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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3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3

: 세무리스크 관리

[ 개정3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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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44g | 145*210*16mm
ISBN13 9791130616407
ISBN10 113061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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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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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유독 사장님만 그렇게 세금에 관심이 많을까?”
급여대장을 뒤적거리면서 중얼대는 홍시우 대리를 보며 경희가 웃었다.
“사장님은 먼저 자신의 호주머니에 돈을 넣었다가 나중에 거기서 돈을 빼서 세금을 내니까 세금에 민감하죠. 그런데 직원들은 회사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나머지만 통장으로 입금하니까 세금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잖아요.”
맞는 말이었다. 그렇게 근로자들의 세금을 원천징수하다 보니 근로자들이 점점 세금에 무감각해져가는 건지도 모른다. _53p

“부자유통에서 거래처로부터 받은 이 세금계산서들은 폐업한 업체에서 발행한 게 확실합니다. 그 업체는 세무서에서 직권으로 폐업시킨 곳이거든요. 아마 그 거래처는 사업자등록증을 여러 개 갖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거기다 매출을 분산시킬 욕심으로 대범하게 이쪽저쪽으로 매출세금계산서를 끊어주었던 거고요. 물론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고는 있었기 때문에 부자유통 쪽에서는 문제가 있는 업체라는 사실을 모르셨겠죠.”
계속 거래해온 업체가 발행한 세금계산서인 만큼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럼 이번에 환급될 예정이었던 부가가치세는 어떻게 되나요?”
홍 대리가 설마 하는 심정으로 조사관에게 물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냉혹했다.
“환급은 받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공제받았던 세금도 다시 추징할 거고, 또한 부당하게 매입세액 공제를 받은 점에 대한 가산세까지 함께 고지받게 될 겁니다.” _172~173p

“어차피 돈을 빌린 회사나 돈을 빌려준 회사 모두 홍부자 사장님의 회사이기 때문에 이자를 주고 안 주고는 큰 문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이건 엄연히 세무상 리스크가 있는 거래죠. 정상적인 거래라면 돈을 빌린 사람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이자를 줘야 하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이자수입이 생겼으니 이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합니다.”
조사관은 가지급금이나 가수금, 잡이익처럼 이름이 불분명한 항목들을 추가로 지적했다. 이런 항목들은 내용이 불분명해 업무 관련성을 의심받고 있었다. 정확한 이름을 붙여 계정을 분류하지 못하고 애매한 것은 그냥 습관적으로 처리했던 것이 문제였다. 전혀 생각지 않은 부분들에서 문제가 터졌다. 홍 대리는 증빙을 중요하게 여겨 증빙이 있는 영수증만 세무사 사무소에 가져다주고 증빙된 영수증 위주로 신고를 해왔는데 실제 겪어보니 증빙 없이 발생하는 자금흐름이 더 중요했다. 특히나 회사 오너가 소유하고 있는 여러 회사들 사이에 영수증 같은 증빙 없이 이루어지는 자금 거래는 매출누락으로 이어져 세금을 추징당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영수증보다 훨씬 더 중요한 건 실질적인 자금흐름이었다. 세금은 서류보다 실질내용을 중요시하는데 이를 증명하는 것이 자금인 것이다.
---p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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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세무관서, 회계법인, 개업 회계사를 두루 거친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홍 대리의 세 번째 이야기는 갈수록 늘어나는 조세 부담을 더는 데 유용하다. 세금, 회계 문제에 쩔쩔매던 홍 대리가 세무조사로 위기를 겪은 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경영자의 세금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 김종찬 (다함세무법인 대표)
세무 전문가들도 세금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 책을 찾고 고민하는 것을 많이 봤다. 하물며 일반인들이 세금을 자세히 알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세금 문제를 세무 전문가들에게만 맡겨두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 책을 읽고서 전문가 수준의 세금 지식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 고기문 (뉴맨하탄관광호텔 이사)
고객들을 만나보면 가장 관심이 많고 어려워하는 것은 세금 문제다. 본인 소유 또는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에 부과되는 세금이 얼마인지, 또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도가 있는지를 자주 묻는다. 사실 복잡한 계산과 전문용어, 자주 바뀌는 세법은 나로서도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소설로 쉽고 재미있게 세금 원리를 터득하고 나니, 고객들을 만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 안수진 (대한생명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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