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신학을 낙서하다

신학을 낙서하다

: 가슴에 닿는 신학, 마음에 남는 낙서

[ 반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7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256g | 148*180*11mm
ISBN13 9791196362416
ISBN10 11963624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져 삶이라는 바다에서 익사하기 직전이었던 나, 매일 매일 죽고 싶었던 그 때, 나 자신에 대해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었던 젊은 날 어느 봄날에 나는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 나의 존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내 존재를 다시 써갔다. 왜 태어났는지, 왜 죽는지도 모르고 그냥 흘러가던 내게 하나님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이유라면 사랑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다가오셨다. 삶에 대한 의심의 고리가 결국 하나님을 만나면서 풀린 것이다. 왜 태어났는지도 알게 되었고 왜 죽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받아들이니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 그래서 난 말한다. “나는 신앙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p.15

비오는 날이었다. 만만하게 맞을 만하던 비는 등교하던 나를 버스에서 내리게 했다. 그리고 비를 맞으면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동작대교 였다. 그리고 그 때 왜인지 죽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래 오늘 내 삶을 마감하자 결심하고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다리 위에 쓰여 있는 정말 수없이 많은 유치한 낙서들. 누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둥 심지어 죽고 싶다는 낙서까지. 문득 이 다리에 사람들의 모든 고민이 가득 차 있는 것만 같았다. 그날 강을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비가 내려 불어난 한강물은 시뻘건 흙탕물이 되어 뛰어내린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란 듯이 힘차게 바다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 p.18

우리가 적어도 어떤 인식을 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그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객관적 입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관적 확신이다. 주관적 확신은 대상을 내 안에서 존재하게 만든다. 하나님에 대해서 증명하는 것은 사실 30센티미터의 자를 가지고 지구의 둘레를 실측하라는 것과 같은 말도 안 되는 미션이다. 그러나 내가 지구라는 땅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통해 지구를 인식할 수 있듯이 하나님 역시 내안에서는 확실한 실체이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이다. --- p.37

성경은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성경의 메시지는 내게로 다가온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체험을 한다. 내가 바로 성경의 인물이 되어 그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경험을 창조하는 책이다. 때문에 성경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책이다. 마음에서 삶으로 전이되어 삶을 뒤집어 놓는 책인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진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은 그저 오래된 고전문학과 같은 책이 아니다. 그 속에 바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인간에 대한 구원 이야기가 사랑이라는 주제로 뜨겁게 펼쳐지고 그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모든 인류를 초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 p.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