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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 세상의 모든 미운 오리 새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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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62g | 150*190*30mm
ISBN13 9791196067670
ISBN10 119606767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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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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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 꿈이 없었다. 그 어떤 것을 꿈꾸든 미운 오리 새끼인 내가 그걸 감히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밥벌이는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가득했다. 하지만 맹세컨대 스스로 미운 오리 새끼가 되겠다고 작정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공부도 못하고 말썽만 피웠지만, 나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아이가 되고 싶었다.
---「프롤로그」중에서

“나 요즘 행복해지기 위해 그만둔 일이 있어. (…)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한 척하는 거짓말, 싫은데도 좋은 척하는 거짓말, 슬픈데 슬프지 않은 척하는 거짓말, 맛없는데도 맛있다고 하는 그런 거짓말들을 그만두기로 했어.”
---「행복해지기 위해 먼저 그만둔 일」중에서

포기하려고 할 때쯤 누군가가 내게 건넨 “넌 잘하고 있어.”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금의 이곳까지 날 이끌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의 난, 그의 말처럼 잘하진 못했었다. 그 말을 건넨 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때의 내게는 그 말이 꼭 필요했었다.
---「넌 잘하고 있어」중에서

그녀가 내게 물었다. “이제 우리 어렵겠지?”
그녀의 물음에 난 비겁하게 대답을 하는 대신 바닥만 쳐다봤다.
얼마쯤 지났을까. 물기 어린 목소리로 그녀가 내게 말했다.
“그래 헤어지자. 날 떠나서 행복하게 살아. 지금까지 당신 참 애썼다.”
---「이별할 때 그녀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중에서

“어디야?”
외로운 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있느냐고 안부를 묻는다.
“너에게 가는 중이야.”
---「외로운 날, 너에게 듣고 싶었던 한마디」중에서

가벼운 눈물은 없다.
누군가의 눈에서 나온 눈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
세상의 무거운 모든 것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서 나온 눈물도 땅으로, 땅으로 떨어진다.
무릇 세상 누구의 눈물도 가볍지 않다.
---「눈물이 땅으로 떨어지는 이유」중에서

너를 지지하는 것.
너의 말을 경청하는 것.
너를 보고 웃어주는 것.
너를 항상 자랑스러워하는 것.
너와 눈을 맞추는 것.
너를 믿어주는 것.
항상 너의 편이 되어주고
끝끝내 너와 함께하는 것.

네 앞에 놓인
수많은 인생의 고비에서
고작 내가 할 수 있는 일.
---「인생의 수많은 고비를 넘을 아들딸에게」중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일,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는 일,
마음 아픈 이와 함께 울어주는 일,
곁에 있는 사람과 추억을 쌓아가는 일,
그런 일들을 한가한 사람만 하지는 않아.

바쁘다는 너에게
어쩌면 가장 급한 일.
---「네가 너무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중에서

왜 혼밥을 먹어? 왜 혼술을 해? 친구가 없어? 외롭지 않아?
한 번도 혼자 있어 보지 않은 사람이 왜 혼자 있는 거냐고 묻는다.
무얼 먹을지 묻지 않아서 좋고,
빈 잔을 매번 채워줘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서 좋다는 걸 그들은 모른다.
혼자 있는 시간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 자신을 위로하는 나에게는 참 필요한 시간이다.
그들이 자꾸자꾸 밖으로 걸어 나갈 때 나는 뚜벅뚜벅 내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왜 외롭게 혼자 있느냐고 묻는다면」중에서

가로 가득 찬 성적표를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던 엄마는 문득 나에게 수, 우, 미, 양, 가의 뜻을 말해주셨다.
“‘수’는 한자로 빼어날 수, ‘우’는 넉넉할 우, ‘미’는 아름다울 미, ‘양’은 어질 양이란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많이 받는 ‘가’는 ‘가능할 가’야. ‘가’가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우리 아들은 가능성이 많은가보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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