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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군주론

노량진 군주론

: 스타 강사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강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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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16g | 148*200*28mm
ISBN13 9791162207017
ISBN10 116220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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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군주론》이 고전으로 남은 또 하나의 이유는 ‘운명’과 ‘인간의 의지’라는 삶의 영원한 주제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주론》을 관통하는 두 가지 개념은 운명을 의미하는 ‘포르투나fortuna’와 ‘비르투virtu’입니다. (중략) 어차피 예측할 수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운명에 맞서라. 그것이 시대를 초월해 운명과 인간의 의지에 대해 《군주론》이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_ 5~6쪽, 〈들어가는 말〉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포르투나는 홍수가 나면 나무와 건물을 쓰러뜨리는 강물과 같다고 보았습니다. 엄청난 홍수의 힘 앞에서 인간은 아무런 힘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강물의 특성이 그와 같다고 해도, 인간은 날씨가 좋을 때 제방과 둑을 쌓아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군주론》에서 비르투는 포르투나의 홍수를 대비하는 인간의 제방과 둑에 비유됩니다. _ 60~61쪽, 〈Focus 1: 포르투나와 비르투〉 중에서

《군주론》에서 체사레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교훈은 군주는 속임수를 능숙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복사업 중 체사레는 이른바 ‘마조레의 반란’이라 불리는 용병 대장들의 반란을 겪게 됩니다. 일생일대의 위기 앞에서 체사레가 택한 것은 무력 진압이 아니라 교묘하게 의도를 감춘 화해의 제스처였습니다. 체사레는 용병 대장들에게 너그러운 태도로 끊임없이 평화 협상을 시도하여 경계심을 늦춘 뒤, 화해를 위한 잔치에서 용병 대장들을 모두 체포하영 처형했습니다. _ 140쪽, 〈Focus 2: 《군주론》의 모델, 체사레 보르자〉 중에서

군주는 악덕으로 인해 오명을 얻는 것에 조심해야 하는데, 그것이 지위를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키아벨리는 평소 군주가 여우와 같이 자신의 특성을 숨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실제로 신의가 있고, 정직하고, 신앙심이 깊은 것보다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그 반대로 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키아벨리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차피 겉모습과 결과만을 보기 때문에, 군주로서 긍정적인 자질을 갖춘 것처럼 보여주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내놓기만 한다면 군주는 안전하게 권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_ 219쪽, 〈Focus 3: 사자와 여우〉 중에서

《군주론》 19장에 따르면 내부자의 배신으로부터 군주가 안전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인민으로부터 지지를 얻는 것입니다. 음모를 꾸미는 사람이 군주를 없애는 것이 인민을 불쾌하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런 일을 벌일 용기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적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선 견고한 요새도 중요하지만 군주가 인민들과 단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군주는 백성들에게 재난이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주어야 하며, 적의 잔인함에 대해 백성들이 두려움을 갖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_ 281~282쪽, 〈Focus 4: 《군주론》이 말하는 인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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