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

: 인생 무대 위에 우뚝 서라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120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492g | 145*210*22mm
ISBN13 9791186092750
ISBN10 11860927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런데 여기에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 ‘하나님’(히. 엘로힘)이 복수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왜 복수로 기록되어 있는가?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장엄의 복수’이다. 고대 근동에서는 위엄 있는 신적 존재, 혹은 왕을 기록할 때 종종 복수로 기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사용된 복수형을 ‘장엄의 복수’라고 한다. 여기서 하나님을 복수로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장엄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태초부터 등장하신 하나님은 장엄하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찬양받기에 합당한 존귀하신 하나님이다. 둘째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이다. 하나님이 복수로 사용된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활동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흥미로운 점은 복수의 하나님인 ‘엘로힘’이 취하는 동사형태가 단수형태인 ‘창조하다’(히. 바라)를 취한다는 점이다. 복수가 행동할 때는 마치 하나의 존재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은 삼위 하나님의 일체되심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그의 위대하심은 온 우주에 가득하다. 이 복수형태의 이름 엘로힘은 성경에 모두 2,750회나 등장한다 이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34쪽 1. 삶의 전제를 점검하라 중에서

“여기 보면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매우 특별하게 다루셨음을 알 수 있다. 먼저는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이는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다. 여기 거룩하게 하셨다는 ‘카도쉬’라는 히브리 단어에는 ‘구별하다’ ‘구분하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창조는 무엇으로 완성되는가?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복주심과 거룩하게 하심으로 완성된다. 출애굽기 31장 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안식일을 율법으로 제정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자, 이 안식일이 누구의 안식일인가? 나의 안식일이다. 이 안식일은 우리들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이다. 이것을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십일조를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것은 이 물질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이 날이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내 시간이 아니라 이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하나님의 날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날이면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드려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이 날을 주님의 날이 아니라 나의 오락과 만족을 위한 날로 바꾸려고 한다. 주말 휴일이 노는 날이 아니다. 주님을 위한 날이어야 한다.”
79쪽 5. 안식, 중단할 수 있는 능력 중에서

“여기 사탄이 왜곡시킨 프레임의 특징이 나온다. 먼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그다음에는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먹음직하다는 뜻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육체의 필요를 채우려는 욕망이다. 내가 하나님이 금지하신 저 열매를 따먹음으로 내 필요를 채우고 싶은 욕심이다. 허기짐을 채우고, 육체의 곤고함을 채우고, 성적 충동을 채우고 싶은 욕심이다. 또한 이는 보암직한 마음을 일으킨다.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구, 보기에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내 눈을 충족시키고 싶은 욕구들이 담겨 있다. 또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마음을 일으킨다. 이것만 가지면 하나님을 뛰어넘는 지혜를 가질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욕망을 채울 수 있을 것 같고, 이루고 싶은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사탄이 제공하는 프레임은 이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을 떠난 만족을 추구하게 한다. …이 프레임의 본질적인 특징이 무엇이냐, 바로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요한일서 2장 15~16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여기 보면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인 사탄이 주는 프레임의 특징이 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선악과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다. 육신의 정욕은 우리 속에 ‘먹음직스럽다’는 욕망을 일으키고, 안목의 정욕은 ‘보암직하다’는 욕망을, 이생의 자랑은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정욕’을 일으킨다.”
137쪽 10. 왜곡된 프레임이 가져오는 예상 밖의 결과 중에서

“방주는 삼 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단 하나의 창이 위를 향해서 하나가 나 있었다. 창문이 옆으로 나 있지 않고 오직 위로만 나 있다. 만약 창이 옆으로 나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홍수 때 휩쓸려 죽는 아비규환의 현장을 보았을 것이다. 거대한 홍수의 규모에 압도되어 두려워하며 떨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보지 않고, 오직 위만 바라보도록, 하늘만 바라보도록 창을 위에 내도록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창조된 본질적인 방향을 시사한다. 우리는 위의 것을 바라며, 위의 것을 찾으며 살도록 지어진 존재라는 뜻이다. 그리고 방주는 특이하게도 동력이 없다. 엔진은 물론이거니와 그 흔한 노도 없다. 방주는 오직 하나님께서 동력이 되어 이끌어가시는 것이다. 어디로 갈지, 어디에 정착할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오직 방주 안에 있어야 안전하다. 내일 일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가면 된다.”
229쪽 17. 홍수, 그리고 방주 중에서

“바로 이 지점에서 하나님의 파격이 나타난다. 17절 말씀이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원래 계약체결식에는 서로 계약을 맺는 당사자 둘이 함께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간다. 이렇게 지나가는 이유는 만약 이 계약을 지키지 못하면 그 사람은 이 쪼개진 짐승처럼 쪼개질 것이라는 처벌조항을 감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즉 죽어도 이 약속만큼은 지키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드러내는 의식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횃불처럼 나타나셔서 불로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지나가신 것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보여주고 약속하신 계획을 반드시 실행하고야 말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신다. ‘만약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에게 이런 저주를 내릴 것이다’라는 각오로 지나가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명예와 능력을 걸고 아브람이 후손을 얻을 뿐 아니라 반드시 이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셨으면 아브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하셨던 것같이 함께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번 장의 본문을 보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아브람은 그 자리에 그저 가만히 서 있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은혜’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은혜의 계약을 바로 ‘언약’이라고 한다. 이는 은혜의 계약이다. 아브람의 불성실함과 상관없이 결국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이룰 언약을 체결하셨다.”
380쪽 30.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열심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창세기를 주제로 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창세기를 해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현대인의 삶과 접목해서 우리의 말씀으로 적용할 수 있게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이 책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강용규 _ 한신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성경신학자이자 동시에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이고, 미국에 유학하여 대학을 마치고 한국에서 신학박사가 된 미래의 지도자이다. 또한 저자는 동양과 서양, 어린이와 청년, 어른을 모두 아우르는 지성의 소유자이다. 이번 창세기도 아주 쉽고 명확하면서 실제적인 해석을 통해 성도들이 창세기를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김서택 _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양형주 목사의 이 책은 전통적인 강해서나 주석서의 범주를 넓게 넘나드는 특이한 해설서로서 본문에 대한 등비례적 주목을 하기보단 선택적으로 주목하거나 건너뛴다. 이 책은 대부분의 경우 창세기 자체에 대한 고전적인 주석이나 강해를 시도하기보단 창세기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신앙적, 영적 상상력과 통찰을 포착하려고 노력했다.”
김회권 _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본서는 세상의 시작과 역사의 흐름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전해주는 창세기를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가장 오래된 역사의 책을 가장 현대적인 시각으로 접목한다는 것은 탁월한 지적 노력과 과학적 탐구, 그리고 깊은 영성에서 나오는 묵상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성경, 역사, 신학, 문화, 그리고 변증학의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양형주 목사의 탁월한 해석과 적용은 오랜 신앙 이력 속에, 때로 이제는 다 아는 책처럼 여겨지는 창세기를 다시 새로운 눈으로 읽는 감동을 선물해준다.”
이재훈 _ 서울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상품의 특별 구성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3권 세트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3권 세트

45,900 (10%)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3권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