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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에 용서할 수 없는 마트 신선식품

소비자기에 용서할 수 없는 마트 신선식품

: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트의 실체와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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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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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10g | 173*215*30mm
ISBN13 9788974255787
ISBN10 897425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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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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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식품의 품질관리, 점검을 위해 주방을 찾았다. 그런데 주방 한가운데는 어제 팔다 남은 꽁치가 당당히 놓여 있었다. 꽁치가 담긴 스티로폼 상자 안의 얼음이 완전히 녹아 물이 찰랑거리는 걸 보아하니 어제 팔다 남은 꽁치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때 한 직원이이 꽁치 상자를 몇 개 더 들고 들어왔다. 내려놓은 상자 안의 꽁치가 멀쩡한 걸 보니 오늘 들여온 상품인 듯했다. 하지만 그 직원은 어제의 꽁치 상자에 방금 들고 온 꽁치를 쏟더니 손으로 휘적휘적 저어서 섞었다. 정말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 Chapter 1-2 '아침에 잡았다는 꽁치는 언제 아침에 잡았나' 中에서

그때였다. 구석에서 대형 비닐봉투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손전등으로 소리가 나는 방향을 이리저리 비추어보았다. 하지만 검은 벽만 보일 뿐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순간 벽 한쪽의 손가락만한 검은색 부분이 갑자기 흰색으로 바뀌었다.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세히 보기 위해 벽을 향해 몇 걸음 다가가다가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섰다. 나는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벽에는 수백 마리의 바퀴벌레 무리가 기어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바퀴벌레가 하얗던 벽을 새까맣게 뒤덮은 것이다. --- Chapter 1-4 '마트는 바퀴벌레와 쥐에게 최고의 서식지‘ 中에서

조리식품 중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품목이 바로 초밥이다. 나도 예전에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초밥을 즐겨 사곤 했다. 보통의 회전초밥 전문점만큼 마트에서도 초밥 전문 요리사가 싱싱한 재료로 초밥을 만들 거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속사정을 알고 나서부터는 장바구니에 흔쾌히 담지 못한다.
식초로 간을 한 밥에 얇게 저민 생선이나 달걀, 채소, 김 등을 얹은 것을 초밥이라 한다. 보통의 회전초밥 전문점에서 초밥은 당연히 초밥 전문 요리사가 만든다. 하지만 마트에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주방에 있는 사람이라곤 아르바이트생뿐이다. 그렇다면 요리사도 없는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초밥은 대체 누가 만드는 걸까? --- Chapter 3-1 '초밥 요리사가 필요 없는 마트용 초밥' 중에서

업무상 어느 제빵공장에 갔을 때의 일이다. 거기서 기가 막히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금이 간 달걀, 껍데기가 깨진 달걀이 죽 늘어서 있고 그 달걀을 직원들이 하나씩 깨서 반죽에 쓰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다 가공용 중에는 마트에서 반품된 달걀이 사용되기도 한다. 반품을 기다리는 동안 달걀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보관되기도 하고, 비둘기에게 쪼이기도 한다. 믿고 싶지 않겠지만 모두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직사광선으로 사우나를 하고, 비둘기가 먼저 시식한 달걀로 가공식품이 만들어져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의 입으로 들어간다.
--- Chapter 4-4 ‘모든 식품의 문제는 달걀로 통한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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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임의로 결정하는 제조일 표시, 밥 먹듯 이루어지는 유통기한 변조, 재가공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조리식품, 팔다 남은 빵 또는 과일의 은밀한 변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동네 마트에서 아무렇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을 일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건, 소비자뿐이다.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연구소장,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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