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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로 사는 이유

공동체로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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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87g | 128*188*20mm
ISBN13 9791188255214
ISBN10 11882552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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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에게 공동체란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물, 우리 자신의 본성과 예정─우리가 힘을 다해 협력할 때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긴 하지만─에 대해 ‘예’라고 실존적으로 응답하는 길이다. _13-14쪽

우리가 공동체로 살고, 공동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은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사실이다. 우리는 이 공동생활이 우리의 모든 행위와 사고에 결정적인 요소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의도나 수고 내지 노력은 이 길에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모든 필연의 궁극적 원천에서 유래하는 확신을 넘겨받았다. 우리는 이 힘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은 공동체로 존재하며 공동체를 근거로 삼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동체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 _55쪽

아놀드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공동체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공동체는 하나님의 작품이며, 공동체의 기초는 친목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_100쪽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공동생활을 창안하셔서, 비극적 고투와 최후 승리로 끊임없이 새롭게 이끄신다.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이 공동체의 길은 직업 생활의 현실, 생존 경쟁의 현실, 인간 개성으로 인한 모든 난제의 현실 속으로 우리를 유도하는 까닭에 치명적인 위험과 가장 괴로운 고난의 길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가장 심원한 기쁨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삶의 비극, 삶과 죽음 사이의 이 엄청난 긴장, 천국과 지옥 사이의 이 상태를 분명히 보면서도 하나님을 믿으며 생명의 압도적인 힘, 사랑의 극복하는 힘, 진리의 승리를 믿기 때문이다. _110-11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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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가 이 《공동체로 사는 이유》를 통해 다시 깨어나 위기의 민족 공동체를 위해 다시 한 번 횃불을 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한국의 교회 공동체 운동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고, 공동체로 사는 삶을 꿈꾸는 사람이 계속 늘어 가는 이 시점에 《공동체로 사는 이유》 발간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 정태일 (한국 공동체교회 협의회 상임 대표)
공동체 존재, 세 가지 이유는 사랑·제자도·하나님나라이다. 이를 통틀어서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이다. 공동체로 사는 이유는 행복하기 때문이다.
- 김태룡 (한결공동체)
땀 흘리는 노동은 인간에게 주어진 유일한 하느님의 창조 의지이며 인간은 노동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를 계승해 간다.
- 박기호 (산위의마을)
토지의 공공성, 토지 소산물은 사유를 인정한다면 이 시대에도 한국 농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레위기 25장의 희년적 공동체가 가능하다.
- 강동진 (보나콤)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농(農)의 가치를 헤아리며 근대 도시, 산업 문명의 대안을 찾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살리는 길을 가고자 한다.
- 최철호 (기독공동체 밝은누리)
하나님의 실패작은 없다. 다만 죄 없으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못난 것들도 함께 모여 있으면 아름답다.
- 이재영 (오두막공동체)
공동체의 삶은 이 땅에서 ‘분단과 다툼의 영’을 물리치고 ‘연합과 일치’의 복음을 증거하며 보여 주는 선교이다.
- 김용택 (주님의가족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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