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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 아이가 보내는 아홉 가지 감정 신호

리뷰 총점9.5 리뷰 15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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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522g | 180*200*20mm
ISBN13 9788996466314
ISBN10 89964663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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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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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아이, 호기심 많은 아이, 낙천적인 아이, 상냥한 아이, 활기찬 아이, 회의적인 아이, 방어적인 아이 등 아이 각자의 감정적 특징은 유전적 기질, 부모와 외부 환경, 다양한 경험과 발달 과정이 거미줄처럼 얽힌 결과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는 아홉 가지 신호를 이해하면 아이의 감정 세계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큰 깨달음이었다. --- p.12

아기가 말을 배운 후에도 감정과 지적 발달은 엄청난 규모로 계속된다. 하지만 감정이나 행동 습관은 상당 부분 아기가 태어나서 몇 달 안에 뿌리를 내린다. --- p.21


강인하고, 유쾌하고, 낙천적인 아이는 부모가 불행과 좌절을 막아주는 벽이 되고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격려해주는 가정에서 나온다. 진정한 힘은 자신의 능력과 자신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에서 나온다. 이 두 자질은 아이에게 모든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게 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때 활짝 꽃을 피운다. --- p. 53

우울증이 있는 부모를 둔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를 기쁘게 하려면 대부분 자신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다. 그래서 자신보다 부모의 욕구를 우선한다. 아이는 자신의 심리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우울한 부모를 기쁘게 하거나 순응하는 법을 빠르게 배운다. 이런 아이는 가정에서 광대 역할을 맡는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얼마나 큰 부담을 느끼겠는가! 아이는 부모의 욕구에 맞춰 자신의 성격을 바꾸는 법을 터득한다. 그러면 아이의 타고난 창의력과 자질은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사라질지도 모른다. --- p. 77

아이는 부모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 그러므로 몇 번이든 구체적인 말로 감정이나 느낌을 아이에게 전해야 한다. --- p.112

아이에게 대단한 이벤트를 열어줄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빨래나 쇼핑, 식사, 마당 가꾸기, 청소, 독서, 가족 등산 등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아기들은 당신이 곁에 있고, 말을 걸어주고,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말해주고, 활동에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렇게 일상도 아기에게는 중요한 가르침을 줄 좋은 기회다. 아이들은 당신이 생각하고, 긴장을 조절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그 모습을 내면화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 p.142

아이가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소리가 듣기 싫은가? 당신은 그런 아이에게 “별로 아프지도 않잖아.”, “남자는 우는 게 아니야.”, “시끄러워, 그만해.”라고 말하는가? 그렇다면 아이의 스트레스를 편하게 받아들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명심하라.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잘 처리해야 긴장조절력이 제대로 발달한다. --- p.196

아이는 뭐든 제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서도 가까이에서 자기를 지켜주는 엄마와 아빠의 포근함을 갈구한다. 원래 낯을 가리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부모에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고 소심하게 굴 때도 있다. 베이비시터를 무척 좋아했던 아이가 처음 보는 사람처럼 굴기도 한다. 좋아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자기 부모를 대신하면 화를 내기도 한다. 아이의 관심은 낯섦과 익숙함 사이를 오간다. 독립적으로 되기까지 남보다 더 힘든 아이도 있다. 통과의례와 같은 이런 발달 단계를 지나느라 애쓰는 아이를 야단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 p.205


부모라면 이제 막 말을 배우고 걷는 아이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는 자신이 작고 어리다는 걸 안다.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아이는 어른이 될 때까지 이런 현실에 수긍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더 빨리 성숙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 실제로도 아이에게 어른처럼 행동하라고 재촉하는 메시지를 많이 보낸다. 아이가 그런 부모의 뜻에 늘 부응할 수는 없다. 또한 부모는 종종 아이의 안전을 염려해 어른 같은 행동을 못 하게도 한다. 청소년기가 될 때까지 아이는 이중의 어려움에 갇힌 셈이다. 부모는 이런 사실을 잘 이해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좌절감을 잘 다독여줘야 한다. --- p.268


아기는 말을 하기 훨씬 전부터 당신이 하는 말을 대부분 알아듣는다. 아이에게 온갖 이야기와 생각을 들려주어라. 아이가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생각은 하지 마라. 아이에게 질문하고 사물의 원리를 설명해주어라. 어제 일어났던 일이나 내일 할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라. 당신이 본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해주어라. 아이에게도 ‘말’할 기회를 주어라.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쳐주어라. 인내심과 상상력만 있으면 아기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가능한 한 자주 말을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 p.26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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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육아와 아이에 관한 책을 단 한 권만 가지라고 하면 이 책을 고를 것이다!”

파멜라 C. 캔터 (박사, 하버드의대, 《아이와 어린 시절 이해하기Understanding Children and Youth》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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