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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산책

한국고대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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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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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4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148*210*30mm
ISBN13 9788976960047
ISBN10 89769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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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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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그 중에서도 특히 고대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고대사의 여러 쟁점들이 종종 좌중의 화제로 떠오르는 경우가 자주 있고, 어떤 주제에 관해 나름대로 확신과 신념에 찬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애착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높은 관심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고대사의 영역에는 '사실 자체'를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또 논란도 많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사실'에 기초해서 판단해야 하고,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속에서 올바른 역사이해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영광스런 고대사'나 '광대한 영토'에 선뜻 이끌리기 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 그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막연한 환상이나 바람에서 출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 p.책을 내면서 중에서
고대에는 아직 민족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삼국은 한 민족으로 형성되어가고 있던 각기 다른 세 부분이었을 뿐이다. 그러믈 오늘날의 민족 관년을 삼국시대에 적용하여 을지문덕의 '혈통'이 반드시 우리 '민족'이어야 한다고 주장할 필요는 없다. 그는 '고구려사람'일뿐이다. 설사 을지문덕이 중국에서 망명한 인물이었다고 해도 살수대첩이 우리 역사에서 지워지는 것도 아니다. 612년 수군을 물리치는 데 그가 큰 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것이다.
--- p.117
가야 출신으로 가장 출세한 인물은 김유신이었다. 그는 532년(법흥앙 19)에 신라에 항복하여 경주에 옮겨와 진골귀족이 된 금관가야 왕족의 후손이었다. 할아버지 김무력은 관산성전투(554년)에서 백제성왕을 죽이는 커다란 공을 세웠고, 아버지 김서현 역시 장군으로 활약하였다. 그런데 당시 그의 집안 사람들은 같은 진골이면서도 토박이 경주귀족들에게 차별대우를 받아, 김서현은 결혼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
--- p.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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