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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백가 사상

제자백가 사상

: 춘추의 사상과 전국의 패권

생각하는 힘 - 세계사컬렉션-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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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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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9g | 152*210*20mm
ISBN13 9788952238498
ISBN10 895223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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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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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시대에는 생존을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어지러운 시대에는 각자 살아남아야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춘추전국 시대는 바로 그런 시대이다. 이 시기 인류의 지혜는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그 지혜를 우리는 지금까지 자양분으로 삼아 삶을 꾸려오고 있다.
현대사회는 춘추전국 시대와는 다른 형태의 전쟁이 늘 벌어지고 있다. 삶의 형태는 복잡하고 해야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2,500년 전 사람들의 지혜를 우리가 익혀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이것이 이 시대에 인문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춘추전국 시대 대표적인 사상가의 생애와 활동, 사상을 살펴보면서 현대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면 공부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8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그 지역을 초토화시키고 인간의 삶을 극단적으로 파괴한다. 그러므로 묵자는 이 시대에 사람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전쟁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춘추전국 시대는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침략하거나 겁을 주어서 영토를 넓히는 시대였다. 큰 나라는 작은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작은 나라는 정복당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부국강병을 추구한 시대였다.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 각국의 왕들은 인재를 등용했고, 이 때문에 제자백가가 융성한 것이다. 그러므로 큰 나라든 작은 나라든 전쟁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묵자는 이에 대해 반대하며, 겸애하는 사람은 큰 나라의 왕이라도 작은 나라를 침략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겸애를 실천하는 데에는 한 나라의 왕으로서 나라의 발전을 위한 전쟁을 포기할 수 있는 정도의 큰 용기와 신념이 필요했다. 한 나라의 장군으로서는 왕의 명령을 받고도 전쟁을 거부할 수 있는 용기와 신념, 한 나라의 병사로서 장군의 명령을 거부하고 전쟁을 거부할 수 있는 용기와 신념이 필요했다. ---p.78~79

맹자는 인과 의로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으로서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신하들이 충언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폭군은 어찌해야 할까. 『사서오경』 중에서 예절에 대한 모든 기록이 담겨 있는 『예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신하 된 자로 왕에게 세 번을 간한다. 세 번을 간하여도 듣지 않으면 떠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맹자는 왕이 왕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왕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왕은 하늘로부터 명을 받아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하늘로부터 받은 명을 천명(天命)이라고 한다. 그런데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게 된다면 이는 하늘의 명을 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명이 바뀌어야 한다고 보았다. 천명이 바뀌는 것을 혁명이라고 하였다. 즉 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p.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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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사 교육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가 이미 글로벌화되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사를 배우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꿔야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세계사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해야 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과 ‘의무감’으로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세계사 속 주요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다룬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사컬렉션’은 학부모나 일반시민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 부족이 단순히 교양문제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교육당국만 탓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사컬렉션’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일반시민의 세계사 교육에도 이바지하여, 우리 모두가 세계 속의 교양인이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
- 김덕수 (역사학회 회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세계 문제는 19, 20세기 사람들이 세계를 보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세계가 변하는 만큼 역사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의 공간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한국사도 넓은 시야에서 세계사와 연결하여 공부하면서 세계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사회 변화의 패턴들을 시·공간을 넘어 찾아보게 하면서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줄 것입니다. ‘세계사컬렉션’은 여러 종류의 문제에 직면하여 판단을 내리고 선택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관찰할 기회를 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제공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세계사컬렉션’을 읽으면서 넓은 시·공간의 범위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강선주 (박물관교육학회 회장·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세계사컬렉션〉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교육계는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세계와 자신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사는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하는 필수 과목입니다. 비록 ‘세계사 교과의 고사(枯死)’와 같은 자극적인 말마저 식상할 정도로 위태로운 처지이지만 세계사 교육이 지니는 실용적 가치는 충분합니다. ‘생각하는 힘-세계사컬렉션’ 발간이 세계사 교육의 위급한 상황 속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김칠성 (안양 백영고 역사 교사·서울대 교육학 박사 고대사 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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