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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로마서

사도행전·로마서

[ 양장 ]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 시리즈-03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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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11쪽 | 690g | 153*224*35mm
ISBN13 9788934111849
ISBN10 8934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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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라쉬”(midrash)와 “페셰르”(pesher)는 신약 저자들이 구약을 인용할 때 사용했던 기술에 대해 논의할 때 자주 나타나는 용어들이다. 전자는 성경의 의미를 현대화하기 위해 랍비 문헌에서 사용되었던 방법을 가리킨다. 후자는 쿰란에서 사용된 특정 방법을 가리키는데 종말론적 성취의 시기로 이해되는 현시대와 관련된 구약 본문에서 항목의 의미와 지시를 설명하기 위해 “그것의 해석”(히, pe?r)이라는 말을 썼다. --- p.81

(5) 행 8:23
베드로는 시몬에 대해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라고 평한다(Barrett 1994-1998:417): 에이스 가르 콜렌 피크리아스 카이 쉰데스몬 아디키아스 호로 세 온타(eis gar chol? pikrias kai syndesmon adikiashor? se onta) Chol?는 “쓸개즙”인데 쓴맛으로 유명한 즙이다(잠 5:4). 70인역에는 중언법인 엔 카이 피크리아(en kai pikria, 신 29:18 「29:17 70인역>)이 있는데 이것은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 주어질 결과를 묘사하기 위한 것이다(참조, 애 3:15). 비록 콜레(chol?)가 은유적으로 분노와 화를 가리킬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시몬의 쓴 독 같은 불경건함을 가리킨다. 시몬이 자신의 불의한 태도로 인해 쓴 결과를 경험할 것임을 암시한다. “불의에 매임”(쉰데스메스 아디키아스「syndesmos adikias>)은 시몬의 초기 믿음과 세례에도 불구하고 시몬을 사로잡은 악한 욕망이다. 이 표현은 이사야 58:6에 나온다. 여기에서 이것은 사람에게 부과된 불의한 결박을 가리키는데 여기로부터 사람들은 구원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이것은 시몬을 견고하게 붙잡고 있는 악함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성경언어의 사용이 있는데 이것이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에서 가져온 반우상숭배 전통에서 나왔다는 면에서 중요할 수 있다(Pao 2000:197-99). --- pp.210-211

바울은 모세로부터 시작한다. 바울이 9-11장에서 언급하는 다른 인물과 마찬가지로 모세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증인으로 작용한다. 모세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기록한다”. 믿음의 의와 반대되는 것은 오해된 “행위의 의”가 아니라 율법 자체로부터의 의이다. 행위를 요구하는 율법은 그 자체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이 율법을 “마치 행위에 의한 것처럼” 따라간 것은 잘못된 것이다. --- pp.414-415

갈라디아서 3장에서 바울은 명백하게 그리스도를 약속된 자손(갈3:16)이라고 부르며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을 공유한 자들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한다(갈3:29). 부활하신 주님과의 연합된 실체는 개개인과 그들의 믿음을 포함한다. 사실 “자손”이라는 용어는 개인적 중요성과 연합체적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다(예, 창15:4-5).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적 목적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가 많은 민족과 방언으로 흩어진 바벨에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창11:1-9). 이제부터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이 공동체는 우리의 갖가지 세상적 정체성 밖에서 발견된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이다(4:16) 그리나 이 연합은 차이를 가진 연합이다(4:9~12). 우리는 서로 만나 상호간에 오직 믿음을 격려한다(참조, 롬1:12, 15:5-6). --- pp.342-343

하박국 2:4의 문맥도 “하나님의 의의 계시”와 “믿음으로 사는 자”의 의(righteousness) 사이의 연결을 지적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의의 계시가 우리를 의롭게 한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가? 바울의 하박국 인용에 의하면, 믿는 자의 의는 구원의 약속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나님의 의의 계시”는 복음 안에서 “믿음에 의해, 믿음을 위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는 약속의 말씀에 의해 인간에게 오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고 선포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다(롬 1:1-4을 보라). 약속이 성취되었지만 바울은 구원의 지연을 가정하고 있는데 구원의 지연에 근거해서 하박국 2:4은 믿음을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바울은 초기 유대교의 해석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Strobel 1961: 175에 반대하여). 현재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지만 믿음을 요구하는 약속은 약속으로 남아 있다.
--- pp.3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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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구약과 신약의 관계에 관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연구의 수확을 의미한다. 각 기고자들은 사본학과 신학 전체를 포괄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신약 저자들이 구약을 주의 깊게 읽는 독자들이었을 뿐 아니라 심오한 신학자들이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스콧 한(스튜벤빌 프란시스대학, 성빈센트 신학대학원 교수)
본서는 영국과 북미 출신 18명의 신약 교수들의 합동 작품이다. 신약 저자가 구약의 인용과 암시를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합리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고자들은 신약의 구약사용과 관련된 현대의 주석적 논의를 세밀하게 참조하고 있다.
송영목 박사(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설교자로서 본인은 특별히 다른 설교자들이 본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본서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이해를 연마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동일한 성경인 구약성경을 회중이 보다 잘 이해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마크 데버(워싱톤 D. C. 소재, 캐피톨힐교회 담임목사)
성경의 신학적 읽기를 탁월하게 예증하고 있는 학문적 업적이며, 성경 본문을 바로 읽고 해석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구약 구절의 인용 이면에 놓여 있는 신약 저자들의 성경-신학적 관점을 잘 드러내 줌으로써 이 주석서의 독자들이 성경 본문에 대한 바른 해석의 관점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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