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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리와 여성 건강

바른 생리와 여성 건강

: 생리통, 생리불순, 임신, 완경까지 생리와 여성 건강의 모든 것

윤정선 | 처음 | 2018년 09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8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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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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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12g | 150*210*30mm
ISBN13 9791195483785
ISBN10 119548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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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그에 대해 학교에서 흘리듯 들었거나, 복잡한 생물학적 단어들로 이루어진 전문 서적에서 반은 이해하고 반은 뜻도 모른 채 지나쳤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어떤 문제든 먼저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해법이 생긴다. 여성으로서 평생의 건강을 잘 챙기려면 생리와 자궁건강에 대해 우선 잘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_서문에서

가임여성의 약 50%가 생리통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절반 이상의 여성이 일생 중 적어도 생리를 하는 기간 동안은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과 일상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런 만큼 생리통을 생리 현상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매달 현명하게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의 생리통은 생리 그 자체로 인한 것이라기보다 자궁 질환의 한 징후일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통증이 심하다든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는 등 특정한 양상의 생리통이 있다면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아야 한다.
_본문 48P에서

질염은 미혼기와 임신, 출산 시기의 20~30대 중반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사춘기와 폐경기 여성에게도 예외 없이 발생하는 공통의 질환이다. 그러나 사춘기와 이 시기 여성의 질염은 제 때 치료하지 못하고 만성화될 경우 후일 여러 가지 합병증을 비롯해서 자궁건강을 크게 해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질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방광염, 골반염으로 이어지고 임신 시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조기 양막 파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자궁내막염과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_본문 181P에서

폐경을 맞는 여성에겐 갑작스럽게 생리를 끝맺어 버리는 경착륙보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맞이하는 연착륙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의학의 폐경과 갱년기 치료는 여성들의 폐경과 갱년기를 마음과 몸의 후유증 없이 연착륙시켜주는 좋은 해법이다.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면 마음도 편안해지기 마련이다. 몸과 마음이 편하면 삶을 보는 시각도 긍정적이며 희망적으로 변한다. 갑작스런 폐경과 후유증으로 피폐해졌던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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