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SBS TV 궁금한 이야기 Y

SBS TV 궁금한 이야기 Y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92g | 153*224*20mm
ISBN13 9788976040732
ISBN10 89760407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삼호
1997년 EBS에서 PD 생활을 시작한 후, 2004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심리극장 천인야화》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궁금한 이야기 Y》를 기획·연출하였다. ‘발가락이 못생겨도 자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사소하기에 더 치명적인, 황당하기에 더 믿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TV에 담고자 오늘도 세상을 기웃거리고 있다. 이 밖에도 서른 명이 넘는 PD와 작가들이 공동으로 동분서주하게 작업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머니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모든 가족과 긴 여행을 하고 싶고, 손자 손녀와 캠핑을 하고 싶다.” ---p.018~019

“부모니까. 주는 재미로 사는 기라. 나는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라도. 원래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리고 자식은 부모 하나를 못 거느린다 안 하던교?” ---p.029

“이거 햇풀이다. 잘 먹어라! 많이 먹고 가라.”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았는지 그제야 소도 얌전히 풀을 먹습니다.
“이제는 너를 긁어 줄 수도 없고, 너를 잡을 수도 없고…….” ---p.038

그때는 아빠가 가족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가족이 아빠를 무시한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아빠는 집을 나간 게 아니라 집 밖으로 내몰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p.048

“수백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와 하늘이를 단 하루만 안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그런 기회가 온다면, 빚이 이렇게 많더라도……
그거 다 뿌리치고 하늘이를 하루 종일 안아봤으면 좋겠어요. 다시!” ---p.065

아버지는 자식들은 자신과 다른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가난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에 아버지는 강해져야만 했습니다. ---p.071

배우자는 나에게 000이다!
울릉도 부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남편 손홍준은 가정의 ‘해결사’이자 나의 ‘비서’
아내 이선일은 나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이라고요. ---p.086

“아내라고 하는데 나는 ‘안해’라고 불러요. 안해는 집 안에 있는 해라는 뜻이야.”
아내가 태양처럼 눈부시다는 할아버지. ---p.090

“휴. 어떻게 보면 딸의 일상인데……. 너무너무 부럽네요. 우선은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좀 많아졌고 가족이 소중하다는 걸, 은혜 때문에 내가 더 절실히 느낀 것 같아요.” ---p.108

이봉주 선수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그가 스스로를 극복하리라 믿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타고난 재능을 보인 동갑내기 황영조는 모차르트로, 지독한 노력파인 이봉주는 살리에리에 비유되어 왔습니다. ---p.116

“교육을 하고자 하는 자, 실망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게 제가 그동안 깨달은 바입니다.” ---p.131

요령도, 게으름도 통하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아버지는 항상 그랬습니다.
“축구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기본기다. 일단 볼을 갖고 뭘 할 줄 알아야 하니까.”
“아빠가 원했던 기본기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른 진도를 나갈 수 없었어요.” ---p.137

세상에는 참 많은 집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집은 무엇일까요?
혹시 얼마나 큰지 얼마나 비싼지가 그 의미를 대신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p.152

언제나 짧기만 한 만남이지만, 부모님은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그렇게 꿈같았던 하루가 지나갑니다. 아버지는 칠십 평생 가장 간절했던 소원을 오늘 풀었습니다.
아버지 수화 : 이제 나 죽어도 괜찮아. ---p.166

“무대 위에서 그 캐릭터를 표현해낼 때 관객들이 쫙 빨려들 때의 그 쾌감, 마치 마약을 하고 가장 황홀한 경지에 도달해 있는 듯한, 그런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p.173

“형진이는 자기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 하는 것 같았어요. 주관식 쓰는 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면서도. 우리랑 똑같이 수업 받고 공부 잘하고 싶어 하는 가장 학생다운 친구였어요.” ---p.186

전처럼 다시 카레를 만들어 먹고 잠자는 평범한 일상을 언제쯤 맘껏 누릴 수 있을까요?
몇 번을 더 이렇게 만났다 헤어져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까요?
분명한 건 언젠가는, 반드시 그날이 올 거란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때까지 울보 엄마는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더 강해질 겁니다. 엄마니까요. ---p.203

“아 갑자기…… 슬플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하필 나지?’ 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생각이 나를 너무 잡아먹더라고요. 그런 선택을 하게 되면…….” / “생각이 전환되더라고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할까요.” ---p.211~212

“그때는 나도 걷고 엄마도 나아서 가자!”
“응.”
“엄마, 나 두 발로 걷는 동시에 엄마도 같이 낫는 거야!”
“그럼.” ---p.230

매 순간 마주해야 하는 거울. 이 거울 속 표정을 웃게 하려면 거울 밖에 서 있는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는 것을 그는 문득 깨닫게 된 것입니다. ---p.237

“저희들은 이렇게까지는 될 줄 몰랐죠. 그래도 작은 것에 큰 희망 얻는다고.
좀 부끄럽네요.”
천사표 부부는 오히려 부끄러워합니다. ---p.254

“어차피 다 두고 갈 건데요. 없다고 지지고 볶으면 더 괴로워지지요. 사는 게 아주 팍팍해져요. 그래도 난 옷 입고 밥 먹고 사니까 복 받은 사람이지요.” ---p.261

어차피 삼은 사람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거니까 이왕이면 힘들고 병든 애들한테……. 삼을 마음으로 보고 다른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사용하라는 뜻이겠지요.”
---p.27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