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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도전, 행복한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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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744g | 152*225*26mm
ISBN13 9788950973292
ISBN10 895097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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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포일을 개발하는 데 4년이 걸렸지만, 만족할 정도의 수준까지 이르는 데 15년이 걸렸다. […] 일진디스플레이는 2008년 99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2013년 6,600억 원으로 5년 만에 60배가 넘게 증가했다. 처음에는 수익성이 없다고 하던 것을 오래 참고 기다린 끝에 결실을 얻은 것이다. […] 고급 기술일수록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끝까지 기다린다는 인내심으로 일진그룹을 현재 위치까지 올려놓았다. 일진이 기술로 승리하는 데는 이런 인고의 과정이 숨어 있었다.
_1부 반세기의 도전 중에서

그가 주장하는 대목 중 유명한 말로 “돈을 적게 벌고 싶으면 의대나 법대를 가고, 돈도 많이 벌고 세계를 주름 잡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공대를 가라”가 있다. 특히 공학 분야에서도 소재·부품 분야를 주로 권하는데 이는 50여 년 전부터 국내 자체 기술화를 위해 부단히 애쓰며 지금의 일진그룹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소재·부품 분야 중 국산화되지 못한 기술이 허다하기 때문이라고 피력한다. 특히나 과학 기술력의 국산화 미비 현상은 대일 역조 현상을 자아냄으로써 정부 역시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정책적 지원에 적극적인 면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 것을 적극 권유하곤 한다. 이것이 이 나라의 엔지니어들의 사명이고, 애국하는 길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말이다.
_2부 내가 만난 허진규 회장 중에서

허 회장은 한발 더 나갔다. 만약 굵은 형태의 동복강선을 만들면 송전용 전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 당시 전신주를 연결하는 전선은 대부분 구리만을 사용했는데, 구리는 온도가 높아지면 늘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가운데 철심이 박힌 동복강선을 사용하면 표면에는 전류가 흐르고 철심이 지지 역할을 해주어 전선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허 회장의 혜안에 탄복했다. 공학도 출신의 사업가로서 최고의 역량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응용이 가능하다니….’ 허 회장이 탁월한 아이디어를 내며 설득함으로써, 중동 수출을 감행하는 무모하지만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_3부 기술 보국의 비전 중에서

시가 총액 세계 1~2위를 다투던 거대 기업이자 미국의 자존심으로 추앙받는 GE를 대상으로 4년간의 법정 투쟁을 이어갔다. 미국법원에서 불리한 판결은 나왔지만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공고히 하려던 GE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시장에 진입했다. 모두가 일진과 GE의 분쟁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했다. GE 역시도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 그중에서 중견 기업에 불과한 일진과 이처럼 질기고 긴 싸움을 하게 될지 몰랐을 것이다. 회사의 존폐가 달린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를 몰랐던 허진규 회장의 패기는 결국 온 세상을 놀라게 하고 말았다.
_3부 기술 보국의 비전 중에서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전경련 빌딩….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들이다. 아름답고 섬세한 외장에서는 장인의 손길을 거친 듯한 정교함이 엿보인다. 이렇듯 건축물의 미학은 외장에 의해 완성되며, 이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현재 이러한 건물 외장 분야의 선두 기업은 일진유니스코다. 그런데 그 시작이 버려진 압출기 1대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 것이다. […] 고철 덩어리 같았던 이 기계는 일진의 양평동 제2공장으로 옮겨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800톤급의 압출기는 1975년 문래동 공장의 주 설비로 안착했다. 연 1,000톤 정도의 생산 능력을 갖추며 오늘날의 일진유니스코로 향하는 황금 씨앗이 되었다.
_4부 미래로 향하는 일진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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