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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버리는 심리학

생각을 버리는 심리학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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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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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10g | 140*210*30mm
ISBN13 9791159313325
ISBN10 11593133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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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계속 정신을 통제하려 애쓴다. 오늘날 통제력 결핍은 거의 모든 악의 뿌리로 통하기 때문이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비만, 환경 파괴, 실패, 허무감, 이 모든 것을 예방하려면 정신력부터 고쳐야 한다고 믿는다. 더욱 집중하기! 더 깊이 생각하기! 더 많이 의식하기! 그래야 마음이 평온해지고 세상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 p. 12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세렌디피티를 이렇게 설명한다. “뜻밖의 행운을 우연히 발견하는 일.” 웹스터 영어사전에 따르면, 세렌디피티는 “귀중하거나 유리한 것을 의도치 않게 발견하는 일”이다. 실패인 줄 알았던 것이 행운으로 밝혀지는 우연한 사건. 또한 세렌디피티는 어떤 일이나 사건보다는 우연을 끌어오는 능력을 뜻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가 합쳐져야 한다. 실험정신, 관찰력, 개방성, 풍부한 경험. 이런 특징들이 모여 독특한 상황을 이룬다.
--- p. 40

지금 막 생각난 것을 평가하지 않고, 거르지도 않고, 오로지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받아들이기. 이렇게 하면 마음이 진정된다. 그리고 명심해야 한다. 받아들이기란 결코 ‘인정하기’가 아님을. 이를테면, 죄책감이나 자기 비난을 인정하지 말고 그냥 거기에 둔다. 더 명확히 말하면, 거기에 두고 그냥 지나간다. 그러면 생각과 거리를 둘 수 있고, 고착된 사고 유형이 느슨해진다. 이론상으로 그렇다.
--- p. 101

직관(intuition)의 어원은 라틴어 ‘intueri’인데, 이것은 ‘내부를 보다, 꿰뚫어 보다’라는 뜻이다. 이런 직관의 힘을 다루는 책은 이미 넘쳐난다. 학자들은 대개 ‘암묵적 정보 처리’라는 표현을 더 선호한다. 이것은 직관을 칭송하는 구루(힌두교·시크교의 스승이나 지도자) 무리와 학자를 구분한다. 구루들은 말한다.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쓸데없이 이성에 애쓰지 말고 직감에 귀 기울여라.” “심장이 이끄는 곳으로 가라!”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온갖 혼란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신뢰할 만한 나침반을 갖는 것은 진실이기에는 역시 너무 동화 같은 이야기다! 그렇다면 정확히 ‘언제’ 직관적이어야 하고, ‘언제’ 심사숙고해야 할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식적인 숙고는 문제가 복잡해지면 종종 우리를 저버린다. 심사숙고는 어려운 문제를 포기한다. 심사숙고는 간단한 문제만 담당한다. 그에 반해 직관은 조망이 안 되는 복잡한 상황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 p. 117

뇌의 신비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요크 대학의 신경과학자 조너선 스몰우드는 잡생각을 할 때가 ‘휴식 모드’일 거라고 생각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활동은 휴식이 아니라, 오히려 기억, 상상, 계획,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표류를 보여준다. “디폴트 모드의 기능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표류하게 두는 것이다”라고 스몰우드는 말한다.
--- p. 193

현현의 순간, 또는 쉽게 말해 삶의 특별한 순간에는 큰 힘이 들어있다. 그것은 삶의 의미를 강화한다. 당신은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최대한 많이 경험하는 것? 자식을 키우는 것? 자식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것?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 예전에는 삶의 의미가 가족, 전통, 예절과 밀접하게 연결되었었다. 그것은 개인의 행복 추구 그 이상으로 통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삶의 의미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는 사실을 종종 아프게 깨닫는다. 잠재된 의미가 이렇게 많았던 적이 없었고, 이렇게 간절히 방향 설정을 갈망했던 적이 없었다.
--- p. 235

우리는 생각을 완전히 안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생각을 줄일 수는 있다. 우리가 생각이라는 이 소중한 재산을 계속해서 의식적으로 조종하고 지휘하려 애쓰지 않고, 생각이 필요 없는 재미난 행위를 통해 생각에 휴식을 허락하면 된다. 각자가 통제와 신경 끄기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대개는 신경 끄기가 더 영리한 선택이다.
--- p.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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