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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 개정3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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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68g | 145*210*18mm
ISBN13 9791130616384
ISBN10 11306163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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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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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팀의 고객은 누구일까?”
“우리는 지원부서인데 고객이라는 개념이 있나요?”
홍 대리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고객이란 우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 고객顧客에서 ‘고顧’는 돌본다는 뜻이고 ‘객客’은 손님이란 의미니까 고객은 우리가 ‘돌봐야 할 손님’이라고 볼 수 있겠지.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직접 지불하는 고객도 있지만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객도 있는 거고……. 그런 면에서 본다면 회사의 직원도 우리 고객이라고 할 수 있어.” _54p

“납품처에서는 매출 증가가 최우선 목표였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 지난 분기보다 원재료를 30퍼센트 정도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원재료는 우리에게 필요가 없는데, 재고를 너무 많이 안고 가는 것 아닌가?”
“상무님, 생산1팀이 살아야 상무님과 제가 살고, 그래야 회사도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재료가 남는다고 해도 어차피 회사 전체의 부담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클린의 수익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재고가 늘어도 생산부서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만 강조하고 기업 전체적으로 자금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은 살짝 덮어버리겠다는 의도였다. 박 과장은 행동대장을 자처했고, 유 상무는 그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는 듯 묵인했다. 유 상무에게는 지금 왜 사는지 또는 어떻게 사는지보다 그저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했다. _154p

[회계상식] 중요성의 원칙: 중요한 금액에 집중하라
재무제표의 소모품(자산)과 소모품비(비용)라는 계정과목이 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실 차이는 없다. 단지 금액이 크고 중요해서 미래 수입에 영향을 미친다면 소모품으로, 금액이 적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당기에 모두 사용했다고 가정하고 소모품비로 처리한다.
이렇게 회계에는 중요한 것은 별도로 관리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시할 수 있는 ‘중요성의 원칙’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금액’의 기준이 회사마다 달라 일정 금액 기준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이 삼성전자 같은 회사에서는 중요한 금액이 아니겠지만, 영세한 기업에서는 중요한 금액일 수 있는 것이다.
회계업무는 정확하게 하려고만 하면 끝이 없다. 그래서 중요성의 원칙에 따라 반드시 반영표시할 것과 통합표시할 것을 구분해야 한다. 세법에서도 장부를 기록할 때 매매거래별로 모두 기록하지 않고, 세금계산서 등을 일계, 주계 또는 월계로 통합하여 기록하는 것이 허용된다. _200p

회계는 진정 살아 있는 언어여야 한다. 숫자로 구체화된 경영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목표는 목표가 될 수 없다. 회계를 안다고 꼭 경영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를 모르고 사업을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다.
회계는 경영의 룰과 같다. 회계를 모르고 경영을 한다는 것은 룰도 모르고 야구 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어쩌면 이것은 경영자에게는 범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회계의 눈으로 이 경영의 바다를 다시 발견해보리라 마음먹었다.
회계는 경영의 좋은 점도 보여주지만 문제점도 그대로 보여준다. 즉, 회계는 회사를 표현하는 수단이자 회사를 재는 척도이고, 회사를 자신의 기억에 묘사해넣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회계는 경영을 이야기할 때 비로소 존재했고 회사는, 숫자로 표현되어 정의되었을 때 존재 가치가 있었다.
---pp.23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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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다니, 신선한 충격이었다. 생활회계, 회계사이클 등 깊은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썼다. 고객을 위한 회계라는 말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저자의 말은 강한 여운으로 남는다.
- 최종일 (삼일회계법인 이사)
업무상 회계담당자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는데, 때때로 답답한 마음이 든다. 자기가 하는 일에 별 의미를 두지 못하는 사람, 서류를 만들고 장부를 맞추는 것만이 자기 일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면 안타깝다. 자기 삶이 제자리를 맴도는 것같이 느껴지는 회계담당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황춘섭 (조세일보 CEO)
우리는 매일 생활 속에서 회계를 하고 있으면서도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회계는 생활의 일부다. 회계 마인드를 가지면 생각을 정리하고 조직화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된다. 요즘 경제IQ를 높이자는 캠페인이 한창인데, 자녀들에게도 읽어보게 하고 싶은 책이다. .
- 김용태 (마케팅연구소 소장)
두 시간 만에 후딱 다 읽었다.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이다. 제목을 보고 ‘회계가 나랑 무슨 상관이람’ 싶었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회계가 내 삶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부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돈에 대한 생각과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게 만든 책이다.
- 안유준 (영어강사,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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