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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를 지배한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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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153*224*30mm
ISBN13 9788994564142
ISBN10 89945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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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건순
동양철학과 역사를 공부했으며 전공은 묵자이다. 야구학교, 엑스포츠뉴스에서 야구기자 생활을 하기도 한 그는, 역사적 인물들이 가졌던 문제의식과 슬픔, 꿈, 강인한 정신과 투지, 집념을 가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야구에도 그렇게 접근하고, 보려고 한다. 역사적 눈으로 그리고 인물중심으로, 우리 한국프로야구의 주인공이었던 명감독 다섯 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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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감독은 팀이 강하기 위해선 선수단에 물이 고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이 먹어 전성기가 지나 예전만 못해지면 이름값이고 뭐고 왕년에 스타였고 아니었고를 조금도 봐주지 않고 그가 생각하는 젊은 대안으로 갈아 끼우고는 했다. 가령 김일권 대신 이순철, 한대화 대신 홍현우, 박철우 대신 장성호 등, 그가 점찍은 젊은 대안들 모두 대성공을 했고 이렇게 선수 보는 눈이 탁월했으니 구단에서 간섭할 것이 없었다. 사실 해태는 항상 궁한 살림살이에 시달린 구단이었고 어쩌면 왕년에는 스타였지만 말년에 접어들어 기량은 옛날 같지 않은데 연봉 많이 받아먹는 선수를 정리할 필요성도 있었을 텐데, 감독이 나서서 트레이드로 정리해 주고 다른 젊은 자원 키워 주니 외려 구단의 가려운 곳을 김응룡이 긁어 준 것일 수도 있었다.--- 제1장 김응룡

김성근의 야구란 버리는 경기가 없다. 지는 경기, 아무리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경기라도 어떻게든 한 점이라도 더 따라가고 점수 차를 좁히고 상대를 괴롭히려 아등바등한다. 점수 차 많이 벌어졌다고 선수가 평범한 내야 땅볼 치고 1루에 마실가듯 뛰어가는 모습, 타석에서 대충 치고 들어오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크게 지는 경기, 이미 갈린 경기에서 전력투구를 다하는 것은 선수들의 피로를 누적시키고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최소한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보러 경기장에 가면 돈 쓰고 시간 내서 왔는데 맥 빠진 채 집에 갈 일은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 제2장 김성근

김인식의 야구를 믿음의 야구라고 하는데, 과연 믿음의 야구와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야구가 양립 가능한 것일까? 그 사이에 어떤 모순점은 없을까? A라는 선수를 믿고 그가 부진해도 계속해서 쓰는 것은 해당 포지션에서 그 선수와 경쟁하거나 그 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필연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된다. 실제로 한화 시절 김인식은 조원우ㆍ김인철ㆍ윤제국 등 힘 떨어진 퇴물급 외야수에 집착하느라 슬러거 외야수 최진행을 줄곧 배제했었다. 믿음의 야구는 불신의 야구와 같이 가는 양날의 검이다.--- 제3장 김인식

사실 김재박 감독이 LG에서 실패했을 적에 그 실패의 원인을 진단하는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았다. 천하의 명장 김재박이 왔는데도 실패했다. 김재박 이외에 현대의 스카우터와 코치들도 왔는데 실패했다.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을까?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는데 ‘원래 LG는 안 되는 팀이다, 감독이 선수단 정신 개조에 실패했다, 아니다 김재박 야구와 현대 야구의 핵심은 투수 잘 키우는 김시진이었는데 김시진이 없으니 실패한 것이다’ 등등 말들이 많았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원인은 LG의 투수력이었고 두 번째는 바로 포수 문제였다. --- 제4장 김재박

93년을 끝으로 김영덕은 대전을 떠나게 된다. 대전만 떠나는 것이 아니라 1군 감독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당시 팬들은...‘김영덕으로는 준우승이 최고다. 그게 한계다. 좋은 전력으로 우승 못 한다’는 불만 등을 가지고 있었고 또 그런 불만들이 팽배했는데 정작 김영덕이 물러난 후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강병철의 무색무취 야구와 기나긴 암흑기 그리고 언론의 외면과 변방의 약자라는 이미지뿐이었다. 그리고 다시는 빙그레 시절처럼 매해 우승에 도전하는 팀, 팬을 몰고 다니는 팀이 되질 못했고 언론의 중심에 서지도 못했다...말장난 같아도 빙그레는 빙그레이고 한화는 한화라고 생각하는 게 빙그레 때부터 야구를 본 한화팬들에게는 속 편할 것이다.
--- 제5장 김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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