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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

: 품격 없는 문명과 탐욕의 소용돌이

살림지식총서-57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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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60g | 120*190*20mm
ISBN13 9788952240019
ISBN10 89522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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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에서 동맹국 패거리는 독일이 주도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과 손을 잡았다. 이들과 함께 삼국동맹에 가입하였던 이탈리아는 고민하다가 나중에 연합국에 가담했다. 그리고 반대편의 연합국 패거리는 프랑스?영국?러시아의 삼국협상 국가가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나중에 일본과 미국이 연합국에 가입했고, 오스만제국과 불가리아는 동맹국에 가담했다._7~8쪽

이처럼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의 확전 과정에서 누구도 세계대전을 의식하지 않았고, 따라서 각 국가는 전쟁 선포를 앞다투어 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각국은 나름의 외교적인 계산을 했는지 모르나, 힘을 과시하며 허세를 부리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이러한 허세는 상대편의 격렬한 혹은 자동반사적인 반발을 불러왔다.
사라예보의 총성에 마치 기다려왔다는 듯이 자랑스럽게 전쟁터로 나왔다. 일련의 외교적 광기는 군사적 확전을 불러 왔다._17쪽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 양상으로 다양한 방어용 무기 체계와 참호를 극복하기 위한 공격용 무기 체계가 동시에 등장했다. 먼저 기관총은 참호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초의 기관총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반자동식으로 개발되어 사용됐다. 이후 맥심 기관총이 자동식으로 개발됐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의해 선도적으로 사용됐다. 이후 양측이 서로를 살상하기 위한 무기 체계로 활용했다. 두 번째로 철조망은 적군의 침입을 막는 데 사용됐다. 철조망을 통과하려는 적군은 이에 맞춰 조준된 기관총에 의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세 번째 화염방사기가 도입됐다. 1901년 화염방사기가 설계되어 1911년에 사용된 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전에 운용됐다._45-46쪽

독일군의 베르됭 공세로 인해 연합군의 작전은 변경되어 솜 지역으로 결정됐다. 솜 지역은 파리를 중심으로 북부에 위치한다. 연합국은 독일군의 우익을 돌파해 베르됭으로 집중된 독일군의 압력을 제거하고 전선을 돌파해 파리 동쪽 80킬로미터에 있는 노용 돌출부를 제거하고자 했다._62쪽

미 의회는 4월 2일 독일에 대한 선전포고를 결의했고, 4월 6일에 선전포고를 했다. 멕시코는 미국이 독일에 선전포고한 직후에 치머만의 제안을 거부했다.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작전과 치머만 전보는 미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하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미국은 1917년 6월 퍼싱(John Jack “Black Jack” Pershing) 장군이 지휘하는 1개 사단을 프랑스로 파견하면서 민주주의와 세계 평화의 수호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 참전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전세는 연합국으로 기울게 된다._76쪽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19년 1월 18일 파리 강화 회담이 열렸다. 표면상 윌슨이 주장한 14개 평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고 포장됐다. 그러나 이 원칙은 사실상 승리한 연합국의 이권 문제로 인해 제대로 적용될 수 없었다.프랑스는 40여 년 전인 1870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아픈 기억을 하고 있었다. 당시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거울의 방’에서 빌헬름 1세의 대관식이 열리는 굴욕을 지켜봐야만 했다. 따라서 프랑스는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 협약 장소로 베르사유 궁전을 선택해 치욕을 갚고자 했다._102쪽

제1차 세계대전이 촉발된 장소는 민족 분쟁의 상처를 안고 있었던 발칸반도였다. 그러나 이미 유럽과 전 세계는 두 패거리의 전쟁터로 바뀌면서 그곳은 그저 도화선에 불과했을 뿐이다. 이러한 갈등이 뒤엉켜 벌어진 세계대전은 독일의 항복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보였다. 승전국은 전쟁에서 패배한 독일을 물어뜯으려 했고, 평화를 주창하던 윌슨의 구상은 현실주의적인 정치의 셈법에 따라서 구호에 그쳤다._108-109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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