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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 : 마이너 아티스트 17명의 초상

너무 너무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 : 마이너 아티스트 17명의 초상

박명욱 저 / 박상일 편 / 정종빈 디자인 | 박가서장 | 1998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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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429038
ISBN10 8987429032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우리는 머나먼 우주에서 홀로 반짝이는 별이나 끝없는 물의 사막 위를 표류하는 외로운 섬으로 살 수 없는 이상, 이러한 관계 맺음은 우리 삶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그 수많은 관계들 속에는 , 연대와 귀속에서 오는 충만한 기쁨도 내재되어 있지만 동시에 말할 수 없는 불편함과 거북함도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저마다의 가슴 속에 고통 없는 관계에 대한 꿈을 키운다. 그 수 많은 관계들 중에서 사랑은, 이러한 완전한 관에 대한 열망이 극도로 치열하게 나타나는 장이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확실성의 대지 위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음습한 고통의 수액으로 자양을 삼지 않는 완전한 사랑, 그것은 과연 가능할까? 그것은 과연 인간의 손에 쥐어질 수 있는 것일까?
--- p.243. 구스타프 클림트 중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독창적이고 동시에 가장 수수께끼 같은 예술가였던 보슈의 그림은, 당대에 확고한 명성을 누렸고, 브뤼겔 같은 화가들에 의해 연구모방되었으며, 특히 스페인에서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는 그의 전 작품을 수집하고 싶어했을 정도로 열렬한 애호가였으며, 그가 운명하기 직전에 마지막 시선을 보낸 곳도 침실 벽에 걸린 보슈의 그림 <일곱 가지 대죄>였다고 한다. 17세기 초 스페인의 수도승 시구엔자는 다음과 같이 보슈의 그림을 평했다. '내가 보기에 이 화가의 그림이 다른 화가들의 그림과 다른 점은, 후자가 대체로 외면적 인간을 그리려는 노력의 산물임에 비해 전자만이 내면적 인간 그대로를 그리겠다는 대담함의 소산이라는 점이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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