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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의 비밀

캐비닛의 비밀

: 국회의원 이재정의 적폐청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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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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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4g | 140*215*20mm
ISBN13 9788997090839
ISBN10 89970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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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나를 ‘기록 전문의원’이라 한다. 거듭 말하지만, 이것은 기록 공동체의 깊은 고민과 전문적인 역량에 기댄 타이틀이다. 학계와 시민사회와 수차례의 공식·비공식 모임을 통해 준비한 시간들이 박근혜 정권 말기의 기록 이슈와 캐비닛 기록물에 대한 자신감 있는 대처를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기록물 제도를 모두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재정」중에서

“그 캐비닛 자료들은 청와대의 기록관리 수준이 다시 1980~90년대로 돌아가 버렸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바로 그 수준이었다는 것이지요.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당시에 청와대에서 했던 일들 때문에 탄핵되고 구속돼서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거예요. 따라서 그와 관련된 기록들은 수사에 제공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사법적 정의를 세울 수 있으니까요.”

“박근혜 탄핵 이후,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국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생각해요. 사실 박근혜 탄핵 같은 사태가 외국에서 있었다면, 국회도 동시에 해산되었을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국회해산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거제도를 개정하자는 겁니다. 저희는 선거제도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승수」중에서

“국가기록원이 온라인 기록콘텐츠 작업을 할 때에 사학자들에게 해설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추천한 시나리오 작가에게 의뢰했다고 합니다. 간섭이 들어오니까 아예 추천해 달라고 한 거지요. 전문성과 함께 독립성을 포기한 겁니다. 똑똑했던 사람들도 다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문화에 침윤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이 겪는 트라우마일까요?”
---「설문원」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록에 대해 엄청난 식견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을 기록하게 하고, 그걸 잘 보존하도록 했죠. 한마디로 역사의식이 투철했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에 좋은 선례를 만들었는데, 이게 이명박 정부 이후 완전히 무너진 거예요. 기록에 대해 아무런 의식이 없는 정부들이 9년을 지속하다 보니, 국가기록체계 자체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습니다.”
---「박원순」중에서

“최순실의 문제는 ‘비선실세’라는 점이지요. 과거로 돌아가서 이야기하자면, 진령군 이전에 사실 명성황후 자체가 문제였어요. 진령군이라는 존재가 하도 특이하니까 자주 이야기가 나오는데, 상대적으로 명성황후가 권력을 전횡한 것은 별로 문제 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선의 『경국대전』에서 규정하지 않은 일탈적 권력행위입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명성황후 자체가 최순실처럼 ‘비선실세’ 역할을 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심용환」중에서

“대통령기록 봉하마을 유출 논란이 일어나고, 당시 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엄청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지정기록물 자체를 다 공개해 버릴 기세였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신문에 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직 공무원 직위로 언론에 투고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얼마 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어떤 조치를 요구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전보되었죠. 저는 기록관리가 전문인데, 거기에서 관람객 관리 일을 했습니다.”
---「조영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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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이 캐비닛 진실을 밝혀낸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그는 대통령기록 문제가 불거지기 전부터 기록학계 및 시민사회와 함께 수차례의 공식, 비공식 모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할 박근혜 정부의 기록을 예측하고, 각 사례별 대응 법리와 시스템적 접근을 대비해 왔던 것이다. 『캐비닛의 비밀』은 그러한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 정세균 (국회의장)
‘이재정의 기록’은 국정감사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헌정사에 길이 빛날 진실의 기록이다. 광장에서 국정농단에 촛불을 들었던 시민이 있었다면, 여의도에는 진실을 파헤치려는 펜을 든 이재정 의원이 있었다. 그는 묻혀있는 진실을 캐낸 정의로운 사관이다. 훌륭한 사관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기보다 목숨을 걸고 진실을 지키는 사람이다. 시인은 시(詩)를 기술로만 쓰지 않는다. 감동을 주는 좋은 시는 시인의 삶을 통째로 옮겨 썼을 때 큰 감동을 준다.
- 정청래 (전 국회의원)
기억해야 한다. 기록해야 한다. 다시는 속지 않아야 한다.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법과 뻔뻔함을 방패로, 국정농단 세력의 범죄 증거들이 사라지고 있다.
똑똑함과 집요함을 무기로, 국회의원 이재정은 캐비닛에 봉인된 진실을 구출하고 있다.
변호사 이재정이 구속 직전의 나를 구출했던 것처럼…….
- 주진우 (『시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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