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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웅들

잃어버린 영웅들

: 청년들이여 깨어나라!

[ 양장 ]
리뷰 총점7.3 리뷰 3건
베스트
역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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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800g | 175*248*22mm
ISBN13 9791196302504
ISBN10 11963025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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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책을 집필하면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역사 앞에 섰을 때 누구나 선택을 하지만 그 결과가 역사에 남아 누구는 영웅으로 누구는 역적으로 남는다는 것, 당시에는 개인적 선택이었을 수 있으나 그 것이 역사적인 선택이 된 경우도 있다는 것, 소수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평범한 국민들이 나라와 동포 그리고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흔히 우리가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는 사람들 혹은 기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안중근 의사 못지 않은 업적을 남긴 사람이 많았으나 출신, 직업, 좌익 계열 여부, 월북 여부, 활동 지역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잊혀온 영웅들이 수천, 수만 명이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민족과 동포를 향한 숭고한 정신을 좌·우의 개념으로 평가하고 검증한 후 일종의 왜곡된 역사관을 전달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좌·우를 구별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잊힌 영웅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후손들을 인터뷰한 후 책을 출간하였던 것입니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지정되자마자 저는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여, 298명의 국민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작은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국가가 국민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물을 것이 아니라, 국민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이 저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민간 차원에서 노력을 다하고 정부의 도움을 요청한다면 때로는 핵심적인 정책 개혁으로 이어질수 있음을 이번에 배웠습니다. ---서문 中 p.11

선생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 수 없고 시체조차 돌아오지 않았지만 당시 전후 상황을 보면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바보도 알수 있었다. 당시 선생의 나이는 29세였다. 장덕준 선생의 첫째 동생 장덕수 선생은 해방 후 흉탄에 맞아 죽었고, 막내 동생 장덕진 선생은 상해 독립당에서 활동하다 변을 당하셨다. 일가의 3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에 뛰어들었고 목숨을 잃은 것이다.선생의 어머니는 6·25전쟁을 겪고 서울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자식 3명을 독립운동가로 기르신 위대한 어머니, 자식 세 명을 잃은 후 맞이한 광복. 선생의 어머니가 6·25전쟁을 겪으실 때의 심정, 그리고 그 후의 대한민국을 바라보실 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나는 감히 짐작도 못하겠다. 먹먹하고 죄송한 마음이 드는것을 참으로 막기 어려웠다. 한국기자협회는 1971년 ‘기자협회 기장(記章)’을 제정하면서 장덕준 선생의 민족정신과 기자로서의 신념을 본받게 하기 위해 선생의 얼굴을 기장 뒤에 새겨 넣었다. ---인물편 02 장덕준 中 p.38

어릴 적 IT 꿈나무였던 나는 ‘4차 산업’으로 대두되는 지금의 미래 혁신 기술들이 참으로 반갑다. 물론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수많은 중소기업이 생겨나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듯하여 감회가 새롭다. 너무나 반가워서 ‘그래, 드디어 이공계, 공돌이, 공순이들이 인정받고 제대로 대우받는날이 도래한 거야’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요즘 이 ‘4차산업’이 조금 두렵다.과거의 독립투사들, 애국지사들은 조국의 안녕과 우리 민족의 정신, ‘얼’을 지켜내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들을 초개와 같이 버렸다. 동학농민운동 때 우리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은 신분제의 굴레에서 벗어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자신들의 목숨을 바쳤다. 민주화운동 시절 우리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은 독재에서 벗어나 정의로운 민주주의 체제와 인권이 보장되는, 사람이 우선인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들의 목숨을 걸었다. 이 역사의 ‘맥’은 이어지고 있다. 그분들의 정신과 의지는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어떠한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달리 말해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편을 정리하며 中 p.32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영웅들을 소개하는 그의 노력은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나갈것이다.”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한국홍보대사)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일깨우는 노력의 흔적"
- 김자동 (선생,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독립운동가 정정화 선생 후손)
“7포세대ㆍ헬조선ㆍ흙수저ㆍ일자리…청년들이 절망하는 시대에,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던 일제강점기에도 조국독립투쟁에 나섰으나 그동안 역사에 묻혀진 청춘들을 일깨우면서 이 책은 말한다. 청년들이여! 깨어나라!”
- 김삼웅 (제7대 독립기념관장)
매헌윤봉길의사는 만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해 순국하였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독립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이보다 어린 나이에 조국을 선택한 영웅들이 나오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영웅 또한 있었습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만, 어느덧 점점 이러한 가치와 정신을 교육하는 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고리타분한 일들이 되어가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시기에 숨겨진 영웅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청년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 이성섭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상임운영위원)
“1919년 4월 13일 상해에서 역사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상해시 마당루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 지금은 인천에서 상해까지 약 1시간 반이면 올 수있는 거리지만, 과거 독립운동가들은 만주를 거쳐 상해에 와야만 했습니다. 김구선생 안창호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산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노신공원이라 불리는 과거 홍커우공원은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 매헌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반평생을 살아가며 한 가지 변치않는 것이 있다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일 것입니다. 선조들의 불굴의 애국심, 선연한 의지, 숭고한 절개는 지금까지도 전혀 훼손되지 않았고 중국 관내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 나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의 유명한 주은래 총리는 항상 부러워 했던 것이 항일운동을 같이 했지만 중국보다 작은 땅을 가진 대한민국에는 중국인이 하지못한 항일운동의 열사인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이봉창의사가 있어서 항상 부러워하고 존경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정상규 작가가 유명하지 않고 숨어있는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이책을 통하여 후세들에게 알려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 안태호 (상하이 민주평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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