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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말놀이 태교 동요

하루 5분 말놀이 태교 동요

: 엄마 아빠 목소리로 전하는 감성 태교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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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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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54g | 174*198*20mm
ISBN13 9791189125318
ISBN10 11891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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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최고의 방법 - 여기에 쓰인 작품은 중요한 원칙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의 주요 습성, 캐릭터 등을 포착해 유익한 일화를 곁들이며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하되, 숫자, 방향, 색깔, 호칭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할 것. 동시의 경우 운율과 시어를 갖춘 온전한 작품이 될 것. 동요는 멜로디를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몸이 먼저 반응해 흥겨운 춤을 추게 할 것. 이렇게 세 가지 원칙 아래 창작되었습니다. 아이가 된 듯 편안한 마음으로 동요를 부르고 동화를 읽으며 즐겨보세요. 진정한 배움은 그 시간 속에서 자연스레 싹이 틉니다.

방귀대장 스컹크(동화)
줄다리기가 시작되자 팽팽하게 당겨진 줄이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하며 이리저리 움직였어요. 친구들은 열심히 줄을 당겼어요.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줄을 당기는 시늉만 하며 방귀를 꾹 참고 있던 스컹크는 차츰 한계에 도달했어요. 줄이 마구 움직이고, 친구들과 몸이 부딪히던 바로 그때.
“뿌앙! 뿌욱! 펑! 슈우욱.”
굉음이 울려 퍼지는 동시에 폭풍이 불어닥친 듯 엄청난 바람이 불었어요.
“으악, 나 살려.”
운동장은 온통 쑥대밭이 되었어요. 여우도, 토끼도, 꽃사슴도, 그리고 곰 친구도 갑작스럽게 불어온 센바람에 떠밀려 나뒹굴었어요.
모두 운동장 주변에 있는 나무를 붙들고 버텼어요. 그러지 않으면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거든요.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숨도 못 쉴 만큼 지독한 냄새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그제야 선생님과 친구들은 모두 스컹크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친구들은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저 멍한 얼굴로 물끄러미 스컹크를 바라볼 뿐이었어요.
스컹크는 생각했어요.
‘또 전학을 가야 하나? 나는 여기 친구들이 좋은데…….’

딱따구리 날아갔어요
딱딱딱딱딱딱딱 따악딱
딱따구리 함께 놀자며
예나 배를 쪼아대네요

딱따구리 엄마 함께 날아와
그러면 안 된다고 야단치네요
딱따구리 미안하다고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날아가네요
미안해하며 날아가네요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호~호~
배 아픈 것 나아라 뚝!

딱따구리 함께 놀자며
예솔이 손을 쪼아대네요
딱따구리 엄마 함께 날아와
그러면 안 된다고 야단치네요
딱따구리 미안하다고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날아가네요
미안해하며 날아가네요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호~호~
손 아픈 것 나아라 뚝!
손 아픈 것 나아라 뚝!
(와~ 다 나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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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우리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만났을 신나는 세상을 기억하기 바라며, 매일 동요를 들려주고 함께 부를 거예요. 저희 부부가 마치 어린이가 된 듯 신나게 따라 부르게 되네요^^! -온유네집(임신 12주)

마음먹었던 것보다 태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에게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 싶어서 오늘도 퇴근 후 동요 한 곡 부를 계획입니다. -나는아빠다(임신 21주)

재미있는 동시와 흥겨운 동요, 그리고 동화까지 읽을 수 있다니… 정말 알차고 실용적인 책이네요. -딸기공주(임신 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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