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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다리도 두들겨보듯 성경적인 신앙인지 두들겨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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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4g | 129*190*13mm
ISBN13 9791196315900
ISBN10 11963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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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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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을 향해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지나가는 마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마부에게 마차를 좀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마부는 친절하게도 태워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마부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예루살렘은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마부는 한 시간 정도 거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사람은 이제 한 시간 정도만 가면 예루살렘에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가는 도중에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간 잠을 자다가 깬 그 사람은 이제 예루살렘에 거의 다 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부에게 물었습니다. “이제는 여기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그러자 마부가 대답했습니다. “두 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그러자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아니, 아까는 한 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마부가 대답했다고 합니다. “맞아요. 이 마차는 여리고로 가는 마차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난 지 두 시간 정도 됩니다.”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더 빨리 갈수록 문제입니다. (24-25)

고통이란 우리의 “현실”과 우리의 “탐욕” 사이의 차이(gap)에서 오는 것이고, 그 차이의 크기가 곧 고통의 크기입니다. 마치 커다란 위장에 비어있는 공간이 있으면 허기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의 탐욕의 위장이 너무나도 커서 빈 공간이 있으면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따라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의 탐욕의 위장을 절개해서라도 줄이고 줄이면, 즉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면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41-42)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게 되면 이제는 집착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마음의 수련이라고 하는 것 자체도 집착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어떤 것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버리면, 완전히 우리의 마음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욕심이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상태를 일곱 귀신의 비유로 들려주었습니다. (47)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돈을 벌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행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건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면서 백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손가락이 잘려나가고, 몸이 크게 다치기도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빼앗겨 버립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인데, 결국 열심히 일한 결과 자녀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져버립니다.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줄 알고 돈을 추구했는데, 사실은 우리의 인생을 더욱 더 불행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64)

종교 시스템은 우리들을 착취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 속에는 우리들의 정성을 이용하여 무당(종교인)의 배를 불리려는 속셈이 들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무당적인 행위의 피해자가 되고 맙니다. 마치 카지노의 기계에 돈을 넣으면 일확천금할 수 있다는 속임수에 속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탕진하는 것처럼, 신(神)에게 정성을 다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고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속임수에 속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89-90)

하나님은 현금자동지급기(ATM)가 아닙니다. 현금자동지급기는 카드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이유를 묻지 않고 돈을 내줍니다. 돈을 인출하는 사람이 그 돈으로 좋은 일을 할지 나쁜 일을 할지 묻지 않습니다. 이 돈을 인출해서 결과적으로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비밀번호만 확인되면 기계적으로 내어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계가 아니라 인격적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한 그대로 다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따지십니다. 과연 우리의 기도가 결과적으로 우리들에게 좋은 것인지 따지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하나님은 전혀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94-95)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면 우상을 예배하게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무엇인가를 예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립지대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아무것도 예배하지 않는 중립적인 사람 또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무엇인가를 예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돈, 권력, 명예와 같은 우상들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참되시며 사랑이신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가 아니면 돈, 권력, 명예, 성취감 등등과 같은 우상들을 섬길 것인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07-108)

천국은 지겨운 곳일까요? 이 세상은 고통스럽지만 참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곳입니다. 많은 도전들이 있기에 그것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흥미롭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낼까요? 천국에서는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18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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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도 하지만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잘 알 기회를 반납하는 습관,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는 겸비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의심을 의심하는데 까지는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게으름으로 인해 우리는 좌절과 자만의 늪 사이에서 늘 좌충우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들겨 보는 시간은 신앙의 수준을 넘어 모두에게 날마다 절실한 생명을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이 과제 앞에서 이국진 목사님과 이 책은 매우 적합한 안내자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목사)
이국진 목사님은 성경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이국진 목사의 『두들겨 보기』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다룬 것으로서, 우리의 신앙이 기초를 다지는데 아주 적절한 책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기독교 신앙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나 이미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던 분이나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책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 최원철 (벌교 대광교회 목사)
이국진 목사님의 『두들겨 보기』를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리스도’, ‘성부 하나님’, ‘교회’, ‘성령에 이끌린 신자의 삶’, ‘종말’ 등의 묵직한 주제들이 “마음 열기”와 단계적인 본문 구성을 거쳐 “생각해볼 문제”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마치 봄비에 강물이 불듯 친근하게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깨닫고 체화(體化)해야 할 복음의 핵심 가치들을 적절한 설명과 변증과 예시를 오가며 풀어 낸 재미와 더불어 필요할 때마다 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읽는 즐거움이 한층 더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삶이 행복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더군요.
- 이진영 (복음의 빛 교회 목사)
청년 사역자로써, 믿음의 내용을 잘 설명해줄 청년들을 위한 쉬운 책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드디어 “그 책”을 찾았다는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새 신자뿐만 아니라, 청년 리더들의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김상순 (강남교회 다니엘 청년부, 목사)
다원주의 시대가 기독교 신앙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사실 답은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로 결정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 내부에서 신앙의 본질을 질문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본질을 추구한다지만 기초와 기본은 삭제된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마치 한 야구선수의 홈런을 때릴 기세의 풀스윙이 헛스윙이 되는 경우와 비슷한 결과를 초래한다. 저자의 책 『두들겨 보기』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기초 모두를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독서로도 유익하겠으나 교회 공동체가 함께 읽어 토론하면 훨씬 유익할 것이라 확신한다.
- 김용노 (교회잉크 목사)
신약학자요 목회자인 저자가 펴낸 기독교 신앙에 대한 입문서인 동시에 변증서다. 우리 삶의 질문들을 기독교 신앙의 큰 그림 속에 담아내는 저자 특유의 통찰이 인상적이다. 구입해서 읽고 전도하고 싶은 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책이다.
-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신약학))
우리 시대 교회와 교인들의 삶에는 복음이 아닌 것들이 복음인양 들어앉아, 믿음이 아닌 것으로 무언가 이루어보려고 덤비다가 참담한 민낯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진지하고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속에 들어 있는 것의 실체를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저자는 매력적인 종교가 아니라 생명의 복음이 무엇인지 그 핵심과 본질을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았을 질문을 던지며 쉽고 자상한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항해에 꼭 필요한, 작지만 신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과도 같은 책입니다.
- 장덕상 (필라델피아 한인개혁장로교회 목사)
이국진 목사님은 신학자이며 동시에 목회자입니다. 이 책에는 이 두 가지 특징이 매우 선명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던져 보았을 질문들로 가득합니다. 이에 대해서 목사님은 지혜로운 아버지 같이 친절하고 따뜻한 지혜의 말을 들려줍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지혜의 말은 따뜻하고 친절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본질을 꿰뚫는 신학자의 예리함이 묻어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따뜻하기는 한데 예리함이 현저히 결여된 글들과 예리하기는 한데 전혀 따뜻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국진 목사님의 글은 예리하면서도 따뜻하고 거기에 재미까지 곁들여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면서 읽게 될 독자들의 얼굴을 상상하게 됩니다. 책이 출판되면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사서 읽으라고 권해야겠습니다.
- 이강택 (뉴잉글랜드 은혜장로교회 목사)
『두들겨 보기』는 여러 색깔의 삶을 경험해본 입장에 있으면서 또한 성경에 대해서도 전체적이고 균형 있는 이해를 가진 사람이 기독교의 핵심적인 특징을 소개하는 책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달리 말해 이 책에서 저자 이국진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신학을 가르치는 전문가로서, 산도 넘어보고 강도 건너본 이력의 관점을 가졌으면서 또한 그 모든 과정을 성경적인 가르침의 균형으로 두들겨봤던 경험을 설득력 있고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 박삼영 (새물결교회 목사)
목회를 하다보면 난감한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지만 놀랍도록 성경적이지 않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날 때이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이란 결국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는 기나긴 과정인 듯싶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성경적인 신앙인지 돌다리 두드리듯 두드려 보아야 한다는 이국진 목사님의 사랑담긴 지적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진다. 이 책이 성숙을 향해가는 독자들의 신앙 여정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 주은재 (목양장로교회 목사)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성실하고 따뜻한 답변. 목회적 사랑과 학자적 날카로움이 어우러져 돌다리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하는 신앙의 지침서이다. 이 책을 발견하면 두들겨보지 말고 사라!
- 홍승민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신약학))
알기 위해서 믿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믿음을 통해 이해가 뒤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이국진 목사님은 『예수는 있다』를 비롯해서 예수가 없다는 주장들에 대한 따뜻하고 일목요연한 변증들을 해왔습니다. 믿음이 가고 이해가 가는 그리스도 신앙을 향한 나침반으로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 오종향 (뉴시티 교회 목사)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본 이국진 목사님은 제대로 성경을 연구한 학자이며 목회의 현장의 고민들을 잘 알고 대안을 제시해온 목회자입니다. 이국진 목사의 『두들겨보기』는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진리들을 아주 쉽게 그리고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방병만 (당진제일교회 목사)
이국진 목사님의 글은 신학적 깊이, 성도의 신앙생활에 대한 치열한 고민, 성경적 해답 제시, 명쾌한 논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모두는 신앙의 핵심 주제에 대한 명쾌한 성경적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성도에게 필요한 주제를 탁월하게 다루었기에 집안에 한권씩 두고 읽으시면 아주 유익할 것입니다.
- 박성규 (부전교회 목사)
이국진 목사의 다른 책들도 요즘 이슈들을 신학적 깊이와 정밀성을 갖고 다뤄준 점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질문들을 성경과 신학을 기반으로 다뤄주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분들은 물론 신앙을 점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두들겨보기 전에는 견고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검증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초신자에서 신앙 고수들도 한번은 꼭 읽어보면 좋겠다. 이국진 목사의 신학적 고뇌와 목회적 경험에서 태어난 책이라서 더욱 유익한 책이다.
- 이승한 (산울교회 목사)
기독교 신앙이 사회적으로 도전을 받는 시대에 진지한 고민을 담아 생각하는 지성인들에게,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드러내는 자들에게 이국진 목사의 『두들겨보기』는 때마침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미국에 팀 켈러 목사의 『The Reason for God』이 있다면 한국에는 『두들겨보기』가 있다고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지한 고민으로 우리의 궁금증을 안마하듯 시원하게 두들겨줄 것을 믿습니다.
- 김한요 (벧엘 한인교회 목사)
우리 곁에 이국진 목사님이 계시다는 것은 아주 큰 축복입니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분석하여 쉽게 풀이해주는 목사님의 안목이 뛰어나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국진 목사님의 『두들겨보기』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유익을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특히 새신자에게 신앙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입니다.
- 한종근 (옥련중앙교회 목사)
신앙은 믿는 것이기도 하고 믿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그 둘이 어느 날 만났을 때 우리는 새로운 존재를 만나고 새로운 세계에 진입한다. 내가 믿기로 한 날은 사실 믿어지는 나를 인정하는 날이다. 그것은 숱한 질문들과 씨름한 끝에 찾아온 감격이다. 이 책은 신앙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때로는 불경하기도 하고 때로는 난해하기도 한 그 질문들을 먼저 제시하고 친절하게 대답을 찾아가게 해주는 책이다. 어떤 이에게는 신앙의 문을 열어주고, 또 다른 이에게는 신앙의 기초를 점검하게 하는 책이다. 오랜 숙고와 영혼에 대한 관심과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열매이다. 전도와 양육 모두를 위한 참 튼실한 책이 나왔다.
- 박대영 (묵상과 설교 편집장, 광주 소명교회 목사)
복음이 너무 흔하지만 분명한 소리를 내지 못하고 혼탁한 이 시대에 이국진 목사님은 아주 분명한 나팔을 부는 분입니다. 과연 우리가 믿는 것이 성경적인지 이국진 목사의 『두들겨 보기』를 읽으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책을 앞으로 신학을 공부하는 모든 신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신종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교회사))
이국진 목사는 성경해석학을 전공한 탁월한 학자이지만 동시에 어떤 성경 본문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감격으로 전하는 눈물의 설교자이다. 이미 『사랑』을 통해 고린도전서 13장에 담긴 복음의 보화를 캐낸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두들겨보기』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소개한다. 성경의 진리를 쉽고 간결한 문체로 써내려간 본서가 많은 사람들의 신앙에 단단한 기초를 놓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 박덕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신약학))
이국진 목사님은 복음에 대한 진득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분이다. 신앙의 본질과 복음적 삶의 실체에 대해 천착해 온 그 간의 바탕 위에서 그는 이번에 기독교 신앙의 골격을 이루는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건강하고 맛깔스런 책을 펴냈다. 이국진 목사님 특유의 레시피와 능숙한 솜씨로 그 모습을 드러낸 이 책이 기독교신앙에 다가서려고 하는 사람과 이미 신앙인이지만 믿음의 기초를 재확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기쁨과 유익을 주리라 믿는다.
- 정주성 (뉴욕 나무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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