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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기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 부모교육 전문가 지승재의 뇌과학 육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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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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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76g | 153*224*16mm
ISBN13 9791188610600
ISBN10 11886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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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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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15~16세는 감정의 형성에 엄청나게 중요한 격변의 시기다. 그런데 우리의 아이들은 어떠한가? 아이들은 부모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길러지고 수동적 지식 습득의 기회만을 갖는다. 바깥 세상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차곡차곡 쌓아갈 기회를 박탈당하고, 오직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참고 공부만 한다. 막상 대학에 가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해 보려 해도 추동력이 생기지 않는다. 김빠진 맥주처럼 밍밍하다. 바로 감정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 pp.32-33

‘논다’는 개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다. 몸을 움직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위를 말한다. 놀이 과정에서 뇌가 발달한다. 뇌의 상당 부분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 p.49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도록 두는 여유가 필요하다. 올바른 감정의 학습, 적절한 감정의 표현, 집중력, 공감능력 등이 더 잘 형성될 것이다. 아이의 의사표현에 항상 관심을 갖고 일관된 방향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 좋다. 건강한 애착 형성과 더불어 성숙한 어른이 되는 발판이 될 것이다. --- p.70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다치지 않게, 아프지 않게, 최고의 것만 사서 입히고 먹이며 금지옥엽처럼 키운다.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 키운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를 확실하게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럴 권한도 없다. 아이의 미래는 아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 p.95

보통 4~5세가 되면 어른들과 말로 의사소통이 된다. 이때부터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조금씩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언어구사능력은 교육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르다. 5~6세에도 8~9세 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자유롭게 쓰는 경우가 있고, 3~4세의 어휘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어휘가 적더라도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느냐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려면 충분한 감정 훈련이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책을 보거나 대화를 할 때 조금씩 그 말을 활용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때 아이의 감정이 성숙해질 수 있다. --- pp.118-119

칭찬과 격려 속에 자신감과 지구력, 자존감이 생긴다. 칭찬을 할 때는 평가 없이 무한 격려해 주자. 스스로 반복하면서 완성도가 높아진다. 노력의 과정과 의도를 칭찬해 주자. 천부적 능력이 아닌 노력해서 얻은 결실임을 인식해야 성실함을 갖추게 된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격려와 칭찬이 꼭 필요하다. 이를 충분히 혹은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는 센스를 아이의 미래를 위해 키우길 바란다. --- p.141

꼭 특수한 직업군에 있어야만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엄마, 아빠가 된 여러분은 모두 30~40년의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것 역시 상당한 가치를 지닌 정보들이다. 사람은 45세 이후에 더 똑똑해진다. 통합 사고를 담당하는 전전두영역의 신경 연접이 이때부터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지혜를 자녀에게 전하는 스승이다. --- pp.180-181

감정은 태어나면서부터 학습되고 평생 동안 수정, 보완된다. 우리는 사회에서 통념적으로 가지는 감정, 즉 희로애락 등을 부모로부터 배운다. 그리고 뇌 속에 기억되면서 많은 갈래로 세분화된다. 그래서 자신만의 감정이 존재한다. 이 점이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고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p.222

육아 과정은 한 번뿐이기에 신중, 또 신중해야 한다. 목표가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목표 지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감정이다. 목표에 대한 욕구를 지속시킬 수 있다. 그리고 고민하지 말고 바로 실천하는 자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해야 무엇이든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된다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도록 믿어 주자. 그리고 기다려야 한다. 개입을 최소화해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능동적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다. 꿈을 항상 갖도록 해서 지속적인 활력을 갖게 해야 한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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