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간의 조건
리뷰 총점9.1 리뷰 21건 | 판매지수 390
베스트
프랑스소설 top100 43주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08g | 153*224*30mm
ISBN13 9788970558097
ISBN10 89705580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앙드레 말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미술사가인 앙드레 말로는 1901년 파리에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의 별거로 조모의 손에서 성장한 말로는 고독한 소년기를 보내고 동양학과 고고학을 전공한 뒤 문학에 뜻을 두기 시작했다. 그 후 고미술에 열중하던 그는 인도차이나에서 크메르 유적을 찾던 중 도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데, 그동안 중국의 국민당과 관계를 맺고 베트남 독립 운동, 중국 혁명 초기 광둥 국민당 정부에 참가하였다. 이후 프랑스로 돌아와 중국인과 프랑스인 간의 왕복 서간문 형식을 취한 《서구의 유혹》, 장제스가 공산당을 탄압한 상하이 쿠데타를 무대로 한 《인간의 조건》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말로의 대표작인 《인간의 조건》은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말로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그 후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대항하는 반나치즘 투쟁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나치 강제 수용소를 그린 《모멸의 시대》와 스페인 내란 때 국제 의용군 비행대장으로 활약하며 취재한 내용을 쓴 《희망》을 발표하였다. ‘독ㆍ소 불가침’조약을 계기로 코뮤니스트와 절연한 말로는 종전 후 드골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드골이 하야할 때까지 그와 함께 정계에서 활동하였다. 치열한 삶을 살며 행동문학의 거두로 일컬어지는 말로는 1976년 만성 폐출혈로 삶을 마감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허무주의적 고독감에서 탈출하려는 인간의 모습
“노동자는 어디까지나 노동자입니다. 죽지 않는 한 말이지요. 인간이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어떤 사상을 위해서 버린다는 것은 인류의 독특한 어리석음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인간이, 글쎄요. 인간으로서의 조건을 견디어낸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겠지요.”
인간이 이해타산을 초월하여 기꺼이 목숨을 내던지는 모든 사상은 이 조건의 바탕을 막연하나마 인간의 존엄 위에 놓고, 그 올바름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이를테면 옛날의 노예에게는 그리스도교가, 시민에게는 국가가, 그리고 노동자 계급에게는 코뮤니즘이 그것이다.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