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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혁명의 시대 2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26건 | 판매지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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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687g | 195*257*19mm
ISBN13 9791162730072
ISBN10 116273007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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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차윤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중세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13년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번역 독어권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중세와 관련된 번역과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 김선빈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 박병익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역사책의 필요성을 느껴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에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 : 김선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구성 : 장유영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지금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에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 시험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 : 이우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지도 : 김경진
'매핑'이란 지도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설명삽화 : 박기종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지금은 아이들의 신나는 책 읽기를 위해 어린이 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간된 책으로는 《늦둥이 이른둥이》, 《말 잘 듣는 약》,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북극 곰의 내일》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 최재인 (서울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서양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여성의 삶과 문화》,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 《동서양 역사 속의 다문화적 전개양상》 등이 있고,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유럽의 자본주의》, 《세계사 공부의 기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기획자문 : 세계로
1991년부터 역사 전공자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기획에 참여했고, 지은 책으로는 역사 동화 ‘이선비’ 시리즈가 있습니다.
구성 : 정지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다채로운 시각자료로 구성된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자문 및 감수 : 강영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세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 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정치에 대한 연구: 열대림을 중심으로』, 〈수까르노와 이승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건국 지도자 비교〉,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 특별자치제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자문 및 감수 : 김광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스와힐리어 연구》, 《에티오피아 악숨 문명》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7인 7색 아프리카》, 《남아프리카사》 등이 있으며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자문 및 감수 : 박상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과정 수료를, 프랑스 국립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중국혁명과 비밀결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동아시아, 인식과 역사적 실재: 전시기(戰時期)에 대한 조명》 등이 있습니다. 《중국현대사 - 공산당, 국가, 사회의 격동》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자문 및 감수 : 박수철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를, 일본 교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다·도요토미 정권의 사사지배와 천황》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아틀라스 일본사》,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일본사의 변혁기를 본다》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 이은정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앙카라 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16 -17세기 오스만 황실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공적 역할- 오스만 황태후의 역할을 중심으로와 ‘다종교·다민족·다문화’적인 오스만 제국의 통치전략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자문 및 감수 : 이지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 델리대학교, 네루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가 있으며 〈인도 식민지 시기와 국가형성기 하층카스트 엘리트의 저항 담론 형성과 역사인식〉, 〈반서구중심주의에서 원리주의까지〉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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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우리한테는 당연하게 들리지. 우리 민족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이후로 사실상 천 년이 넘도록 한 나라로 살아왔으니까. 몽골이나 일본이 침략해 왔을 때 모두가 힘을 합쳐 싸운 것도 그 때문이야. 하지만 유럽 사람에게 민족과 나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생각은 낯설었어.”
“왜 그런 거죠?”
“유럽은 여러 민족이 복잡하게 얽혀 살아서 국경과 민족 구분이 분명하지 않았어. 그러다 보니 유럽에서 나라는 어떤 민족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라기보다는 왕과 귀족의 소유물에 가까웠지. 평범한 농민들은 나라와 별 상관없이 살았고, 왕실끼리의 정략결혼을 통해 먼 나라 귀족이 하루아침에 자기가 사는 나라의 국왕 자리에 오르는 일도 매우 흔했단다.”
“그러니까 나라 주인이 누구로 바뀌든 그곳에 사는 사람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는 거죠?”
- 10권 18~19쪽

“미국 내전이 끝나고 4년이 흐른 1869년,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륙 횡단 철도가 완공됐어. 총 길이 2,800킬로미터! 서울에서 부산 거리의 7배가 넘어. 공사에 걸린 기간도 꼬박 6년이나 됐지.”
“우아, 어마어마한 공사였네요.”
“미국 연방 의회는 서부 개척을 위해 내전 중에도 대륙 횡단 철도 건설을 밀어붙였단다. 철도 공사 업체에 철도가 건설되는 지역의 땅을 아무 대가 없이 넘겼고, 건설비의 상당 부분을 국가 예산에서 지원했지.”
“근데 공사에 일손도 무지 많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맞아,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했지. 철도 건설에 뛰어든 건 주로 가난한 이민자였단다. 특히 유럽에서 온 아일랜드 사람들,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온 중국 노동자들이 먹고살기 위해 피땀을 흘려 가며 철도 공사에 뛰어들었지.”
- 10권 166~167쪽

“하지만 마르크스는 다르게 생각했어. 오로지 노동의 가치만 인정했거든. 기업가는 면직물이 만들어질 때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으니, 면직물을 팔아서 생긴 이득 7파운드도 전부 다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이야. 그러니까 기업가는 당연히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할 이득 5파운드를 아무런 대가 없이 빼앗는 셈이었지.”
“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마르크스는 이 부당한 이득을 ‘착취’라고 불렀어. 그리고 인류 역사상 지배 계급은 항상 착취를 통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부유한 생활을 누려 왔다고 설명했단다. 아주 먼 옛날에는 노예 주인이 노예를 착취했고, 중세시대에는 영주가 농노를 착취했고, 산업 혁명이 진행된 이후에는 공장을 가진 부르주아가 노동자를 착취한다는 거야. 그러니 이 착취를 막아야만 노동자의생활이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지.”
“어떡해야 착취를 막을 수 있는데요?”
곽두기가 궁금한 듯 조심스럽게 손을 들면서 질문을 던졌다.
- 10권 230~231쪽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혁명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유럽을 뒤덮은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이 마침내 국민 국가 탄생이라는 결실을 이뤄가는 과정, 그 영향으로 독립을 이루는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 급격한 산업화의 그림자에서 싹을 틔운 노동 문제와 사회주의의 등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9, 10권을 하나로 묶은 통합본 9권이 특별 한정판으로 동시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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