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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나라 북한

주체의 나라 북한

: 북한의 국가 권력과 주민들의 삶

질문의 책-1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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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0g | 145*225*30mm
ISBN13 9791187373322
ISBN10 1187373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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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국가 권력과 주민들의 정체성이라는 틀에서 북한의 다양한 얼굴을 드러냄으로써 하나의 시각과 편견에만 치우쳐 있는 북한 연구의 고질적인 폐단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주민들의 시선과 사고에서 북한의 국가와 사회를 성찰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목표이자 기존 연구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문적 열정으로 석박사 과정을 거쳐 지금껏 발로 뛰며 사료를 찾고 탈북자들을 만나 이루게 된 일련의 성과 역시 이 책의 중요한 기여라고 말하고 싶다. --- p.16

이 책의 본문에서 언급되듯 북한의 국가 권력은 만주 빨치산의 투쟁에서부터 민족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쳐 분단 반세기 이상 다양한 얼굴을 드러내며 발전해왔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체주의 국가totalitarian state’의 전일적 폭력의 이미지는 물론 만주 빨치산의 전통을 활용한 ‘유격대국가guerrilla band state’의 모습, ‘어버이 수령’의 사회적 담론을 확장시킨 ‘가족국가family state’의 모습 그리고 21세기 고난의 행군을 헤치며 장관의 파노라마를 보여준 ‘극장국가theater state’의 모습 등이 그것이다. --- p.17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북한은 이제 강압적 흡수통일이라는 왜곡된 치유의 대상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나와는 다른, 우리가 아닌, 함께할 필요가 없는 무관심과 냉대, 무지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 필자는 북한 사회에 대한 냉대와 무지를 극복하며 북한을 치유하려는 우월감이 아니라 평등한 관계에서 북한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해의 마음과 분석을 학문적, 실천적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주체의 깃발 아래 다양한 형체를 보여주는 국가 권력의 모습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주민들의 삶의 세계를 분석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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