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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1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42g | 148*210*20mm |
| ISBN13 | 9791187795513 |
| ISBN10 | 1187795518 |
이은영 저
|
상상출판
|
2019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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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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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나트랑과 푸꾸옥에 관한 책입니다. 베트남의 다낭도 좋았지만 이번엔 새로운 휴양지를 가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 혹은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치안은 좋았으면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두 곳 다 너무 기대를 하면 안 되겠지만, 동남아의 휴양지를 많이 가보신 분이라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1. 비행시간이 짧고 2. 항공요금이 저렴하며 3. 그럼에도 신나게 즐길 거리가 많고 4. 안전한 여행지인 데다가 5. 날씨도 매우 온화하거든요. 다낭이 호이안과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았다면 나트랑과 푸꾸옥은 ‘휴양지 그 자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리조트의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느긋하게 뒹굴다가 지겨워지면 스노클링을 하거나 머드 스파에서 몸을 풀고, 저녁에는 바나 클럽에서 음악과 음료
를 즐기며 시간을 흘려보내도 죄책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곳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힘들면 훌쩍 떠나고 싶고, 자꾸 생각나는 여행지’로는 손색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 프롤로그 중
파랗고 투명한 바다 옆에 자리한 6km의 길고 넓은 해변, 작은 섬들을 옮겨 다니는 흥겨운 투어 보트, 에펠탑처럼 우뚝 솟은 아홉 개의 기둥을 지나는 케이블카까지, 나트랑은 그야말로 휴양지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혔다면, 최근에는 고급 호텔들과 근사한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서며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이 됐다.
빈펄 랜드나 호핑 투어, 해수욕이나 머드 스파로 바쁜 하루를 보낸 후, 밤에는 시끌벅적한 클럽이나 분위기 좋은 라이브 바에서 자유롭게 즐겨보자. 휴양이 지겨워지면 힌두 왕조의 신비한 유적이 있는 언덕이나 거인이 다녀갔다는 혼쫑 곶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도 좋다. 일 년에 300일 이상 햇살이 비치는 온화한 날씨의 해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있고, 수준급의 스파에서 저렴하게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휴양지가 바로 이곳, 나트랑 아닐까?
-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을 소개합니다 중
‘풍요로운 땅’이라는 뜻의 푸꾸옥은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생에 꼭 한번쯤 방문해야 할 꿈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한 황홀한 산호 군락지와 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울창한 국립공원, 총 길이 150km에 달하는 길고 긴 해안선 등 푸꾸옥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지만,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햇살 가득한 해변의 선베드에 누워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푸꾸옥을 푸켓에 버금가는 아시아의 여행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야심찬 계획의 일
환으로 2012년 국제공항이 오픈한 이래 섬 곳곳에 5성급 호텔과 리조트, 수준급 병원과 카지노까지 앞다투어 건설되고 있다. 그러나 섬 대부분이 여전히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푸꾸옥섬 곳곳을 탐험하며 새로운 낙원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섬 곳곳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허핑턴 포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했을 만큼, 동남아의 평범한 해변 휴양지로 탈바꿈하기 전인 지금이 푸꾸옥을 만날 최적의 여행 시기이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순박하고 흥미로운 푸꾸옥의 아름다운 해변과 밀림, 그리고 황홀한 바닷속으로 뛰어들어보자.
- ‘숨겨진 보석’ 푸꾸옥을 소개합니다 중
무엇보다도 1. 비행시간이 짧고 2. 항공요금이 저렴하며 3. 그럼에도 신나게 즐길 거리가 많고 4. 안전한 여행지인 데다가 5. 날씨도 매우 온화하거든요. 다낭이 호이안과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았다면 나트랑과 푸꾸옥은 ‘휴양지 그 자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리조트의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느긋하게 뒹굴다가 지겨워지면 스노클링을 하거나 머드 스파에서 몸을 풀고, 저녁에는 바나 클럽에서 음악과 음료
를 즐기며 시간을 흘려보내도 죄책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곳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힘들면 훌쩍 떠나고 싶고, 자꾸 생각나는 여행지’로는 손색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 프롤로그 중
파랗고 투명한 바다 옆에 자리한 6km의 길고 넓은 해변, 작은 섬들을 옮겨 다니는 흥겨운 투어 보트, 에펠탑처럼 우뚝 솟은 아홉 개의 기둥을 지나는 케이블카까지, 나트랑은 그야말로 휴양지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혔다면, 최근에는 고급 호텔들과 근사한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서며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이 됐다.
빈펄 랜드나 호핑 투어, 해수욕이나 머드 스파로 바쁜 하루를 보낸 후, 밤에는 시끌벅적한 클럽이나 분위기 좋은 라이브 바에서 자유롭게 즐겨보자. 휴양이 지겨워지면 힌두 왕조의 신비한 유적이 있는 언덕이나 거인이 다녀갔다는 혼쫑 곶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도 좋다. 일 년에 300일 이상 햇살이 비치는 온화한 날씨의 해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있고, 수준급의 스파에서 저렴하게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휴양지가 바로 이곳, 나트랑 아닐까?
-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을 소개합니다 중
‘풍요로운 땅’이라는 뜻의 푸꾸옥은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생에 꼭 한번쯤 방문해야 할 꿈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한 황홀한 산호 군락지와 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울창한 국립공원, 총 길이 150km에 달하는 길고 긴 해안선 등 푸꾸옥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지만,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햇살 가득한 해변의 선베드에 누워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푸꾸옥을 푸켓에 버금가는 아시아의 여행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야심찬 계획의 일
환으로 2012년 국제공항이 오픈한 이래 섬 곳곳에 5성급 호텔과 리조트, 수준급 병원과 카지노까지 앞다투어 건설되고 있다. 그러나 섬 대부분이 여전히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푸꾸옥섬 곳곳을 탐험하며 새로운 낙원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섬 곳곳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허핑턴 포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했을 만큼, 동남아의 평범한 해변 휴양지로 탈바꿈하기 전인 지금이 푸꾸옥을 만날 최적의 여행 시기이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순박하고 흥미로운 푸꾸옥의 아름다운 해변과 밀림, 그리고 황홀한 바닷속으로 뛰어들어보자.
- ‘숨겨진 보석’ 푸꾸옥을 소개합니다 중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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