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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에서 행위의 역할 논쟁

최후 심판에서 행위의 역할 논쟁

: 구원과 심판에 관한 네 가지 관점

스펙트럼 시리즈-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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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23g | 152*225*30mm
ISBN13 9791161290980
ISBN10 11612909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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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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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믿음을 지키고 선을 행하면서 끝까지 인내하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바울도 자신이 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고전 9:27), 당연히 우리도 그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러한 불확실성은 “상”에 국한된 것일 뿐, 영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영생에 대한 약속을 믿는다면(예. 요 3:16), 우리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이토록 단순하다. 우리는 이러한 확신을 얻기 위해 우리의 행위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비로소 내가 구원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까봐 내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우리는 예수가 자신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현재 시제], 심판에 이르지 않고[미래 시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과거 시제]”(요 5:24)라고 말씀하신 약속을 믿는다. 우리는 이 보장된 구원으로 인해 기뻐한다. 최후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지 말자. 신자들은 결코 거기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_1장 그리스도인은 최후의 심판이 아니라 상급 심판에서 각자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의가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올바른 관계의 토대이자 기초가 된다. 따라서 행위가 이 관계의 기초가 아니라면, 행위는 과연 무엇인가? 행위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행위는 분명히 구원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행위는 필수불가결적인 기초는 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전함을 요구하시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롬 3:23). 따라서 행위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증명하는 필수적인 증거이자 열매라고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행위는, 비록 불완전하긴 하지만,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신뢰하고 있는지를 증명해준다.
_2장 행위와 상관없는 칭의와 행위에 의한 칭의: 최후의 심판에서 행위는 칭의를 확증할 것이다

우리가 바울과 다른 저자들의 가르침에 나타난 이 두 가지 강조점을 단 하나의 일관된 교리 문답서 안에 집어넣을 수 있을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우리는 둘 중 하나를 더 중시하거나, 둘을 서로 결합시킴으로써 그중 하나의 중요성을 약화시키거나, 또는 어느 한 쪽에 주안점을 두고 다른 한 쪽을 무시해버리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과연 이 두 강조점의 차이는 우리가 하나의 일관된 명제로 집약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것인가? 오히려 우리가 이 두 강조점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상황과 믿음의 순종 여부에 따라 이 두 강조점에 반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_3장 바울이 이신칭의와 행위 심판을 동시에 믿을 수 있었다면, 그것이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되어야 할까?

최후의 심판에서의 행위의 역할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견해는 구원에 관한 성서의 증언 전반을 그대로 보존한다. 구원은 한 순간이기도 하지만 또한 동시에 자녀로서 성숙해가는 과정이다. 구원은 우리가 처음에 은혜로 받는 것이지, 우리가 행하는 그 어떤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신자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신자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즉 구원에 이르게 하는 공로적 행위를 행하게 한다. 그리고 이 행위로 신자는 진정으로 구원을 받는다. 즉 신자는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온전히 본받는다. 아들은 아버지가 주신 모든 것을 은혜를 통해 자기와 연합된 자들과 공유하신다(요 16:15). 그리고 여기에는 공로적 행위를 행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포함된다.
_4장 가톨릭교회의 관점: 우리는 은혜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는 최후의 심판 때 공로로 인정받는다

구원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인가? 나는 이 질문을 통해 이 책에서 자주 제기됐고, 또 여러 가지 면에서 본 논쟁의 핵심이기도 했던 것을 언급하고 싶다. 즉 과연 우리는 한 부류의 본문(행위)보다 다른 부류의 본문(행위)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할까? 아니면 한 부류의 본문이 다른 부류의 본문에 종속되어야 할까? 한 부류의 본문이 다른 부류의 본문을 압제함으로써 더 중시되어야 할까? 네 명의 기고자가 모두 은혜의 우선성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지만 윌킨에게 이 말은 은혜로 얻는 구원은 결코 행위에 의해 주어질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다른 세 명의 기고자에게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다. 슈라이너와 던과 바버는 모두 성령/은혜가 낳은 행위가 (최종적) 구원에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각기 행위의 역할을 독특한 방식으로 설명하지만(슈라이너는 증거의 역할, 던은 필수적인 역할, 바버는 도구적/공로적 역할), 그들은 한결같이 행위가 최후의 심판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동의한다.
_은혜로 얻는 구원과 행위에 따른 심판의 문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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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과 행위로 심판받는다는 말씀을 어떻게 조화롭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수없이 많은 이견이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치열한 논박의 링 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선수들의 강점뿐 아니라 취약점까지 쉽게 비교 평가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독자들 각자가 가진 견해를 더 날카롭게 다듬고 치밀하게 정비하게 돕는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이 책의 궁극적 유용성은 우리가 하고 있는 신앙의 행위들을 깊게 돌아보게 하는 데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마장 말들의 트랙 질주를 연상케 하는 책이다.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경마장 결전과도 같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대망과 최후 심판에 대한 고백이 옅어지고 있는 이때에 본서는 최후 심판에서 행위가 차지하는 역할을 촘촘하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도전한다.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도 서로 근접한 필자들의 성경 해석은 읽는 재미를 한결 돋우어준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진리를 어떻게 삶에서 채워 구현해나가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돕는 특별한 책이다.
-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세계적인 성서학자들이 펼치는 묵직하지만 현학적이지 않고, 복잡하지만 난삽하지 않은 “미세한 주석”과 “절묘한 해석”은 종교개혁의 구호인 “오직 믿음”에 대한 철저한 오용(誤用)과 “회개와 실천의 촉구”가 졸지에 사라진 한국교회에 위기의 시그널을 보내는 것처럼 느껴진다. 성서읽기의 차이가 제공하는 관점의 다양성에 공감하는 목회자나 신학도의 경계를 넘어, 모든 그리스도인을 토론의 광장으로 이끌 촉매제인 본서의 필독을 정중히 권하는 바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죽은 후에 신자에겐 어떤 심판이 있을까? 알고 싶지만 듣기 힘든 주제를 놓고 고수들이 벌이는 논쟁은 경이롭다. 이 책은 세대주의, 개혁주의, 성공회 신복음주의, 로마 가톨릭에 속한 학자들이 주장하는 종말의 행위 심판에 관한 관점들과 비평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전통의 장점뿐만 아니라 서로 오해한 점, 취약점까지 파악하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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