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상을 바꾼 과학 세트

세상을 바꾼 과학 세트

[ 물리, 화학, 생물, 우주 전 4권 ] 세상을 바꾼 과학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베스트
과학 top100 1주
정가
55,400
판매가
49,86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3*210*50mm
ISBN13 9788965822363
ISBN10 89658223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과학사에는 정답이 없다
흔히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현재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고조선에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공부한다. 과학사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과학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과학사를 알아야 한다. 과학사에는 정답이 없다. 과학사는 다양한 사료를 이용해 여러 과학적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찾는 학문이고, 역사 해석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사 연구를 하다 보면 관점에 따라 역사적 사건의 중요도나 사건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기도 한다. ---「저자의 말」중에서

빛, 열, 전기, 자기 등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독일의 자연철학주의자들은 자연 세계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여러 자연 현상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들은 인력과 척력이라는 두 힘으로 전기와 자기를 비롯한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빛, 열, 중력, 전기, 자기와 같은 힘들이 모두 연관되어 있으므로 서로 다른 종류의 힘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외르스테드는 이런 독일 자연철학의 영향을 받았기에 그동안 별개의 것으로 여겨지던 전기 현상과 자기 현상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떠올릴 수 있었다.
---「『세상을 바꾼 물리』, Chapter 5 자석과 번개가 같은 현상이라고?」중에서

과학의 언어를 개혁하다
라부아지에는 화학의 언어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에 물질의 이름들은 ‘비너스의 독설’이나 ‘머큐리신의 사자자리’처럼 연금술에서 유래되어 모호한 것이 많았다. 또는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글라우버의 소금’이나 ‘쿤켈의 인’, ‘리바비우스의 향기로운 술’과 같이 불리는 경우도 있었고, ‘엡섬의 소금’처럼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딴 것도 있었으며, ‘안티몬의 버터’처럼 물리적 성질을 이름에 붙인 것도 있었다. 심지어 수은처럼 학문 분야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린 것도 있었다. 라부아지에는 일정한 기준과 체계에 따라 물질들의 이름을 정하고 싶어 했다. 이것은 언어 개혁을 통해 사고의 개혁을 꾀하려는 계몽주의의 과제이기도 했다.
---「『세상을 바꾼 화학』, Chapter 3. 모든 것을 태우는 불의 정체」중에서

종교인이 다윈의 이론을 신봉하다
다윈의 이론을 열렬히 받아들인 사람도 많았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흔히들 반대의 주축에 종교가 있었고, 모든 종교인이 진화론을 반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이다. 오히려 종교인 중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이 신이 생물을 계속해서 창조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라고 믿는 사람도 많았다. 반대로 모든 과학자가 진화론을 환영했던 것도 아니다. 자연 선택이라는 다윈의 핵심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과학자도 많았다. 사실 이는 당시로서는 너무 당연한 현상이었다. 자연 선택을 이해하려면 변이라는 개념과 유전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데, 당시에는 아직 유전학이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꾼 생물』, Chapter 4 생물이 계속해서 변해 왔다고?」중에서

과학이 정치적 지배의 정당성을 부여하다
1610년 1월에 갈릴레오는 목성의 위성을 관측했다. 갈릴레오는 이 위성의 발견을 자신을 위해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바로 알아챘다. 목성의 이탈리아어 이름은 로마 신화의 최고신 유피테르(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서 따왔다. 코시모(Cosimo) 1세의 이름은 우주(cosmos)를 뜻하고, 그를 상징하는 별은 최고신의 이름을 딴 목성이다. 코시모 1세에게는 아들이 4명 있었는데, 그중 첫째가 갈릴레오가 가르친 코시모 2세였다. 목성과 4개의 위성, 코시모 1세와 그의 네 아들. 목성의 위성 발견은 그 어떤 정치적 시도보다도 메디치가의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메디치가가 토스카나 대공국을 다스리는 것이 하늘이 정해 준 운명임을 보인 셈이었기 때문이었다.
---「『세상을 바꾼 우주』, Chapter 4 · 망원경, 우주의 비밀을 보여 주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의 역사를 통해 현대 과학을 이해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 원정현 선생님은 과학 교사이자 과학사학자로서 교과서의 딱딱한 과학에 역사의 숨결을 불어넣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2000년 인류 과학사의 실타래를 풀어 가며 현대 과학의 이론과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냅니다. 과학 교사와 학생은 물론, 인류 역사와 문화의 창조적 산물로서 과학을 이해하려는 일반 독자들께도 일독을 권합니다.
- 서울대학교 과학사·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 임종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상품정보안내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