전근개가 하루아침에 폭발하듯 생겨난 소견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세월 조금씩 닳아오면서 변해온 ‘퇴행성 변화’라고 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p.397

팔이 저린 것은 그냥 팔 자체가 저린 것뿐입니다. 알고 보면 목 디스크가 원인이라는 설명은 말이 안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목 디스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환자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환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온 상업적인 의사들의 잘못입니다. 환자들의 팔 저림 증세를 있지도 않는 목 디스크라고 진단하며 겁을 주고, 엉뚱한 검사나 치료에 지갑을 열도록 하는 상업적인 의사들 말입니다. --- p.436

이명은 자기 귀에만 들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그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대개 삐~ 쏴~ 찌~ 하는 소리, 매미 울음소리, 갈대숲 바람 소리 같은 것이 계속해서 불쾌하게 울려온다고 호소합니다. 정말 이명은 원인도 잘 모르고 치료도 안 되는 난치병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명은 원인도 뚜렷하고, 쉽지는 않지만 환자 스스로 얼마든지 고쳐낼 수 있는 병입니다 - 467

사실 의사들이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관절 주위 힘줄을 비롯한 연부조직의 변화라는 것을 모르고, 막연하게 뼈나 연골의 변화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니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환자분이 경험하신 것처럼 진통제에 불과 한 약을 치료제인 양 처방하니까 나을 리가 없지요. 오히려 그런 치료들 때문에 환자 스스로 두꺼워지고 굳어진 관절을 부드럽게 해나갈 기회를 놓치게 돼서, 영구적으로 관절이 비틀어지고 두꺼워지는 변형까지 얻게 됩니다. --- p.539

먼저 환자들이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작금의 의료 산업은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분히 돈벌이와 자기 시스템 유지에만 골몰해 있다는 사실을. 그러니 환자 스스로가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으로 무장해서 그에 맞설 힘을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후학들 중 몇몇이라도 스스로 질문하고 현실을 제대로 보고, 일반 대중들이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교과서나 이론만으론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데이터들을 더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이들이 나타나서, 지금의 이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체계들을 바로잡아주길 바랍니다.
--- p.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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