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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리시즘

가톨리시즘

: 보고 듣고 느끼는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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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636g | 140*200*35mm
ISBN13 9788984815384
ISBN10 898481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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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교는 철학이나 윤리 체계, 종교적 이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우리를 뒤흔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분, 신이자 인간인 그분과 맺는 관계이지요. 그리스도교의 관심 한가운데에는 그 한 분이 계십니다.
1장 놀랍고도 두려운 신비 p.38

역설적이게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참행복에 이른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자유에 대해 나누었던 논의를 기억한다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야말로 자유의 아이콘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참된 선, 즉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웠기 때문입니다.
2장 행복하여라 p.109

우리는 쾌락이나 부, 권력이나 명예를 쌓음으로써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모든 세속적 실체들 또한 우리 자신만큼이나 우연적이며, 따라서 결국 우리를 안심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이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내 영혼은 오직 하느님 품에서 안온하구나.”(공동번역 성서 시편 62,1)라는 표현이 우리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것을 듣게 됩니다.
3장 그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것 p.147

전통적 신화의 이야기들에서는 신들이 인간사에 관여할 때 강간과 같이 인간의 의지에 반하는 폭력적인 방식을 취하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 탄생을 예고하는 천사의 부드러운 초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요소들이 드러납니다. 마리아는 자유와 존엄을 존중받고, 그녀의 궁금증은 격려를 받습니다. 말하자면, 마리아는 천상의 전령으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4장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니 p.189

교회의 역사에 한 점의 티도 없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교회가 신자들에게 폭력적이거나 무례한 방식으로 일치를 강요함으로써 그들이 이루려던 그리스도의 몸을 훼손한 사례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 일치와 다양성의 문제를 다룰 창의적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유일함에 근거한 방법입니다.
6장 고통과 영광의 몸 p.312

미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여서 한 가족을 이루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을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하느님께 봉헌 예물을 드리며,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셨습니다. 이제 적어도 원칙적으로 신자들은 더욱 합당하게 양성되었고,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습니다. 앞서 우리가 살펴보았던 노아의 방주 이미지는 여기에 아주 잘 맞습니다. 전례란 하느님이 그분 백성들에게서 원하시는 삶의 형태를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아가 밖으로 생명을 내보내기 위해 방주의 창문과 입구를 열었듯이, 사제 또한 그렇게 이 타락한 세상을 향해 씨앗을 뿌리듯 신자들을 흩어 보냅니다.
7장 사람이 되신 말씀, 참된 천상의 빵 pp.376-37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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