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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파크스 나의 이야기

로자 파크스 나의 이야기

: 미국 흑인 시민권 운동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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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22g | 138*205*20mm
ISBN13 9788976040824
ISBN10 89760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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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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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쇼.”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백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에 신물이 났다.
“당장 경찰을 부를 테요.” 운전기사가 소리쳤다.
“마음대로 하세요.” 내가 응수했다.
잠시 후 백인 경찰관 두 명이 버스에 올랐다. 내가 물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밀어내는 겁니까?”
경찰관 한 명이 말했다.
“낸들 알겠습니까. 법이 그렇다니까 어쩔 수 없는 거죠. 당신을 체포합니다.” --- pp.11-12

1949년은 참으로 험난한 한 해였다. 신문에 보도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수 없었던 사건도 많이 일어났다. 흑인에 대한 백인의 그 엄청난 폭력과 증오로 인해 때때로 좌절감이 엄습했다. 하지만 내 일을 중단할 수는 없었다. --- p.109

보이콧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다. 파크스와 나도 마찬가지였다. 파크스는 해고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사직했다. 맥스웰 필드 공군기지 구내 이발소의 백인 소유자인 암스트롱 씨가 지침을 내렸다. ‘이발소 내에서 버스 보이콧에 대해 언급하거나 로자 파크스의 이름이 거론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파크스는 자기 부인의 이름이 언급되면 안 되는 곳에서 계속 일할 수 없다고 말했다. --- p.167

1964년의 시민권법과 1965년의 투표권법은 흑인들 및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백인 지지자들의 비폭력적 저항의 직접적인 결과였다. 킹 목사는 비폭력주의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인도의 모한다스 간디가 비폭력적 저항을 통해 영국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벌인 것에 대한 많은 책을 읽었다. 간디는 상대가 폭력을 휘두를 때 똑같이 폭력으로 맞서지 말라고 말했다. 킹 목사도 역시 그렇게 말했다. 나는 미국의 흑인들이 분리주의와 싸우면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싸움이 그러한 비폭력주의에 기반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 p.201

최근에 발생하는 이런저런 일로 슬퍼질 때가 많다.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지만, 그리 쉽지는 않다. 나는 반평생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과 형제애에 대해 가르쳐왔다. 미움과 편견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 사랑과 평등의 삶을 살고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평화와 화합과 사랑 속에서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마음을 갖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더 나아지리라는 것을 나는 굳게 믿는다.
--- 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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