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12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24쪽 | 630g | 152*225*30mm |
ISBN13 | 9791161340333 |
ISBN10 | 1161340335 |
출간일 | 2018년 12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24쪽 | 630g | 152*225*30mm |
ISBN13 | 9791161340333 |
ISBN10 | 1161340335 |
왜 비트코인은 투기, 해킹, 돈세탁의 나쁜 이미지만 가지게 되었을까? 이 책은 독자가 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디지털 화폐이다. 즉, 화폐가 더 이상 기득권층의 전유물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비트코인을 투기나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제적 특성과 운영 방식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폐의 역사와 화폐의 기능을 알아보고 인류 문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건전 화폐와 불건전 화폐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과 비트코인의 핵심 경제 특성을 설명하고, 건전화폐로서 비트코인이 쓰일 만한 분야를 분석하는 한편, 비트코인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사례를 논하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착오도 얘기한다.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서문 프롤로그 Part 01 화폐(돈) Part 02 원시적 화폐(돈) Part 03 금속화폐 왜 금인가? 로마의 황금시대와 쇠퇴 비잔티움 제국과 베잔트 르네상스 벨 에포크 Part 04 정부화폐 화폐 민족주의와 자유 세계의 종말 전간기(The Interwar Era) 제2차 세계대전과 브레턴우즈 정부화폐가 남긴 이력 Part 05 화폐와 시간선호 화폐 인플레이션 저축과 자본축적 혁신 비교 : ‘0에서 1로’ 대 ‘1에서 여럿으로’ 예술 융성 Part 06 자본주의 정보체계 자본시장 사회주의 경기 변동과 금융 위기 건전한 무역 기반 Part 07 건전화폐와 개인 자유 정부가 통화 공급을 관리해야 하는가? 불건전화폐와 끝없는 전쟁 제한받는 정부 대 전능한 정부 횡령 Part 08 디지털 화폐 디지털 현금으로서 비트코인 공급·가치·거래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기술들 Part 09 비트코인은 어디에 좋은가? 가치저장 개인 자주성 국제·온라인 결제 국제 가치척도 Part 10 비트코인 문답 비트코인 채굴은 낭비인가? 통제 불가능 : 아무도 비트코인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 안티프래질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비트코인은 범죄에 쓰기 좋은가? 초보자 안내서 : 비트코인 죽이는 방법 알트코인 블록체인 기술 감사의 말 |
The Bitcoin standard: The decentralized alternative to central banking, Wiley
written by Saifedean Ammous
이 제목의 한국어 번역 제목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은 다소 자극적이다.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전망을 알기위해 이 도서를 정독하였다. 비트코인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와 명목화폐에 대한 피해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독자라면 Part 08부터 읽으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주장은 비트코인 지난 9년간 성장해 왔고 그 기술력이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 금이 가지고 있고 (사실 지금도 많이 가지고 있는) 화폐로써의 기능을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결론내리지 않았다. 만약 앞으로 90년간 생존한다면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개인 자주성, 국제.온라인 결제, 국제 가치척도(이것이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비자카드처럼 개인간 거래에서 사용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주장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였다.
저자도 언급하였듯이 비트코인이 금이 가지고 있는 화페로써의 위치에 오르기에 가장 큰 걸림돌은 금은 화페말고도 쓰일떼가 많이 있는 금속인 반면에 비트코인은 그렇지 못하다. 사실상 참여자들의 신뢰를 잃는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
이 책의 결론은 다음 글로 요약할 수 있다.
1) 비트코인이 성공한다면 화폐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이 될 것이다.
2) 비트코인이 성공할 지 실패할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한다.
3) 비트코인외에 다른 유사품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
4)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에 특화되어 개발된 기술로 비트코인외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
저자는 고전주의 경제학자로 케인즈에 대한 반감이 상당하다. 인신공격성 비판(케인즈 소아병애자라는 비난도 포함)도 서슴없이 하면서 케인즈의 이론을 비난하고 있다. 경제학계에서는 대공황에 원인에 대한 견해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저자가 반케인즈학파에 속하는 학자라는 점도 고려하면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말 전세계는 비트코인으로 몸살을 앓았다 .
이더리움,리플, 비트코인캐시 , 에이다 등등등
나도 작년 여름에 보유한 이더리움 때문에 재미좀 봤다..
전세계의 경계성 암호화폐 죽이기 덕분에 짜증이 좀 낫지만 ㅎㅎㅎ
이대로 비트코인은 없어질것 같지 않다.
사람의 욕망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성이 바뀌면 모를까 새로운 버블을 만들려는 시도가
돌아온다면 다시 불붙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얘기할때 추락했다..
반대로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떠날때 폭등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채굴보상으로 이루어지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플래폼의 지배자 이더리움
이들이 세상이 바꿀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