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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타락과 진화

인간의 타락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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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68g | 152*225*30mm
ISBN13 9791161290959
ISBN10 11612909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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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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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통적인 성경적 관점이 인간의 기원을 설명하는 점과 현대의 과학 이론이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점이 서로 마주하면서 발생하는 일단의 문제들을 다룬다. 물론 과학 이론들은 움직이는 대상물이다. 새로운 증거가 발굴되고, 다양한 이론이 자주 제안되며 공격을 받고, 옹호되며 폐기된다. 그럼에도 성경적 전통과 수월하지 않게 부합하고, 신학자들과 더 광범위한 교회가 무시할 수 없는 몇 가지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충분한 과학적 의견 일치가 존재한다. 과학적 의견 일치는 인간이 영장류에서 진화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인간이 최초의 한 쌍의 부부가 아니라 어떤 집단에서 출현했음을 암시한다. 인간이 영장류에서 출현했다면, 인간이 “타락”을 경험한 원래의 순결한 역사적 상태가 존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인간의 기원에 대한 성경의 설명 및 타락과 원죄에 대한 기독교 전통의 교리적 사고는 어떻게 되는가?
_서론 중에서

성경적 기원과 생물학적 진화를 모두 긍정하는 입장에 일어나는 가장 곤란한 국면 중 하나는 “타락” 교리다. 성경은 (창세기 3장에서) 최초의 부부가 최초의 낙원과 같은 시기 이후에 하나님의 명령을 특정한 시점에서 어긴 사건을 가르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원죄”라는 고전적인 교리가 (그 모든 구체적인 내용에 있어서) 신조에 입각한 정통 신앙에 반드시 필요한지 아닌지의 질문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그럼에도 성경 자체는 분명히 언뜻 보기에는 악의 기원을 우리가 진화 생물학에서 발견하는 내용과는 사뭇 다른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해와 결부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성경적·신학적 주장과 진화 과학 사이에 가정되는 모순을 고려하면,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_4장 인간의 진화를 고려한 창세기 3장 읽기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포스트휴먼 신화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포스트휴먼 신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기독교의 신화를 나쁘게 왜곡시켜 다시 표현한 것이다. 타락한 창조세계는 중립적이고 비효율적인 자연으로 대체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한 삼위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이성과 창의성 및 기술적 발전이라는 삼두 정치로 대체된다.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에 대한 종말론적 소망은 불멸의 포스트휴먼에 대한 희망으로 대체된다. 이러한 대체의 부적절성은 쉽게 입증할 수 있지만 이 알맹이가 빠져 있는 신화에서 가장 골칫거리는 바로 이 신화에서 빠져 있는 내용이다. 즉 거기에는 성육신이 없으며 그 이야기에는 은혜와 용서가 없다.
_7장 인간의 본래적인 모습의 회복을 넘어서

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해 더욱 생산적인 대화에 몰두하는 이들은 세속화는 과학의 불가피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아는 게 유익하다. 앞서 했던 이야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한 가지 방법은?과학의 세속화를 포함해서?세속화에 비과학적인 원인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타락”이 퇴조한 데는 과학적 뿌리가 아닌 정치적 뿌리가 있으며, 초기 근대 정치 이론에서 타락의 “자연화”(naturalization of the Fall)는 근대 국가의 출현 및 신학과 정치학의 결별, 그리고 신학과 자연과학의 결별에 기여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싶다.
_9장 초기 근대 정치 이론에서의 타락의 타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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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타락-원죄 및 진화라는 심각한 주제에 대한 진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고려를 여럿 담고 있으며, 우리의 고민과 토론을 위한 핵심적인 재료를 제공한다. 두려움에서 비롯된 방어적 신앙에서 한 걸음 앞으로 더 나아가볼 일이다.
-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이 책은 인류의 기원에 관한 과학적 탐구가 제기하는 도전에 대응하는 보다 설득력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과학자들의 일치된 견해를 거부하거나 기독교의 신앙고백적 전통을 폐기하는 대신, 과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전통의 충실한 확장”을 모색하는 매우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과업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 책의 논의를 통해 또한 그것을 뛰어넘어 신학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되길 소망한다.
- 김정형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이 책은 매우 흥미로울 뿐 아니라 유익하다. 특히 진화론과 신앙의 양립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에겐 필수적이다. 진화 생물학의 도전 앞에서 낯선 땅으로 사유의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신앙의 사유자들은 이 여행에서 이 책을 반드시 지참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안내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 박영식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인류의 진화와 관련하여 기독교의 교리적 고백인 타락 및 원죄 그리고 구속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촉구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적 발견과 그 진술들이 그동안 고백해온 기독교 교리에 어떤 논리적 함의를 갖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다. 부디 저자들의 제안을 길라잡이 삼아 우리 고백이 갖는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더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 장승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우리는 이 책에서 제임스 스미스의 말대로 신학적 상상력을 통해 전통을 충실히 확장하는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신학적 작업을 경험한다. 이 책은 진화와 타락이라는 쉽지 않고 논쟁과 오해도 많은 주제를 전통주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면서 창조적으로 계승된 전통 안에서 논의하는 시도를 만나게 한다. 그러한 시도를 제임스 스미스, 리처드 미들턴, 조엘 그린 등의 일급 복음주의 학자들의 글을 통해 접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우리는 과학, 전통, 신학, 성경에 대한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하지 말아야할 근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지만, 우리는 이 책의 저자와 편집자들처럼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지성을 자극하고 믿음을 확증해주는 이런 기고문들은 우리가 협력하여 우리의 관심이 무척이나 절실히 필요한 주제들을 다룰 때 면밀한 조사를 위해 환영해야 할 글들이다.
- 존 H. 월튼 (휘튼 대학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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